오애숙 시인

https://www.youtube.com/watch?v=fDe6lgSXXGE&ab_channel=CGNTV%EC%83%9D%EB%AA%85%EC%9D%98%EC%82%B6

인생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결코 주는 대적자가 아님에 

얼마나 욥의 고난 힘이 들면 

그런 하소연 하고 있는 가 보며 

인생의 고난에 있는 이들 잠시 

욥기서 묵상하며 생각합니다 

당신의 손을 대지 마소서 

하나님 경외하며 살던 욥인데 

구원의 손, 보호해주시는 손 아닌 

욥은 고난 속 공포의 대상으로 

두려운 대상으로 여기고 있어 

얼마나 큰 비극 중 비극인지 

왜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그러진 걸까 무슨 이유길래 

낙엽이 된 인생 놀라게 마른 검불 

뒤쫓으시지 원수 대하듯 하는지 

젊은 날의 죄악 받게 하시오며 

내 발 차꼬에 채우시며 발자취 

점검하시매 괴롭게 하는지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어릴 때 지었을 때 과오 기록 해 

하나님 내게 그러시고 계시는 건지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은 비천한 존재임에 불쌍히 

여겨 주길 고백하는 욥의 모습에 

권속들 같은 방법으로 고백하며 

긍휼히 여겨주옵길 바랍니다 

작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욥과 같은 시련당하는 권속들 

너무 많이 있으매 모든 난관들을 

주 안에서 지혜롭고 정직한 방법으로 

우리의 모든 사정을 낱낱이 아뢰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알게 하사 

끝까지 이기고 나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에 그 누가 알리오 

현재 고난은 죄에 대한 결과라 친구의 

쓸모없는 의원 같은 무익한 조언 속에서 

그들의 질책 반박하며 도리어 조롱거리 매 

모든 지혜 권능 하나님께 속해 있어 은밀한 것 

그가 드리 내 신다고 고백하고 있어 논쟁 속 

너희 아는 것 못하지 않는다는 반박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 거짓말 

지어낸다고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참 지혜라 무슨 일을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고 친구들과의 논쟁하고 있어 

모든 생명 하나님께 있음에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며 그들의 질책 반박하며 

전능자에게 향하고 있음 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욥은 스스로 

의롭다는 것을 들을 것이라 당당히 

밝히는 것 보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나가는 자 될 수 있도록 

주님 우리에게 은혜 허락해 주사 

구원의 주만 바라보며 때를 

기다리며 회복받게 하소서 

욥기 13장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