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 이야기/은파

조회 수 10 추천 수 0 2021.10.28 16:22:11

 

하루 아침 칠면조 되었나

계절상 가을 중턱 접어드니

가슴에 쓸쓸함 일렁인다

 

하늘 끝 어디인지 모르게

상승하던 기온도 가을 앞에

머리를 조아리게 하고있어

 

누구도 속일수 없는 계절

끝판 왕 더위도 나락을 치며

한풀 꺽어 추락시키는 가을

 

제 몸매 모두들 자랑하려

하늘하늘 날개 달던 의상에

뭔가 하나씩 덧입힌 길섶

 

그리움 세차게 휘모라친다

쓸쓸한 가을 바닷가 백사장의

그 외로움 추억속의 사랑이

 

쪽빛 하늘 날개 펼치어

갈매기 한 쌍 사랑 낚으려고

꿈 안고 나래 펼치고 있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888 한겨레의 절규(첨부) 오애숙 2016-02-28 1342 2
5887 유 관 순(첨부) 오애숙 2016-02-28 1327 2
5886 이 아침에 9 오애숙 2016-02-27 1413 2
5885 봄의 전령사 속에 피는 꽃 오애숙 2016-03-02 2089 2
5884 마음의 창 여는 바닷가 오애숙 2016-02-27 1457 2
5883 나목,대동강은 아직도 흐르는데 [1] 오애숙 2016-03-03 1819 2
5882 황혼 녘에 피어나는 향그러움 오애숙 2016-02-26 1326 2
5881 지는 해 속에 휘날리는 잔상 오애숙 2016-02-27 1300 2
5880 하늘 창가에서 [1] 오애숙 2016-02-27 1427 2
5879 속삭이는 새봄의 연가여 오애숙 2022-04-09 57 1
5878 연시조-- 달맞이꽃--2 오애숙 2022-04-09 45 1
5877 --시--그리움 밀려올 때면 오애숙 2022-03-07 34 1
5876 鴛鴦夫婦(원앙부부)/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3-07 88 1
5875 --시-- 춘삼월, 그리움의 날개---시마을(영상) [1] 오애숙 2022-03-07 140 1
5874 동창이 밝았다/은파 오애숙 2022-03-07 44 1
5873 새 아침/은파 오애숙 2022-02-23 43 1
5872 함박눈의 기억으로/은파 오애숙 2022-02-23 26 1
5871 --시-- 사랑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22-02-23 40 1
5870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36 1
5869 하얀 눈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31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0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40

오늘 방문수:
0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