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11.02 03:12:58

나만의 길( My Way)/은파 오애숙


그대 진정 좋아라
여기가 무능 도원인가
그 누구도 손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피어나고 있는
원색적인 향기에 취하여
한 송이 시어 나래 펼쳐
피어나고 싶어라

때로는 레일 위를
신나게 달려 보다가
운치 있게 홀로 산행하는
중후한 모습으로 가슴에서
만추 풍광의 아름다움
피어나는 인생이
참 아름답구려

인간을 향하여
위대한 창조주 함성
드넓은 세상에 펼쳐 있어
꿈을 향하여 질주하고자
한 걸음씩 비포장 도로 위
잰걸음으로 나만의 길
걸어가 보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668 시/연시조----아름다운 사랑/은파 [2] 오애숙 2021-01-22 47  
1667 시--겨울 동화/은파 오애숙 2021-01-22 31  
1666 시----꽃의 영광이여(저물어 가는 들녘에서)/은파 [2] 오애숙 2021-01-22 53  
1665 어느 날 갑자기(만추)/은파 오애숙 2021-01-22 39  
1664 시---인생을 누가 미완성이라 말하는가/은파 오애숙 2021-01-22 18  
1663 봄의 정기/은파 오애숙 2021-01-22 38  
1662 산수화 너울 속에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1-01-22 34  
1661 눈 오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1-22 27  
1660 눈꽃 송이 피어날 때면/은파 [1] 오애숙 2021-01-22 58  
1659 이 겨울 설빛에 물들어/은파 오애숙 2021-01-22 31  
1658 자화상/은파 오애숙 2021-01-22 26  
1657 어머니/은파 오애숙 2021-01-22 21  
1656 가을엽서/은파 [1] 오애숙 2021-01-22 24  
1655 사랑은 왜/은파 오애숙 2021-01-22 63  
1654 봄의 봉기/은파 오애숙 2021-01-22 38  
1653 소나기 내리는 어느 날 오후/은파 오애숙 2021-01-22 25  
1652 사랑의 너울 쓰고/은파 오애숙 2021-01-22 39  
1651 마음의 빗장/은파 오애숙 2021-01-22 24  
1650 사랑했기에/은파 오애숙 2021-01-22 36  
1649 시--당신의 마음은/은파 오애숙 2021-01-22 5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45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