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11.02 03:12:58

나만의 길( My Way)/은파 오애숙


그대 진정 좋아라
여기가 무능 도원인가
그 누구도 손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피어나고 있는
원색적인 향기에 취하여
한 송이 시어 나래 펼쳐
피어나고 싶어라

때로는 레일 위를
신나게 달려 보다가
운치 있게 홀로 산행하는
중후한 모습으로 가슴에서
만추 풍광의 아름다움
피어나는 인생이
참 아름답구려

인간을 향하여
위대한 창조주 함성
드넓은 세상에 펼쳐 있어
꿈을 향하여 질주하고자
한 걸음씩 비포장 도로 위
잰걸음으로 나만의 길
걸어가 보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28 마음의 빚장 연 활보 오애숙 2017-01-18 2906 1
627 일어나라 그 빛에 오애숙 2017-01-18 2764 1
626 나 그님으로 오애숙 2017-01-18 2776 1
625 동반자 오애숙 2017-01-18 3597 1
624 새마음 오애숙 2017-01-18 3435 1
623 작심삼일 오애숙 2017-01-18 3540 1
622 그대 내 곁에 있어 오애숙 2017-01-18 3811 1
621 가장 중요한 것 오애숙 2017-01-18 3393 1
620 새 마음 2 오애숙 2017-01-18 3564 1
619 자유를 갈망하는 그녀 [1] 오애숙 2017-01-18 3715 1
618 무제 오애숙 2017-01-18 3338 1
617 새마음 3(시) [1] 오애숙 2017-01-18 3603 1
616 춤추는 사랑 오애숙 2017-01-18 3480 1
615 내 안에 네가 있어 [1] 오애숙 2017-01-26 2985 1
614 사랑이 꽃피는 나무 오애숙 2017-01-26 2535 1
613 그대가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7-01-26 2899 1
612 걸작품 [1] 오애숙 2017-01-26 3202 1
611 허니문에 들어서며 (시) [1] 오애숙 2017-01-26 3426 1
610 그대를 만난 순간부터(시) [2] 오애숙 2017-01-26 3645 1
609 언약의 문에서 [1] 오애숙 2017-01-26 3417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8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