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

시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11.02 03:12:58
오애숙 *.243.214.12

나만의 길( My Way)/은파 오애숙


그대 진정 좋아라
여기가 무능 도원인가
그 누구도 손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피어나고 있는
원색적인 향기에 취하여
한 송이 시어 나래 펼쳐
피어나고 싶어라

때로는 레일 위를
신나게 달려 보다가
운치 있게 홀로 산행하는
중후한 모습으로 가슴에서
만추 풍광의 아름다움
피어나는 인생이
참 아름답구려

인간을 향하여
위대한 창조주 함성
드넓은 세상에 펼쳐 있어
꿈을 향하여 질주하고자
한 걸음씩 비포장 도로 위
잰걸음으로 나만의 길
걸어가 보련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88 시 홀로 서기 오애숙 2016-05-17 1829 1
587 시 푸른 날개 [1] 오애숙 2016-05-16 1596  
586 시 잡초 [1] 오애숙 2016-05-16 2189  
585 시 LA 그리픽스 산자락 [1] 오애숙 2016-05-13 1290 1
584 시 그리움(영상시 준비로 내려 놓습니다) [1] 오애숙 2016-05-13 1194  
583 시 중독 오애숙 2016-05-13 1001 1
582 시 아카시아 [1] 오애숙 2016-05-13 934 1
581 시 발견 오애숙 2016-05-13 1068  
580 시 어머니의 기도에도 [1] 오애숙 2016-05-13 1367 1
579 시 식지 않는 사랑 오애숙 2016-05-13 1320  
578 시 이생의 자랑 오애숙 2016-05-13 1845 1
577 시 푸른 오월의 향그럼 오애숙 2016-05-13 1251  
576 시 아카시아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5-13 1199  
575 시 마지막 당부 [2] 오애숙 2016-05-13 1116 1
574 시 눈물 오애숙 2016-05-13 1231  
573 시 내 어머니의 기도에 오애숙 2016-05-13 1907  
572 시 어버이 주일 오애숙 2016-05-12 1379  
571 시 구름 같은 인생 길에 [5] 오애숙 2016-05-11 2345 1
570 시 기이한 현상 속에 오애숙 2016-05-11 1684  
569 시 세상이 바뀐다 유혹해도 오애숙 2016-05-10 1245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81

오늘 방문수:
0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