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1.12.22 14:33:34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오애숙    34분전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은파 오애숙

지구촌 모든 이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인해
결핍의 일상 되었기에
삭풍 되고 있는 심연

남녀노소 우리 모두
그리움의 너울 마음속
비애로 물결치는 작금
성탄의 은총에 힘입어
멍울 사라지게 하사

함박눈의 포근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주 사랑
온누리 완전하신 인류애
크신 하늘 아버지 사랑
흘러넘치게 하소서

사람과 사람 사이
성탄 종소리 울려 퍼져
사랑과 평화의 향그러움
온누리에 펼칠 기대
감격의 메아리로

코로나19 팬데믹
우리 모두 어렵다지만
반드시 인내의 긴 터널에
살아남아서 온누리
날개 치게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708 그네들 맘처럼 오애숙 2017-01-31 2493 1
5707 벚꽃 가로수 오애숙 2017-05-06 2492 1
5706 늦 가을의 뒤안길에서 오애숙 2016-12-20 2488 1
5705 어린이날 오애숙 2016-05-04 2486  
5704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5-10 2477  
5703 은파의 나팔소리 9 오애숙 2017-04-12 2475 1
5702 [창방]시조===여름 끝 자락---(시) [1] 오애숙 2018-08-05 2475  
5701 사막 한가운데 걸어가고 있어도 오애숙 2016-09-16 2466 1
5700 팔월의 감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22 2464  
5699 역행하지 않는 순리로 오애숙 2016-09-07 2459 1
5698 이밤 마지막이라도(시) 오애숙 2016-09-22 2459 1
5697 여름날의 끝자락에 서서 오애숙 2017-09-03 2453  
5696 철새 오애숙 2016-09-20 2451 1
5695 새 꿈 오애숙 2016-03-24 2449 1
5694 문학의 꽃 오애숙 2016-10-31 2449 1
5693 오월의 길목 [2] 오애숙 2016-05-18 2445  
5692 · : 누가 그림 그리나 오애숙 2017-09-03 2443  
5691 삶의 철학 2 오애숙 2016-11-06 2432 1
5690 옛 추억 일렁거려도 [1] 오애숙 2016-10-29 2430 1
5689 해야 2 (소망의 새해 동녁 햇살 바라보며) [1] 오애숙 2016-01-01 2424 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