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의 사유/은파 오애숙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1.12.26 15:08:22

성탄절의 사유(메리 크리스마스!! )

                                                                        은파 오애숙


인류 향하신 하늘빛 그 향그러움
함박눈의 설빛 무희들 춤사위의 날갯짓
솜사탕 포근한 사랑 휘날리고 있다

뼛속까지 스민 죄의 씨앗 부풀어 올라
솜뭉치 되어 목까지 숨이 턱턱 막히게 해도
화인 맞은 당당한 날갯짓 굴복하라고

인생 해 질 녘 겨울 삭풍 설한풍 몰아쳐
옥죄인 고통의 비애 스며도 외면하던 인생들
불쌍히 여기신 긍휼과 자비하심의 향연

무거운 죄짐 내려놓으라 하늘 보좌 버리신
그 크신 내 님의 완전하신 사랑 그 숭고한 너울
내 안 가득 차오르게 하신 사랑의 향그러움

그분의 깊은 뜻 깊이 깨닫고 날개 펼치는
맑은 가락 그 기억의 언저리 성탄의 메아리
거리마다 사랑과 기쁨의 향연 울려 퍼진다

그 어린 시절엔 탄일종 땡땡땡 울렸기에
깊은 산골에도 저 바다 어부에게도 울리던
성탄의 종소리 그립다고 가슴이 말한다

산골 짝에 스미던 성탄의 기쁜 종소리
그 맑은 메아리! 하늘의 축복 평화의 소식
새벽송의 멜로디가 가슴에 울려 퍼진다

참사랑의 향그럼에 출렁이던 그 환희
주 사랑의 물결! 하늘의 축복,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의 물결 속에 기쁨의 메아리

메리 크리스마스!! 온누리 사랑꽃 피어
지금도 지구촌 어디선가 산 넘고 들을 지나
성탄의 기쁜 축복 메아리쳐 울려 퍼지리 


오애숙

2022.02.23 14:10:18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2-24 08:35

메리 크리스마스/은파

코로나 팬데믹에도
어김없이 성탄의 메아리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샨타 할아버지
선물 준비 모두 끝냈다고
기쁨의 환호  차고 넘치는
그 흥겨움 덩달아 고이
가슴에 품어 봅니다

하늘 천사의 합창 소리
하이얀 함박 눈꽃송이가
꽃비로 휘날려 눈꽃 피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모두의 바람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다
선물 가아 득 싣고 달리는
샨다 할아버지처럼 누군가
샨타가 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 될까요

그 샨타가 나 이길
그 샨타나 내 자녀이길
손 모아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2-24 08:50

메리 크리스마스!!

                                                                        은파 오애숙


인류를 향하신 하늘빛 그 향그러움
함박눈의 설빛으로 무희들 춤사위 날갯짓
솜사탕 포근한 사랑으로 휘날리고 있어도
뼛속까지 스민 죄악의 씨앗 부풀어 올라
솜뭉치로 목까지 숨 턱턱 막혀온다해도
화인 맞은 자의 당당한 날갯짓이런가

인생 해 질 녘 겨울 삭풍 설한풍 몰아쳐
옥죄인 고통의 비애 스며도 외면하던 인생들
불쌍히 여기신 그 긍휼과 자비하심의 향그러움
무거운 죄짐 다 내려놓으라 하늘 보좌 버리신
그 크신 내님의 완전하신 사랑 그 숭고한 너울
내 안 가득 차오르게 하신 사랑의 날개짓

그분의 깊은 뜻 깊이 깨닫고 날개 펼치는
맑은 가락 그 기억의 언저리마다 성탄의 메아리
거리마다 사랑과 기쁨의 향연 울려 퍼지고있다
그 어린 시절엔 탄일종이 땡땡땡 울렸었기에
깊은 산골에도 저 바다 어부에게도 울리던
성탄의 종소리 그립다고 가슴이 말한다

산골 짝에 스미던 성탄의 기쁜 종소리
그 맑은 메아리! 하늘의 축복 평화의 소식
새벽송의 그 멜로디 가슴에서 울려 퍼진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교회여
하늘의 축복,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구원의 주로 오신 아기 예수 찬양하라

메리 크리스마스!! 온누리 사랑꽃 피어
지금도 지구촌 어디선가 산 넘고 들을 지나
성탄의 기쁜 축복 메아리쳐 울려 퍼져가리
그 사랑 깨달은 진리 안에서 소망꽃 피어
사망의 그늘 어두움 진 치곳 절망의 늪
참사랑의 향기 환희의 물결 넘치라고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2-24 09:41

비밀글 크리스마스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그 옛날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늘도 기대하고 있는 심연에
칠흑의 새까만 그 어린밤 지나
새벽 공기 마시고 즐거운 캐롤
흥얼거리던 환희의 물결들이
타향속에 추억으로 휘날린다

혼돈의 어두움 깨부시려고
약속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
그 탄생의 기쁨 아는 자에게는
구원의 선물 영생 복 얻으리니
영원하신 그분의 진리 안에서
자유함의 너울 써 나래 폅니다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2-24 10:00

크리스마스 가슴에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그 옛날 화이트 크리스마스오늘도 기대하고 있는 심연에
칠흑의 새까만 그 어린밤 지나 새벽 공기 마시고 즐거운 캐롤
흥얼거리던 환희의 물결들이 타향속에 추억으로 휘날린다

혼돈의 어두움 깨부시려고 약속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
그 탄생의 기쁨 아는 자에게는 구원의 선물 영생 복 얻으리니
영원하신 그분의 진리 안에서 자유함의 너울 써 나래 폅니다

세상 죄을 지고가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천사가 말씀하셨으니
예수가 구원의 주라 믿음의 결국은 구원을 이루는 것이기에

모든 죗짐 주님의 십자가 아래 모두 내려 놓고 구원함 받아
영생복 누리려 좁은길 협소한 길 걸어도 부족함 내게 없나니
나의 본향 천성 향해 쓰디쓴 잔 놓여 있다해도 마시며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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