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1.12.27 00:08:25

이 겨울 함박눈으로

눈부신 아침을 연고 있다

허나 갈수록 눈발이 거세지고 있어

 

 

 

 


오애숙

2021.12.31 14:32:37
*.243.214.12

영원한 샨타/은파 오애숙

먼곳으로부터 온다던
그 샨타가 내 엄마 아빠라는 걸
아는 순간 동심의 세계 떠난
그저 아이였을 뿐이다

허나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과 TV 지식의 통로로
샨타 할아버지에 대한 것
유치원 전부터 알지만

남녀노소 우리 모두
선물에 현혹되고 있는 지
상업주의 샨타의 등장에도
물결치는 그리움

동심의 세계가
그리워서 인지 샨타에
아직도 행복한 휘파람
가슴으로 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88 무제 [1] 오애숙 2016-07-16 1100  
1487 회복 오애숙 2016-01-25 1103 1
1486 추억의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3-28 1104 1
1485 솔잎 향그럼 오애숙 2017-07-04 1104 1
1484 평안함 오애숙 2016-07-19 1105  
1483 편지 오애숙 2016-07-22 1107 1
1482 욕심 오애숙 2016-03-15 1107 1
1481 말소두래기 오애숙 2016-07-16 1108 1
1480 사랑을 눈물로 쓰네 오애숙 2016-03-04 1111 1
1479 시를 쓴다는 것은(시) [1] 오애숙 2016-04-02 1111 1
1478 혼자 남는 건 [1] 오애숙 2016-07-11 1111 1
1477 어느 멋진 가을 날의 소묘(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10-11 1113  
1476 다짐 오애숙 2016-08-02 1114  
1475 그리움 오애숙 2016-08-04 1114  
1474 QT 오애숙 2021-02-01 1114  
1473 새로운 피조물(작) 오애숙 2016-04-30 1116  
1472 마지막 당부 [2] 오애숙 2016-05-13 1116 1
1471 부활절의 의미 (시) [3] 오애숙 2018-03-30 1117  
1470 날개 오애숙 2016-08-01 1118 1
1469 만약 당신이 나라면 오애숙 2016-07-27 111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