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1.12.27 00:08:25

이 겨울 함박눈으로

눈부신 아침을 연고 있다

허나 갈수록 눈발이 거세지고 있어

 

 

 

 


오애숙

2021.12.31 14:32:37
*.243.214.12

영원한 샨타/은파 오애숙

먼곳으로부터 온다던
그 샨타가 내 엄마 아빠라는 걸
아는 순간 동심의 세계 떠난
그저 아이였을 뿐이다

허나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과 TV 지식의 통로로
샨타 할아버지에 대한 것
유치원 전부터 알지만

남녀노소 우리 모두
선물에 현혹되고 있는 지
상업주의 샨타의 등장에도
물결치는 그리움

동심의 세계가
그리워서 인지 샨타에
아직도 행복한 휘파람
가슴으로 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6167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6166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6165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6164 [1] 오애숙 2018-08-07 157  
616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6162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3  
6161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6160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6159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6158 부부 (MS) 오애숙 2018-08-09 182  
6157 종합 예술가 (MS) 오애숙 2018-08-09 202  
6156 인생 서정속에 (MS) 오애숙 2018-08-09 273  
6155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6154 (MS) 오애숙 2018-08-09 133  
6153 (MS) 오애숙 2018-08-09 662  
6152 백세시대 바라보며 (MS) 오애숙 2018-08-09 152  
6151 (MS) [1] 오애숙 2018-08-10 182  
6150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6149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