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정원--언어의 빛/은파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1.12.29 14:02:23

가슴 아픈 생체기

멍울 만들고 있어

선혈 낭자하기에

그 누군가 부르매

못처럼 박혀있는

그것이 우리네 삶

 

허공의 난관 딛고

국화 향 맡고 있어

때론 서정시 한 편

때로는 서사시로

언어의 빛 반사체

엮어 시를 짓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88 유월의 기도(사진) 오애숙 2017-06-03 1778 1
387 씨앗 오애숙 2017-06-03 1649 1
386 실루엣 그리움(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202 1
385 피어오르는 유년의 깊섶( 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548 1
384 유월 햇살 속에서 [1] 오애숙 2017-06-04 3758 1
383 그님 동행에(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6 3317 1
382 은파의 메아리 26 (시)사진첨부 오애숙 2017-06-07 3775 1
381 은파의 메아리 27 오애숙 2017-06-08 2644 1
380 삶의 길섶에서(p) 6/15/17 오애숙 2017-06-14 1206 1
379 감사하자(p) 6/15/17 오애숙 2017-06-14 1167 1
378 유월 길섶에서 [2] 오애숙 2017-06-14 1361 1
377 시) 6월 빗줄기 속 내리는 서정 오애숙 2017-06-14 1462 1
376 젊은 날의 가슴 오애숙 2017-06-17 1137 1
375 유월의 장미 오애숙 2017-06-17 1244 1
374 퍼포먼스 [1] 오애숙 2017-06-17 999 1
373 은파의 메아리 28l 오애숙 2017-06-18 1081 1
372 파도치는 젊음 오애숙 2017-06-18 1063 1
371 아버지 날에 부처 오애숙 2017-06-19 3578 1
370 수필 -사랑하는 아버님께 세쨋딸이 편지합니다- 1 오애숙 2017-06-20 1287 1
369 수필 사랑하는 아버님께!! (어버이 주일) 오애숙 2017-06-20 644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5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75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