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정원--언어의 빛/은파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1.12.29 14:02:23

가슴 아픈 생체기

멍울 만들고 있어

선혈 낭자하기에

그 누군가 부르매

못처럼 박혀있는

그것이 우리네 삶

 

허공의 난관 딛고

국화 향 맡고 있어

때론 서정시 한 편

때로는 서사시로

언어의 빛 반사체

엮어 시를 짓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88 QT [1] 오애숙 2021-01-24 24  
1487 QT 오애숙 2021-01-26 24  
1486 성) 주 오늘도/은파 오애숙 2021-02-03 24  
1485 그 옛날의 기억, 휘도라 보며/은파 오애숙 2021-03-17 24  
1484 오늘도 세상의 꽃이 되고파/은파 오애숙 2021-03-26 24  
1483 QT 오애숙 2021-04-11 24  
1482 연시조--삶의 길섶에서(설 보내며)/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4  
1481 QT - 오애숙 2021-04-14 24  
1480 평시조--자연/은파 [3] 오애숙 2021-04-22 24  
1479 성시 [1] 오애숙 2021-04-23 24  
1478 옛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4-29 24  
1477 QT:매일의 삶 오애숙 2021-05-17 24  
1476 시-- 삶 --[[SH]] [1] 오애숙 2021-05-15 24  
1475 작약꽃 핀 들녘/은파 [2] 오애숙 2021-05-15 24  
1474 연시조---5월 고지 오르며/은파 오애숙 2021-05-18 24  
1473 QT [1] 오애숙 2021-05-21 24  
1472 사랑의 세레나데/은파 오애숙 2021-05-25 24  
1471 연시조--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은파 오애숙 2021-08-07 24  
1470 시--- 8월의 장댓비--은파 [1] 오애숙 2021-08-09 24  
1469 QT 하나님의 경고와 외침에/은파 [2] 오애숙 2021-08-16 2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5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