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정원--언어의 빛/은파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1.12.29 14:02:23

가슴 아픈 생체기

멍울 만들고 있어

선혈 낭자하기에

그 누군가 부르매

못처럼 박혀있는

그것이 우리네 삶

 

허공의 난관 딛고

국화 향 맡고 있어

때론 서정시 한 편

때로는 서사시로

언어의 빛 반사체

엮어 시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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