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대 우리 다시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22.01.13 20:44:55

그대 우리 다시

오애숙    48초전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그대 우리 다시/은파 오애숙

나 그대에게
봄 햇살 되면 좋으련만
세상 풍조에 밀려 우리 푸르던 날
그저 가슴에서만 노래해
아쉬움 물결친다

지금은 지구촌
코로라 팬데믹에 밀려
수미진 곳에 움크려 들고 있어
한겨울 잠에서 있는 비애
눈물로 고여드나

언제인가 다시금
우리 만나 봄햇살 가득
우리의 캠퍼스에 희망 채색해
개나리꽃망울로 해맑게
그림 함께 그리자

지금은 삭막한 겨울
하지만 함박눈이 들판에
하얗게 눈이 덮일 때면 지난 날
솜사탕 같은 따사로운 사랑
가슴에 물결치고 있어

아직 동면에 있지만
내 마음은 봄 향기로 가득해
연분홍빛 연정 그대 향해 나래 펴
그대 창가에서 햇살 되어
아침이면 환하게 비추리
 

오애숙

2022.03.26 21:04:00
*.243.214.12

그대 우리 다시/은파 오애숙

아직 동면에 있지만
내 마음은 봄 향기로 가득해
연분홍빛 연정 그대 향해 나래 펴
그대의 창가에서 햇살 되어
아침이면 환하게 비추리

지금은 삭막한 겨울
허나 함박눈 들판에 내려
하얗게 눈이 덮일 때면 지난날
솜사탕 같은 따사로운 사랑
가슴에서 물결치리

나 그대에게 있어
봄 햇살 되면 좋으련만
세상 풍조에 밀려 우리 푸르던 날
그저 가슴에서만 노래해
아쉬움 물결치매

지구촌 온누리
코로라 팬데믹에 밀려
한없이 수미진 곳에 웅크려 있어
한겨울 동면의 비애 심연에
눈물로 고여 드나

언제인가 다시금
우리 만나 봄햇살 가아득
우리의 캠퍼스에 희망을 채색해
빨깣 장미 꽃망울로 사랑을
함께 그림 그리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388 수필 담쟁이덩쿨 오애숙 2017-07-08 1520 1
1387 단비 (시) 오애숙 2017-07-08 4312 1
1386 칠월의 기도 오애숙 2017-07-08 4048 1
1385 칠월의 기도 2 오애숙 2017-07-08 3670 1
1384 잠깐! 생각은 자유이지만 오애숙 2017-07-08 3626  
1383 칠월에는 오애숙 2017-07-08 3620 1
1382 신나는 여름 [1] 오애숙 2017-07-08 2019  
1381 감사는 버릴 것 없어요 오애숙 2017-07-08 1448 1
1380 감사는 쪽빛 하늘 같아요 오애숙 2017-07-08 1467 1
1379 감사 할 때 오애숙 2017-07-08 2980  
1378 흘러가는 세월 속에============================ 오애숙 2017-07-08 1483 1
1377 삶을 살아갈 때================= 오애숙 2017-07-08 1373  
1376 칠월의 창가에서 오애숙 2017-07-08 3135 1
1375 소통의 장 화합의 꽃 오애숙 2017-07-08 1267 1
1374 : 익어가는 여름 스케치하기 오애숙 2017-07-08 3251 1
1373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2565 1
1372 칠월의 들판 오애숙 2017-07-08 1136 1
1371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7-07-08 3511 1
1370 칠월의 단비 [1] 오애숙 2017-07-08 3596 1
1369 감사로 피는 향그롬 오애숙 2017-07-08 1022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9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6,984

오늘 방문수:
54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