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시-- 사랑의 향그러움

--시-- 사랑의 향그러움

시 조회 수 40 추천 수 1 2022.02.23 13:26:11

오애숙 *.243.214.12 http://kwaus.org/asoh/asOh_create/96692

추천하기

시

사랑의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한낮의 찬란한 봄볕처럼

사윈 가슴에 하늬바람 불어와

살폿함으로 나래 펴고 있어

그대 진정 사랑이 뭔가

산 전체를 다 태우고도 남을

불 같던 당신! 내 그대여

서리발 같은 빙산 눈 녹듯

그대의 뜨거운 사랑 인해 녹았던

불멸의 향기 휘날리기에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이리 봐도 내 사랑 저리 봐도

내 사랑이란 노랫가락

가슴에서 절로 흘러나와

흥겹게 춤사위 흩날리고 있어

이게 바로 사랑이로구나

해오름의 붉은 해보다

서녘 하늘 노을 해가 더 붉은 건

아리따운 당신 있었기에

이 밤에 내 그대로 인해

그 옛날 홍매화 향그러움이

가슴속으로 스미는구려

이 게시물을

어화둥둥 내 사랑아/은파 오애숙

한낮의 눈부신 태양처럼
사윈 마음에 새 바람 불어와
꿈이 활짝 나래 펴고 있어

그대 진정 사랑이 뭔가
산 전체를 다 태우고도 남을
불같은 당신으로 인해

서리발같은 빙산 눈녹듯
당신의 뜨거운 사랑으로 인해
불멸의 향그럼 휘날리니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이리 봐도 내사랑 저리 봐도
내 사랑이란 노랫가락

가슴에서 절로 나오매
흥겨웁게 춤사위 하고 있어
이게 바로 사랑이로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088	시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22-02-23	36	1
»	시 --시-- 사랑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22-02-23	40	1
5086	시 함박눈의 기억으로/은파	오애숙	2022-02-23	26	1
5085	시 새 아침/은파	오애숙	2022-02-23	43	1
5084	시 동창이 밝았다/은파	오애숙	2022-03-07	44	1
5083	시 --시-- 춘삼월, 그리움의 날개---시마을(영상) [1]	오애숙	2022-03-07	140	1
5082	시 鴛鴦夫婦(원앙부부)/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3-07	88	1
5081	시 --시--그리움 밀려올 때면	오애숙	2022-03-07	34	1
5080	시 연시조-- 달맞이꽃--2	오애숙	2022-04-09	45	1
5079	시 속삭이는 새봄의 연가여	오애숙	2022-04-09	57	1
5078	시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5077	시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5076	시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5075	시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5074	시 시 [1]	오애숙	2018-08-07	157
5073	시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5072	시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3
5071	시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5070	시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5069	시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쓰기 목록

첫 페이지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시-- 사랑의 향그러움

오애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