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 게이트 웨이/은파 오애숙

시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2.02.23 14:18:26
오애숙 *.243.214.12

상단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립니다

게이트 웨이/은파 오애숙

참 거센 풍파에도 당당히 서 있는 문
미서부 개척당시 동부와 서부 연결
고리로 케이트 웨이 바라보는 심연에

인생의 거친 풍파 심연에 끼쳐와도
 그 옛날 시카코의 커다란 불행이던
큰 화재 가슴에 새겨 인내의 숨 펼치매

수많은 나날들이 폭풍우 몰아쳐도
하늘빛 맘속 슬은 게이트 웨이 보며
오뚜기 심연 만들어 일어나서 걷누나

천지가 요동쳐도 역사는 미시시피
강줄기 저어 만치 유유히 흘러가도
웃음 띤 미소 간직한 사람되라 하누나

한얼의 정 문화로 한국문협 미주지회
연결된 향그러운 문학의 발자취를
역사적 나눔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리

먼 훗날 우리 만남 영구한 가교 되어
문향의 향그러움 소통을 통한 역사
후대로 이어질 족적 소망의 꽃 피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968 시 아, 조국이여 외 삶의 소리(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284 1
5967 시 이 아침에(행복을 여는 이 아침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279  
5966 시 지는 해 속에서/지천명 길섶에서(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276  
5965 시 철마는 달린다 오애숙 2017-08-12 3263  
5964 시 : 익어가는 여름 스케치하기 오애숙 2017-07-08 3251 1
5963 시 휘파람 불어요(시백) 6/7/17 오애숙 2017-04-03 3249 1
5962 수필 광복 70주년 기념 수필 "허공 울리는 절규" 영상 수필 오애숙 [1] 오애숙 2015-08-11 3248 4
5961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9-01 3246  
5960 시 가끔 [1] 오애숙 2017-05-29 3243 1
5959 시 이런 맘 나만 그런가요(작시) [1] 오애숙 2017-04-03 3243 1
5958 시 섬과 섬 시와 시 사이에서(tl) [1] 오애숙 2016-09-16 3240 1
5957 수필 신선초와 어머니 [2] 오애숙 2015-09-24 3238 4
5956 시 한국 여행객 오애숙 2016-08-01 3234  
5955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9 3232  
5954 시 새봄엔 오애숙 2020-03-12 3231  
5953 시 나 일어서리(tl) [2] 오애숙 2017-08-22 3230  
5952 시 고백( 나 주님과 함께 있으니) 오애숙 2017-01-26 3227 1
5951 시 사위어간 어느 시인의 정원 오애숙 2016-12-20 3218 1
5950 시 점검 오애숙 2016-05-10 3209  
5949 시 나의 그 님은(시) 오애숙 2016-09-27 3206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3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7

오늘 방문수:
30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