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봄이 오는 소리에- 영상시화

조회 수 54 추천 수 0 2022.03.10 12:35:26

 

nahee-99-03.gif

 봄이 오는 소리에
 
                                                                은파 오애숙
 
설원의 땅 녹고
산기슭기 언 폭포
봄비에 콸콸 화르르
녹아내린 새봄
 
제 세상 왔다고
삼라만상 동면 깨워
함박웃음 지으며 연가
부르는 봄의 소리
 
그동안 막힌 담
코로나 팬데믹 함께
강줄기로 사라져라
학수고대하노니
 
새봄 속 사윈 맘
그대와 희망찬 연가
부르고 싶어 버들잎에
배 띄워 보내매
 
동면에 갇힌 늪
헤쳐 내게 오시구려
산 토끼도 임찾고 있어
임마중 내 가리니

img.gif

오애숙

2022.03.14 15:01:21
*.243.214.12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bODUdX/btrsfVZpIQQ/DEwDA9yEBSh3FkmgEPkBn0/nahee-77-15.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td bgcolor="#16250F" cellspacing="2" cellpadding="2" <tr><td><img style="font-size: 1pt; -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99-03.gif" width="600" height="800" /> <center><span style="FONT-SIZE: 15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4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 시

 

봄이 오는 소리에/은파 오애숙

 

설원의 땅 녹고 

산기슭기 언 폭포 

봄비에 콸콸 화르르 

녹아내린 새봄 

 

제 세상 왔다고 

삼라만상 동면 깨워 

함박웃음꽃 피운 향연 

봄의 연가 부르매

 

그동안 막힌 담 

코로나 팬데믹 함께 

강줄기로 사라져라 

학수고대하노니 

 

새봄 속 사윈 맘 

그대와 희망찬 연가 

부르고 싶어 버들잎에 

배 띄워 보내매 

 

동면에 갇힌 늪 

헤쳐 내게 오시구려 

산 토끼도 임찾고 있어 

임마중 내 가리니

 

 

 

<br> <br> <img class="txc-<img style=" style=" pointer" border="0" src="https://blog.kakaocdn.net/dn/pk6j9/btrbGBXFcZL/oGctdbxrowB3999Kqxl1k0/img.gif"> <img=""><br></font></span></font></span></td></tr></tbody></table></cent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168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19  
6167 민들레 홀씨(첨부) [2] 오애숙 2016-02-07 26093 2
6166 살랑이는 봄햇살 속에 [1] 오애숙 2017-05-29 21247 1
6165 (시)무지개 다리 걸터 앉아(첨부) 오애숙 2016-02-05 19052  
6164 연서戀書(첨부) 오애숙 2016-01-27 15477 1
6163 현실 직시 [1] 오애숙 2016-07-19 14727  
6162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1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0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59 사진-메뚜기와 아침이슬 /-시-참새와 허수아비 [1] 오애숙 2016-07-23 11954  
6158 민들레 홀씨(16년 작품 이동시킴) [1] 오애숙 2017-05-10 11707 1
6157 민들레 홀씨 [1] 오애숙 2016-04-25 11085 1
6156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55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54 썩은 동태 눈깔 [2] 오애숙 2015-08-13 9817 4
6153 시나브로 피어나는 바닷가(사진 첨부) 오애숙 2016-06-15 9648 1
6152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1 눈 세상(첨부) 오애숙 2016-02-05 8005 2
6150 야생화(시) 오애숙 2017-09-03 7738  
6149 무제 오애숙 2017-03-15 743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8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600

오늘 방문수:
27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