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시마을 영상

조회 수 101 추천 수 0 2022.03.14 15:31:56

nahee-00-11.gif



봄비 /은파 오애숙

남몰래 흐르는 눈물인가
삭막한 심연에 싹 튀우라
내 마음을 다 알고 있기에
이제는 위로해 주기 위해
모든 것 잊고 작별하라고
산야 적시고 있는 건가요

살다 보면 잊지 못한 사랑
그 아픔 인하여 늘 채한 듯
생채기 앓고 있던 사윈 맘
이제는 멀리 떠내 보내라
위로 해 주려는 눈물인지
스며들다 흠뻑 적시나요

그저 밤하늘의 흑빛 속에
아픔 덮으려 홀로 가슴을
앓았던 시간들을 휘도라
이제는 작별을 고하라고
내게 다가와 눈물 적시려
손 내밀어 손 잡아주나요

산 등성에 고옵게 피어난
진달래 군무 속에 파묻혀
새 봄에 핀 환희의 날개로
푸르른 날개깃 피어 올라
휘파람의 새 노래 속삭여
새론 희망 열어 보렵니다

춘삼월의 창 화알짝 열고
아픈 상처 봄비로 보내고
가슴에 연초록 붓 들고서
새봄의 향그럼에 색칠해
진달래 화사함을 온누리
사랑의 기쁨 심어 볼래요

img.gif

 


오애숙

2022.03.14 15:42:50
*.243.214.12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bksijw/btrsA5VuzH6/I66xwct81JIKiaku5eO7h1/nahee-99-12.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td bgcolor="#16250F" cellspacing="2" cellpadding="2" <tr><td><img style="font-size: 14pt; -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00-11.gif" width="700" height="800" /> <center><span style="FONT-SIZE: 16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6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 시

 

봄비 /은파 오애숙

 

남몰래 흐르는 눈물인가

삭막한 심연에 싹 튀우라

내 마음을 다 알고 있기에

이제는 위로해 주기 위해

모든 것 잊고 작별하라고

산야 적시고 있는 건가요

 

살다 보면 잊지 못한 사랑

그 아픔 인하여 늘 채한 듯

생채기 앓고 있던 사윈 맘

이제는 멀리 떠내 보내라

위로 해 주려는 눈물인지

스며들다 흠뻑 적시나요

 

그저 밤하늘의 흑빛 속에

아픔 덮으려 홀로 가슴을

앓았던 시간들을 휘도라

이제는 작별을 고하라고

내게 다가와 눈물 적시려

손 내밀어 손 잡아주나요

 

산 등성에 고옵게 피어난

진달래 군무 속에 파묻혀

새 봄에 핀 환희의 날개로

푸르른 날개깃 피어 올라

휘파람의 새 노래 속삭여

새론 희망 열어 보렵니다

 

춘삼월의 창 화알짝 열고

아픈 상처 봄비로 보내고

가슴에 연초록 붓 들고서

새봄의 향그럼에 색칠해

진달래 화사함을 온누리

사랑의 기쁨 심어 볼래요 <br> <br><img src="https://blog.kakaocdn.net/dn/pk6j9/btrbGBXFcZL/oGctdbxrowB3999Kqxl1k0/img.gif"> </div></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center></iframe></center>

홍나희는 모델 김혜미씨 사진무단도용한 사칭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나희는 도용전문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홍나희 카페는 cafe.daum.net/hongnahee 음악등 불법 저작권 위반 도용 전문 카페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67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6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5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64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63 (시)은빛이 날개타고 가슴 속에 출렁일 때 외 5편 오애숙 2014-12-28 5945 5
6162 수필 하늘시인 [1] 오애숙 2014-12-27 3406 5
6161 (시)어느 참회자의 눈물 오애숙 2014-12-27 6155 5
6160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2014-12-22 6099 5
6159 2 편 옛 생각, (시) 고향 찾아 이역만 리 [1] 오애숙 2014-12-24 7298 5
6158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7 언제부턴가 [2] 오애숙 2017-04-21 1844 4
6156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6155 그리워, 그리워 당신 그리워 오애숙 2016-01-21 1498 4
6154 삶이 햇살로 메아리칠 때 오애숙 2016-01-21 1668 4
6153 걸어 잠근 분노의 빗장 (위안부 소녀상 보며) [5] 오애숙 2016-01-20 1715 4
6152 (시)불멸의 눈물(위안부 소녀상 보며) 오애숙 2016-01-20 1495 4
6151 천만년의 북소리로 울리는 겨레의 한(위안부 소녀상 보며)(시) [1] 오애숙 2016-01-20 1675 4
6150 想, 影子 [2] 오애숙 2016-01-22 1285 4
6149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오애숙 2015-10-22 208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1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603

오늘 방문수:
30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