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입춘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2.03.26 20:23:26

입춘/은파 오애숙

아직 겨울인데
봄의 문 활짝 열렸다
모두들 환호한다

아직 겨울이나
나도 문 활짝 열고서
꽃을 피우고 싶다

마음의 거적
벗어던지고 싱그런
봄의 향 마시런다

꽃샘바람 다시
휘모라 쳐 온다 해도
봄은 내게 오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688 애상곡/은파 [1] 오애숙 2021-01-18 36  
1687 QT 오애숙 2021-01-18 18  
1686 QT 오애숙 2021-01-18 100  
1685 사랑의 향기/은파 오애숙 2021-01-18 53  
1684 1월의 깊은 잠에 깨어나게 하소서 /은파 오애숙 2021-01-18 74  
1683 1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2/은파 [1] 오애숙 2021-01-18 28  
1682 향그런 마스크/은파 오애숙 2021-01-18 52  
1681 비가 오는 날이면/은파 오애숙 2021-01-18 50  
1680 눈꽃 사랑---2-은파 [1] 오애숙 2021-01-18 47  
1679 봄은 오고 있는 데/은파 [1] 오애숙 2021-01-18 57  
1678 QT 오애숙 2021-01-19 17  
1677 QT 오애숙 2021-01-19 27  
1676 작금/은파 오애숙 2021-01-19 35  
1675 함박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1-19 72  
1674 사랑은 아름다운 시선 입니다/은파가 오애숙 2021-01-19 62  
1673 시----사랑의 물결(중년의 사랑)/은파 [2] 오애숙 2021-01-19 57  
1672 음악이 흐르고 영상이 펼쳐 질 때/은파 오애숙 2021-01-20 41  
1671 QT [1] 오애숙 2021-01-21 6  
1670 QT [1] 오애숙 2021-01-21 12  
1669 QT [2] 오애숙 2021-01-21 1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6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88

오늘 방문수:
20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