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삼짇날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2.04.03 22:26:01

삼월 삼짇날/은파 오애숙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오는 날이고 

뱀이 동면서 깨며 

 

장을 담그면 맛도 

일품이라 장담 그고 

집안도 수리했었지 

 

진달래꽃 따다가 

화전 부쳐 먹었던 

풍습의 시절 그립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 

꺾어 피리를 불던 때가 

그리움으로 밀려오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588 QT [1] 오애숙 2021-02-02 35  
2587 2월창 속에 내가 있어 감사합니다/은파 [1] 오애숙 2021-02-02 49  
2586 봄비/은파 [1] 오애숙 2021-02-04 58  
2585 QT/오 내 눈을 여소서/은파 오애숙 2021-02-02 55  
2584 오애숙 2021-02-03 68  
2583 시---6월엔 치자꽃 향그럼으로/은파--[SM] [4] 오애숙 2021-06-24 23  
2582 QT :고백함으로/은파 오애숙 2021-06-24 9  
2581 QT: 우리 받은 바/은파 오애숙 2021-02-03 63  
2580 함박 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2-03 56  
2579 겨울 그리움/은파 [1] 오애숙 2021-02-03 51  
2578 시]----2월의 시/은파 오애숙 2021-02-03 48  
2577 2월/은파 오애숙 2021-02-03 27  
2576 2월/은파 오애숙 2021-02-03 36  
2575 삶의 현장/은파 [1] 오애숙 2021-02-03 55  
2574 성) 주 오늘도/은파 오애숙 2021-02-03 24  
2573 우리 안에/은파 오애숙 2021-02-03 26  
2572 성)오직 주 바라라/은파 오애숙 2021-02-03 23  
2571 어느 해, 어느 봄날부턴가/은파 [1] 오애숙 2021-02-04 50  
2570 2월의 편지/은파 [2] 오애숙 2021-02-04 47  
2569 *** 시] ---겨울 단상/은파 오애숙 2021-02-04 4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33

오늘 방문수:
41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