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시나-2

조회 수 160 추천 수 0 2022.04.05 16:49:07

 

시 그대, 아시나요/은파 오애숙

 

그대 아시나

그대는 시샘으로

얼룩진 꽃샘바람이었다는 걸

 

 

그대 아시나

꽃 진 자리마다

알록달록 열매 맺힌다는 걸

 

그대 아시나

비 온 후 더욱더

단단하게 굳은 땅 된다는 걸

 

이생사에

그 아름다운 진리

그날, 화관 쓰게 된다는 걸

 

그 진리에

이생에서 감사꽃

온누리에 휘날리고 있기에

 

그대 아시나

인생 길 딱 한 번만

각자에게 주워지고 있다는 걸

 

 

 

 

 


오애숙

2022.04.05 17:02:19
*.243.214.12

그대, 아시나요/은파 오애숙

아시나요
그대는 시샘으로
얼룩진 꽃샘바람이었고
가을날 소슬바람 이었다는 걸

아시나요
꽃 진 자리마다
쓰디쓴 눈물의 고지가
탐스런 열매 맺히고 있었다는 걸

그대 아시나
비 온 후에 더욱더
단단하게 굳은 땅이 되어
질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이생사에
그 아름다운 진리
그날, 절대자의 심판 앞
그분 은혜로 화관 쓰게 된다는 걸

그 진리에
이생에서 감사꽃
화알짝 펼칠 수 있기에
온누리 삶의 향기 휘날리고 있어

내 그대여
인생 길 딱 한 번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주워지고 있다는 걸 아시런가

오애숙

2022.04.05 20:48:32
*.243.214.12

성경은 말씀 잠시 묵상합니다

성경은 우매자들의 수고는
제각기 곤하게 할 뿐이라
저희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전 10:15)

나의 이 말을 듣고도
행치 아니하는 자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마 7:26)

지혜자의 마음이란
초상집에 있는 것 같고
우매자의 맘,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전 7:4)
=================

오 주여, 한 번 뿐이 인생
우매자 되지 않길 원하매
늘 말씀 안에 준행하는 자
주의 뜻 따라 살게 하소서

한 번 뿐인 인생, 행한 공적
모래 위에다 성 쌓지 않게
항상 옳은 길 갈 수 있도록
어둔밤 등댓불 되어 주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 복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을 알매
위로의 주 바라보게 하시니
은혜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애숙

2022.04.06 08:04:39
*.243.214.12

profile_image 영상시운영자 22-04-06 10:32

비밀글 그대, 아시나요/은파 오애숙

아시나요
그대는 시샘으로
얼룩진 꽃샘바람이었고
가을날 소슬바람 이었다는 걸

아시나요
꽃 진 자리마다
쓰디쓴 눈물의 고지가
탐스런 열매 맺히고 있었다는 걸

그대 아시나
비 온 후에 더욱더
단단하게 굳은 땅이 되어
질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이생사에
그 아름다운 진리
그날, 절대자의 심판 앞
그분 은혜로 화관 쓰게 된다는 걸

그 진리에
이생에서 감사꽃
화알짝 펼칠 수 있기에
온누리 삶의 향기 휘날리고 있어

내 그대여
인생 길 딱 한 번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주워지고 있다는 걸 아시런가

~~~~~
오애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미지방에 올려놓은 리앙님의 영상에 쓰신 오애숙시인님의 시내용입니다.
다른분의 영상에 그 시를 올려놓았다면 아무 문제도
되지않을 시지만..

하필 리앙님의 영상에 그 시를 올려놓으시니
리앙님을 지칭하여 쓴 시..와 댓글 같아서..
저도 리앙님도 읽기에 많이 마음이 불편했어요..

이런저런일로..
일일이 말씀 다 드릴수는 없으나..
리앙님은 시마을이 창립된 이래로 시마을님도
저도..
함께한 멤버입니다..

벌써 20여년이 다 되어가고 있구요..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고..
그냥 시마을이 좋고 영상이 좋아..
아무런 댓가없이 들어와서 영상을 올려놓는 일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오애숙 시인님이 시를 잘쓰셔서 아무런 댓가없이 시를 쓰셔서
공유하는것과 똑같이요.

어찌보면 시인의 향기방에서 써 놓으신 시를 읽고..
그것을 영상시화 하는것과 똑같이 말이죠..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한다는것만 서로가 알고
이해하면 아무런 갈등도 생기지 않을것이고..
시마을이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로 유지될수 있을것입니다.

전번에 댓글공방으로 서로 난리칠때..
혹자는 시마을이 시와그리움이 없는 마을이 되었다고
평가절하하면서..
그동안 들어왔던 사람들이 많이 시마을을 떠나갔습니다.

시마을에 들어와서 힐링을 받고 가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젠 싸움판 아수라장이 되어..
들어오기 싫다고요..

영상마당 이미지방 시와 영상 게시판이 다 그랬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들어오셔서 시를 올리시고 영상화 하시면
마음의 힐링을 받으시지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하여..
과거는 청산하고..
예쁜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향을 올려주시면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리앙님 영상글은 제가 게시물 보관함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앙님의 생각이나 오애숙님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저는 각자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다른사람에겐 상처가 되는 말이나
글이라면 조금은 삼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애숙시인님 써놓으신 영상에
이상하게 댓글단 사람도 한참전에 있었는데..
그것은 시인님이 보시면 또..기분언잖아 하실까봐
그사람의 댓글을 삭제한적도 있었습니다.
그글을 읽으면 다시 댓글싸움의 시작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삭제한 이유를 통보했었습니다.

제가..
영상시방을 잘 이끌어 나가고
회원님들이 다시 돌아오실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할테니 시인님 께서도..
함께 영상시 방의 좋은 분위기를 형성할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시마을이 편안해야 들어와서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4-06 10:48

비밀글 한국문인협회에 들어와 한 달 동안 난장판을 쳐
마비 시켜 놔 [문제 해결 위해] 300달러 들었다고 회장님께서 연락이 왔으며
(계정을 십여개 만들어 난장판 쳤습니다) 하여 메일로 받아 회원가입 하는 걸로
막아 버리니, 시백과 시인의 시에 들어와 난장판 쳐서 메일 보내 그곳에서 이제서야
차단했는지...이제는 이곳 시마을에 다시 들어 와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하길래
일부러 읽어 보라고 쓴 시라는 것만 알고 계세요.

고래 심줄보다 더 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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