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삶의 묘약

조회 수 57 추천 수 0 2022.04.07 21:37:52

거친 삶의 묘약/은파

 

고된 삶에

슬퍼 우는가

여기 묘약 있나니

웃음꽃 들이 마셔라

 

낙심으로

좌절하는 자

사방 둘러 본다고

무슨 뾰족한 수 있으랴

 

땅 꺼져라

한숨 푹푹 쉬는자

고개 들어 주를 보라

천지 지으신 주 인도하리니

 

무거운 짐

십자가 앞에다

내려 놓으라 주 친히

져 주신다 약속하시니

 

기쁨의 근원

널 상치 않도록

안보 하리니 끝까지

주만 바라보며 따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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