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시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2.04.09 06:56:51
오애숙 *.243.214.12

달맞이꽃--2/은파 오애숙 

 

달무리 지는 언덕 

홀로 하얀 밤 지새우며 

독야청청 우는 밤 

 

홀로 쓸쓸한 고독 

외초로이 품에 안고서 

달 밝은 밤을 손꼽아 

기다리는 갸녀림아 

 

홀로 남겨진 설움 

그 아픔을 어이하리 

하나, 님은 떠나갔지만 

추억 노래하기에 

 

내 그대 향하여 

그 옛날 승화시켜 

연가를 부르리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2.04.09 07:03:50
*.243.214.12

달맞이꽃--2/은파 오애숙 

 

달무리 지는 언덕 

홀로 하얀 밤 지새우며 

독야청청 우는 밤 

 

홀로 쓸쓸한 고독 

외초로이 품에 안고서 

달 밝은 밤을 손꼽아 

기다리는 갸녀림아 

 

홀로 남겨진 설움 

그 아픔을 어이하리 

하나, 님은 떠나갔지만 

추억 노래하기에 

 

내 그대를 향하여  

그 옛날 승화 시킨 연가

가슴으로 부르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088 시 시-- 오애숙 2021-07-01 7  
6087 시 성) 한결 같은 주 사랑 안에서 오애숙 2021-01-07 7  
6086 시 어느 봄날, 세월의 강 어귀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1 7  
6085 시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2 7  
6084 시 QT [1] 오애숙 2021-06-08 7  
6083 시 ***QT*** [1] 오애숙 2021-07-05 7  
6082 시 여름/은파 오애숙 2021-07-16 7  
6081 시 7월 들녘에서(바람/)은파 [1] 오애숙 2021-07-16 7  
6080 시 QT: 오직 주 안에서만 큰 승리 [1] 오애숙 2021-07-28 7  
6079 시 @ QT [3] 오애숙 2021-08-25 7  
6078 시 바람이 분다면/은파 오애숙 2021-09-07 7  
6077 시 QT: 주님의 공동체 안에서/은파 오애숙 2021-09-28 7  
6076 시 가을비 속에/은파 오애숙 2021-10-07 7  
6075 시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은파 오애숙 2021-10-13 7  
6074 시 시- 그대 내게 오시려거든--[시향] 오애숙 2021-10-13 7  
6073 시 큐티:의인의 고난에/은파 오애숙 2021-10-24 7  
6072 시 큐티--온 세상 뒤흔드는 통치자의 권능 앞에/은파 [2] 오애숙 2021-10-24 7  
6071 시 11월의 시 [1] 오애숙 2021-11-01 7  
6070 시 큐티:고난의 때에 더해지는 내적 상처와 소외감에: 욥 19:1-20 [1] 오애숙 2021-11-07 7  
6069 시 만추 풍광의 사유 오애숙 2021-11-07 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6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98

오늘 방문수:
26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