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2.04.09 06:56:51

달맞이꽃--2/은파 오애숙 

 

달무리 지는 언덕 

홀로 하얀 밤 지새우며 

독야청청 우는 밤 

 

홀로 쓸쓸한 고독 

외초로이 품에 안고서 

달 밝은 밤을 손꼽아 

기다리는 갸녀림아 

 

홀로 남겨진 설움 

그 아픔을 어이하리 

하나, 님은 떠나갔지만 

추억 노래하기에 

 

내 그대 향하여 

그 옛날 승화시켜 

연가를 부르리


오애숙

2022.04.09 07:03:50
*.243.214.12

달맞이꽃--2/은파 오애숙 

 

달무리 지는 언덕 

홀로 하얀 밤 지새우며 

독야청청 우는 밤 

 

홀로 쓸쓸한 고독 

외초로이 품에 안고서 

달 밝은 밤을 손꼽아 

기다리는 갸녀림아 

 

홀로 남겨진 설움 

그 아픔을 어이하리 

하나, 님은 떠나갔지만 

추억 노래하기에 

 

내 그대를 향하여  

그 옛날 승화 시킨 연가

가슴으로 부르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6167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6166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6165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6164 [1] 오애숙 2018-08-07 157  
616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6162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3  
6161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6160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6159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6158 부부 (MS) 오애숙 2018-08-09 182  
6157 종합 예술가 (MS) 오애숙 2018-08-09 202  
6156 인생 서정속에 (MS) 오애숙 2018-08-09 273  
6155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6154 (MS) 오애숙 2018-08-09 133  
6153 (MS) 오애숙 2018-08-09 662  
6152 백세시대 바라보며 (MS) 오애숙 2018-08-09 152  
6151 (MS) [1] 오애숙 2018-08-10 182  
6150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6149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