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밤물결 사이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2.04.10 08:53:32

베이징의 밤물결 사이/은파 

 

거대한 대국 속에 

베이징의 화려한 물결 

화려한 밤의 꽃물결처럼 

밤을 수놓는구려 

 

베이징의 어느 밤 

네온사인의 물결 속에 

젊은이들은 술에 취해 

사랑을 남겼을 터 

 

그 옛날 새까만 밤 

달빛에 어린 추억 물결 

아슴아슴 밤안개 사이로 

물결치고 있기에 

 

달빛 물든 속삭임 속 

그대의 사랑의 밀어들이 

아 그 옛날이 그립다고 

밀물처럼 스며드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368 3월엔 담쟁이 덩쿨처럼--[시조] 오애숙 2020-03-01 207  
2367 시 (MS) 오애숙 2018-10-17 208  
2366 시조 오애숙 2018-07-19 208  
2365 시조--- 내 등짝 같은 친구(MS) 오애숙 2018-07-23 208  
2364 시조 --사랑의 수혜자(MS) 오애숙 2018-07-26 208  
2363 (시) 도전 [1] 오애숙 2018-08-24 209  
2362 시)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오애숙 2018-07-20 209  
2361 시조-- 유토피아(MS) [1] 오애숙 2018-07-25 209  
2360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2359 첫눈 속에 피어나는 사랑(12월에 올릴 시) 오애숙 2018-11-02 209  
2358 ms 그대 앞에 태양 비치리 오애숙 2019-01-11 209  
2357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감사의 나팔] [1] 오애숙 2019-01-21 209  
2356 시조 (MS) 오애숙 2018-07-19 210  
2355 시조(참미소) MS [1] 오애숙 2018-07-16 210  
2354 시 (MS)--한얼의 기상 오애숙 2018-07-23 210  
2353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오애숙 2018-10-24 210  
2352 기가 기를 (MS) 오애숙 2018-07-23 212  
2351 성시 오애숙 2018-11-13 212  
2350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2349 7월 들판에 핀 코스모스[창방] 오애숙 2018-06-27 21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52

오늘 방문수:
2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