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밤물결 사이

시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2.04.10 08:53:32
오애숙 *.243.214.12

베이징의 밤물결 사이/은파 

 

거대한 대국 속에 

베이징의 화려한 물결 

화려한 밤의 꽃물결처럼 

밤을 수놓는구려 

 

베이징의 어느 밤 

네온사인의 물결 속에 

젊은이들은 술에 취해 

사랑을 남겼을 터 

 

그 옛날 새까만 밤 

달빛에 어린 추억 물결 

아슴아슴 밤안개 사이로 

물결치고 있기에 

 

달빛 물든 속삭임 속 

그대의 사랑의 밀어들이 

아 그 옛날이 그립다고 

밀물처럼 스며드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088 시 시-- 오애숙 2021-07-01 7  
6087 시 성) 한결 같은 주 사랑 안에서 오애숙 2021-01-07 7  
6086 시 어느 봄날, 세월의 강 어귀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1 7  
6085 시 계절이 지나가는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21-03-12 7  
6084 시 QT [1] 오애숙 2021-06-08 7  
6083 시 ***QT*** [1] 오애숙 2021-07-05 7  
6082 시 여름/은파 오애숙 2021-07-16 7  
6081 시 7월 들녘에서(바람/)은파 [1] 오애숙 2021-07-16 7  
6080 시 QT: 오직 주 안에서만 큰 승리 [1] 오애숙 2021-07-28 7  
6079 시 @ QT [3] 오애숙 2021-08-25 7  
6078 시 바람이 분다면/은파 오애숙 2021-09-07 7  
6077 시 QT: 주님의 공동체 안에서/은파 오애숙 2021-09-28 7  
6076 시 가을비 속에/은파 오애숙 2021-10-07 7  
6075 시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은파 오애숙 2021-10-13 7  
6074 시 시- 그대 내게 오시려거든--[시향] 오애숙 2021-10-13 7  
6073 시 큐티:의인의 고난에/은파 오애숙 2021-10-24 7  
6072 시 큐티--온 세상 뒤흔드는 통치자의 권능 앞에/은파 [2] 오애숙 2021-10-24 7  
6071 시 11월의 시 [1] 오애숙 2021-11-01 7  
6070 시 큐티:고난의 때에 더해지는 내적 상처와 소외감에: 욥 19:1-20 [1] 오애숙 2021-11-07 7  
6069 시 만추 풍광의 사유 오애숙 2021-11-07 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2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499

오늘 방문수:
7
어제 방문수:
22
전체 방문수:
99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