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닷가

조회 수 463 추천 수 0 2022.04.14 01:24:19

오애숙

2022.04.14 01:56:46
*.243.214.12

그리움의 회상곡/은파 오애숙

 

쪽빛 물결 솨랄라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바닷가

옛 추억 가슴에 너울너울

연가 부르는 바다 

 

파도의 현을 타고

추억 아름답고 그립다

심연에서 나비 한 마리 

날개 치고 있기에

 

우거진 노송 우듬지

옛 선비 올곧은 기풍으로 

붓 들어 수묵화 그리던 때

그립다 노래 하는 데

 

태종사 저 멀리에서 

수국축제 활짝 열렸다고

파스텔톤의 우아함으로

백만불짜리 미소하나

 

옛 추억들 흩날리매

버들가지 꺽어 심연에

풀피리 불면서 그리움

달래려 연가 부르네

 

 

===============

 

경쾌한 음악과 더불어

시원한 바다가 부르는 6월 중턱

그냥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납니다

 

물론 은파는 허리와 옆구리

문제가 있어 7보석 온열 매트 켜

온몸에 땀이 비오듯 합니다만

 

밖의 날씨가 화창한 것 같아

한여름으로 가는 길목이라 싶어

내 귀는 바닷소리 바다가 그리워라

조 꼭도의 시가 가슴에서 물결치는

그런 날인 듯 싶은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찬사 올립니다

늘 건강속에 하시는 일 마다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시기 기도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8 삶의 연가 오애숙 2022-04-09 28  
67 상하이,어찌하오리까 오애숙 2022-04-10 281  
66 베이징의 밤물결 사이 오애숙 2022-04-10 38  
65 물총새 [3] 오애숙 2022-04-10 488  
64 종려 주일 설교 오애숙 2022-04-10 626  
63 시선 누군가에게 멈출 때 오애숙 2022-04-12 40  
62 그 사람 오애숙 2022-04-12 49  
61 고난 주간에 [1] 오애숙 2022-04-12 903  
60 춘삼월, 기억의 언저리 오애숙 2022-04-12 147  
59 연시조: 춘삼월, 새봄속에 오애숙 2022-04-13 29  
58 아가야 [1] 오애숙 2022-04-13 52  
57 연시조 - 창조주 크신 사랑안에서 오애숙 2022-04-13 44  
56 부활의 아침에 [4] 오애숙 2022-04-13 48  
55 비발디 사계 중 봄 [1] 오애숙 2022-04-13 165  
54 추억의 눈동자 [1] 오애숙 2022-04-13 42  
53 연시조--5월 5일/아가야 [2] 오애숙 2022-04-13 85  
» 동해 바닷가 [1] 오애숙 2022-04-14 463  
51 시- 새봄 꽃가마타고 온 봄아가씨 [1] 오애숙 2022-04-14 96  
50 봄 봄 봄 [1] 오애숙 2022-04-15 228  
49 부활의 아침 [1] 오애숙 2022-04-15 3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11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