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어나는 들녘에서

시 조회 수 55 추천 수 0 2022.04.21 22:55:07
오애숙 *.243.214.12

꽃이 피어나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새봄 꽃들의 향연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망울망울 꽃물결들이 

피고 있는 까닭인가 

 

잊여야만 하는데 

가슴에서 그리움은 

붉은 장미꽃이 나비 

부르듯 손짓한다 

 

그리움의 물결들 

보고파도 볼 수 없어 

잊을 수밖에 없는데 

새봄에 꽃 피어나듯 

 

서정시 한 송이가 

그대 향기 내 안에서 

영원한 사랑이 되어 

고옵게 피는구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268 시 시 - 사랑이 무엇이 관대/은파 오애숙 2021-01-07 55  
3267 시 QT/오 내 눈을 여소서/은파 오애숙 2021-02-02 55  
3266 시 삶의 현장/은파 [1] 오애숙 2021-02-03 55  
3265 시 온누리 설빛 향연에/은파 오애숙 2021-02-07 55  
3264 시 연시조---7월의는 희망의 햇살이/은파--[시조방] [1] 오애숙 2021-07-08 55  
3263 시 봄이 오는 소리에--[영상,시마을] 오애숙 2022-02-16 55  
3262 시 장미꽃잎 차 한 잔 속 행복 [2] 오애숙 2022-04-05 55  
» 시 꽃이 피어나는 들녘에서 오애숙 2022-04-21 55  
3260 시 그리움의 너울/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5-08 55  
3259 시 하늘빛 향기로 오애숙 2019-01-13 56  
3258 시 5월의 창 앞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257 시 오월을 생각하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256 시 그 남자 사는 벙법 오애숙 2019-11-19 56  
3255 시 가을 정의 속 LA/은파 오애숙 2019-11-19 56  
3254 시 장미 시 수정[혹시나 했는데] 오애숙 2019-12-01 56  
3253 시 시)11월 끝자락에서 오애숙 2020-01-02 56  
3252 시 함박 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2-03 56  
3251 시 시/ 오애숙 2021-02-04 56  
3250 시 사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3-31 56  
3249 시 --시--봄비 연가 속에--1 [1] 오애숙 2022-03-19 56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