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삶의 묘약

시 조회 수 57 추천 수 0 2022.04.07 21:37:52
오애숙 *.243.214.12

거친 삶의 묘약/은파

 

고된 삶에

슬퍼 우는가

여기 묘약 있나니

웃음꽃 들이 마셔라

 

낙심으로

좌절하는 자

사방 둘러 본다고

무슨 뾰족한 수 있으랴

 

땅 꺼져라

한숨 푹푹 쉬는자

고개 들어 주를 보라

천지 지으신 주 인도하리니

 

무거운 짐

십자가 앞에다

내려 놓으라 주 친히

져 주신다 약속하시니

 

기쁨의 근원

널 상치 않도록

안보 하리니 끝까지

주만 바라보며 따를지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6001 시 물총새 [3] 오애숙 2022-04-10 481  
6000 시 베이징의 밤물결 사이 오애숙 2022-04-10 38  
5999 시 상하이,어찌하오리까 오애숙 2022-04-10 281  
5998 시 삶의 연가 오애숙 2022-04-09 28  
5997 시 연시조-- 달맞이꽃--2 오애숙 2022-04-09 45 1
5996 시 달맞이꽃 [1] 오애숙 2022-04-09 38  
5995 시 속삭이는 새봄의 연가여 오애숙 2022-04-09 57 1
5994 시 춘삼월, 희망 연가 [4] 오애숙 2022-04-08 731  
5993 시 삶 오애숙 2022-04-08 68  
5992 시 웃음꽃 오애숙 2022-04-07 31  
» 시 거친 삶의 묘약 오애숙 2022-04-07 57  
5990 시 사월의 봄 [1] 오애숙 2022-04-07 42  
5989 시 무화과 [1] 오애숙 2022-04-07 38  
5988 시 고목枯木 오애숙 2022-04-06 5468  
5987 시 고목枯木에도 꽃은 핍니다 오애숙 2022-04-06 43  
5986 시 야자수 [1] 오애숙 2022-04-06 61  
5985 시 꽃비 속의 사유 오애숙 2022-04-05 47  
5984 시 홍매화, 그대 그리움 오애숙 2022-04-05 4071  
5983 시 꽃비--2 오애숙 2022-04-05 3771  
5982 시 장미꽃잎 차 한 잔 속 행복 [2] 오애숙 2022-04-05 5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79
전체 조회수:
3,119,709

오늘 방문수:
27
어제 방문수:
35
전체 방문수:
99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