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자매단체간 화기애애한 가운데 우의 다져
지난 3월 30일(금) 대전 중구 선화동 대림호텔에서 중국 작가협회 이홍철 시인(전 회장)과 광저우 현동화 수필가의 한국 대전 방문에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운영위원회 본부 소속 이사님 몇 분과 함께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번 운영이사회는 지난 2014년 제5회 한중문화교류를 당시 중국 칭다오작가협회 회장으로 있던 이홍철 시인이 주관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감사와 광저우 작가협회 현동화 수필가의 방문을 환영하는 일환으로 양국 자매단체 간 회원으로서 우의를 다졌다.
이날 서로 자기소개와 함께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노래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한중 양국의 자매단체간 상호협력과 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지회 문화탐방에 중국 칭다오작가협회에서도 참석 할 예정으로 이홍철 시인이 중국 귀국과 함께 칭다오작가협회 회원들과 의논하기로 했다.
한편, 본회는 중국과 2017년 현재 제9회 문화교류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현재 중국 칭다오작가협회와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2016년 제8회 한중문화교류에는 제1호 한중문화도서관 개관(3천부 도서기증), 제1회 한중시낭송경연대회, 양로원 위안방문과 자매결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나눈바 있으며 칭다오작가협회는 50여명, 광저우 작가협회는 20여명의 회원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