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아도

조회 수 1426 추천 수 0 2017.07.30 01:21:47
17-07-29 06:19     조회 : 144    
    · 단 하루를 살아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단 하루를 살아도 

                                    은파 오애숙 

단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휘둘리지 않고 
그렇게 살고 싶다 

남이 바보 같다 
야유한다고 해도 
단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하늘빛에 슬어 
세월의 한 삭이고 
삶의 향기롬 휘날리며 
그렇게 살고 싶다 

내 생애 다하는 날 
내님 품에 안기기까지 
단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 

단 하루를 살아도 

                                      은파 오애숙 


단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휘둘리지 않고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남이 바보 같다 야유 한다고 하더라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 싶습니다 

하늘빛에 슬어 세월의 한 삭힌 울 넘는 
삶의 향기롬 휘날려 그리 살고 싶습니다 

내 생애 다하는 날 내님 품에 안기기까지 
단 하루를 살아가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7-07-30 05:25
co_point.gif
추신: 

초고에서 퇴고하는 방법은 행과 연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와 
시작의 묘미인 언어의 채석장에서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서술적인 방법으로 하는가. 아니면 도치법 ….하냐 
  
즉 어떤 기법의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게 좋다고 말할 수 
없음은 쓰는 것은 작가인 시인의 마음이지만 읽는 것은 독자의 
몫이기에 확연히 달라질 수 있어 두 가지 방법으로 구성했습니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7-07-29 06:35
co_point.gif
(초고) 


단 하루를 살아도 

                                      은파 오애숙 

단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휘둘리지 않고 
그렇게 살고 싶다 

남이 바보 같다 
야유한다고 해도 
단 하루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하늘빛에 슬어 
세월의 한 삭이고 
봄 향기 속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 

내 생애 다하는 날 
내님 품에 안기기까지 
단 하루를 살아도 
마지막 삶인 것처럼 




http://blog.daum.net/gabbiebingo/43817[단 하루를 살아도] (초고)를 입양해 갔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408 그대 오시려 거든 2 오애숙 2017-07-30 1550  
1407 새마음(백 세 시대에 대한) 오애숙 2017-07-30 1372  
1406 칠월 끝자락에서 오애숙 2017-07-30 1617  
1405 : 나부끼는 맘속 상념想念 오애숙 2017-07-30 1590  
» 단 하루를 살아도 오애숙 2017-07-30 1426  
1403 여름 휴가 오애숙 2017-07-30 1393  
1402 : 인생 사계 속에서 2/철의 장막 속(초고) 오애숙 2017-07-30 1392  
1401 칠월의 마지막 창가에서 오애숙 2017-07-30 1402  
1400 이왕이면 오애숙 2017-07-30 1417  
1399 아들과 학교 가는 길 오애숙 2017-07-30 1419  
1398 사랑의 미소 오애숙 2017-07-30 1318  
1397 아들과 함께 학교 가던 길목 오애숙 2017-07-30 1450  
1396 [창방]아, 나의 사랑 팔월의 꽃이여 (무궁화) [2] 오애숙 2017-07-29 1656  
1395 동행 (ms) [1] 오애숙 2017-07-17 3973  
1394 칠월의 창 오애숙 2017-07-17 4001  
1393 가장 큰 축복 [1] 오애숙 2017-07-16 3775  
1392 칠월의 노래 2(17/7/21) 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7-07-09 4287 1
1391 그대 오늘 오시련가 오애숙 2017-07-08 3944 1
1390 송 담(처녀덩굴) 오애숙 2017-07-08 4724 1
1389 시)[시향]소나무 담쟁이덩쿨(송담) 오애숙 2017-07-08 477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
어제 조회수:
67
전체 조회수:
3,119,418

오늘 방문수:
1
어제 방문수:
30
전체 방문수:
99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