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식 누리는 맘 속의 향그럼/은파

 
의지 할 수 없는 광야의 삶
오직 하나님께만 붙들린 삶
소소한 일상의 식탁이지만
그들에겐 생명의 보존 위한
하루 하루의 끼니를 넘치게
충족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늘 공급하심을 경험하는 삶
그에 부합된 필요 요건 '믿음'
안식일에 하루 생산적인 일
멈출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 할 때 가능한 일임을(30절).
 
내일 일을 주께 맡길 수 있는
사람만의 주 안에게 평안을
누리게 되는 일치 곰삭이어
우리의 삶 속에 주만 바라며
살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주 안에서 행복 누릴 수 있어
 
늘 말씀의 등대 앞에 나와서
오직 예수 안에 길과 진리로
생명참의 환희 가슴에 채워
우리 인생사 광야 같은 삶에
주님의 은혜로 채워 주옵길
기도하며 하늘빛 향그러움을
가슴에 슬어 나르샤 해 봅니다

오애숙

2021.05.14 16:23:29
*.243.214.12

https://reminder-of-him.tistory.com/58?category=927348

오애숙

2021.05.14 16:23:46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c8cVNhFR_r4&ab_channel=MijooPeaceChurch

오애숙

2021.05.14 16:24:32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ouZckEbGY6o&ab_channel=%EA%B1%B4%EB%82%98%EB%AC%BCTV

위장병 치료 생강

오애숙

2021.05.14 16:25:04
*.243.214.12

출애굽기 16:21-36 (우리말성경) 

16:21 아침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자 먹을 만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뜨거워지면 그것은 녹아 버렸습니다. 

16:22 여섯째 날에는 두 배로, 곧 한 사람당 2오멜씩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회중의 지도자들이 와서 모세에게 보고했습니다.

16:23 모세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일은 쉬는 날, 곧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다. 그러니 너희는 굽고 싶으면 굽고 삶고 싶으면 삶은 후 남은 것은 아침까지 남겨 두라’고 말씀하셨다."

16:24 그래서 그들은 모세의 명령대로 그것을 아침까지 남겨 두었는데 냄새도 나지 않고 구더기도 끓지 않았습니다.

16:25 모세는 말했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너희가 땅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16:26 6일 동안은 그것을 거두라. 그러나 일곱째 날인 안식일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16:27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일곱째 날에도 그것을 거두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16: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얼마나 더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않겠느냐?

16:29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준 것을 명심하라. 그렇기 때문에 여섯째 날에 두 배로 주는 것이다. 일곱째 날에는 각자가 다 자기 거처에 있어야 한다. 아무도 밖에 나가지 말라."

16:30 그리하여 일곱째 날에 백성들은 쉬었습니다.

16:31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빵을 만나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은 코리안더 씨처럼 하얗고 맛은 꿀로 만든 과자 같았습니다.

16:32 모세는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시기를 ‘만나 1오멜을 가져다가 대대로 보관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고 나왔을 때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으라고 준 빵을 그들이 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하셨다."

16:33 그래서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항아리 하나를 가져와 만나를 가득 채우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 두어 대대로 잘 보관하도록 하십시오."

16: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론은 만나를 증거판 앞에 두고 잘 보관하게 했습니다.

16:35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착지에 이를 때까지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의 경계에 이를 때까지 만나를 먹었습니다.

16:36 오멜은 에바의 10분의 1입니다.


 

40년 광야의 삶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장 기초적인 생계를 책임지신 하나님(35절). 광야의 삶은 온전히 하나님께 붙들린 삶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이후로 그들의 생명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아주 소소한 일상인 끼니를 해결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다른 필요 역시 채우신 분이심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날마다 경험하는 삶과 다름 없다. 

 

신뢰와 함께함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는 삶에 필요한 첫 번째 태도는 '신뢰'이다. 안식일에 하루 생산적인 일을 멈출 수 있는 것은 그분을 신뢰할 때 가능한 일이다(30절). 내일 일을 주께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잠을 잔다.

 

나 혼자 다 하려고 하면 잘 수 없다. 나의 능력의 한계를 느끼며 실망할 것이고, 더 큰 능력을 주시지 않는 하나님을 부인하게 된다. 그러니 광야의 삶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만족하는 삶이다. 신뢰는 오늘의 은혜에 만족하는 또 다른 표현이다.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셨다. 그런데 그 방식이 독특하다. 불평과 불만의 아이콘인 '만나'를 항아리에 두고(33절), 배신의 아이콘인 '증거판'을 함께 두고(34절), 반역의 아이콘인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함께 두시며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시켜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말 잘 듣는 백성이라 함께하신 것이 아니었다. 착한 일을 하고, 선한 행동을 해서 함께 하신 분이 아니었다. 반역과 불평 불만을 일삼는 이들인 것을 아시면서도 함께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은 은혜다. 

 

광야의 삶은 은혜가 가득한 삶이다. 날마다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죄인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오늘 나의 삶이 그러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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