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울 때면/시월의 창가에서

조회 수 3104 추천 수 1 2016.10.22 22:15:29

 

당신이 그리울 때면

 

                                                         은파 오애숙

 

당신이 그리울 때면 이 밤

홀로 잠 못 이루는 밤 되어

당신의 하늘 위에 떠 있는

그 별빛 보며 날갯깃 엽니다

 

그대 그리움에 잠 못 이룬 맘

은빛 날개 열어 푸른 은하수

그 사랑에 눈 떠 있는 이 밤

단풍 하나 주어 물들입니다

 

날 지나고 달지나 세월의 바람

그 바람에 어느새 우린 그저

스쳐 지나 사그랑주머니 속에

스며 있는 추억의 연인이지만

 

그대 그리움 일렁이는 이 한밤

뼈 속에 사무쳐있는 그리움에

푸른 은하수 하늘빛 사랑으로

그대에게 맘 열어 편지합니다

 

불그렇게 물들인 어여쁜 단풍

하늬바람 결로 그대 그리움에

그대의 하늘에 떠 있는 별보고

단풍으로 그리움을 편지합니다


오애숙

2016.10.24 0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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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등록 /234605
 :


당신이 그리울 때면 

                                                                              은파 오애숙 

당신이 그리울 때면 이 밤 홀로 잠 못 이루는 밤 되어 
당신의 하늘 위에 떠 있는 그 별빛 보며 날개깃 엽니다 

그대 그리움에 잠 못 이룬 밤 은빛 날개 열어 푸른 하늘 
은하수 그 사랑에 눈 떠  이 맘 단풍에 곱게 물들입니다 

날 지나고 달지나 세월의 바람 그 바람에 어느새 그저 
스쳐지나 사그랑주머니에 스며 있는 추억의 연인이나 

그대 그리움 일렁이는 이 밤 뼛속에 사무쳐 있는 그리움 
푸른 은하수 하늘빛 사랑으로 그대에게 편지하려 합니다 

불그렇게 물들인 어여쁜 단풍 하늬바람 결로 그대 그리움 
그대 하늘에 떠 있는 별 보고 단풍으로 그리움 편지합니다

오애숙

2016.10.26 00:07:10
*.175.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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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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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월btn_comment_reply.gif   16-10-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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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춘시절 그리움이 밀려오면 잠 못 이룬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절 시 쓰기도 좋았던 것 같은데 그런 감성이 사라졌습니다 
은파님은 아직도 청춘입니다 ㅎ 
어제는 삼성산을 친구들과 갔다왔습니다 
큰 산은 아닌데 한창 단풍이 절정이지만 시들어버린 곳도 있었습니다 
한국은 가을이 깊어지며 단풍의 계절이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단풍은 물이 저리 곱게 드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을엔 편지를 쓰고 싶은 계절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추억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시 많이 써주십시오....은파님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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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단풍을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단풍에 대해 시를 쓰려고 생각을 못 했는데 
며칠 전에 단풍이 너무 보고 싶어 단풍에 관한 
그리움으로 시를 여러 편을 쓰다 보니 

작가의 입장으로 '당신이 그리울 때면'이란 
시상이 떠올라 썼으나 시작은 사실상 인터넷 
열어 제 이름을 클릭하다 '당신은 누구시길래' 
밑줄 긋는 여자에서 10월 17일에 낭송하였기에 

클릭하여 들으니 '당신이 그리울 때면'이란 
시가 머릿속으로 그려져서 쓰게 된 거랍니다 
아이들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 다른 데 정신을 
뒀다간 어찌, 되겠는가요! 전 언제 청춘 있었나?... 

아리송할 뿐 그저 과거 잠시 그리움에 젖어 
있었던 한때를 생각해 보며 작가의 입장으로…. ㅎㅎㅎ 
시를 쓸 때는 잔잔한 호수에서 백조가 노니는 
그런 마음으로 수채화를 그리듯 그려가는 것이라 

옅은 색을 칠하고 서너 단계로 짙은 색을 만들어 
명암을 넣듯 시라는 것 역시 그런 것 같다 싶습니다 
미술을 가르칠 때 수채화를 가르치면서 서너 단계로 
그려 벽면에 붙여 보고 그리도록 했더니 효과 있었죠 

시도 사실상 기.승.전.결로 입체화시키면 되는 데 
저는 경험도 부족하고 여행도 많이 못 가보니 모든 게 
미흡하나 과거에 책 많이 읽어, 아마도 뇌에 저장된 글이 
가슴으로 스며 녹아, 저 만의 것으로 향그럼 휘날리네요.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요... 
 
박가월btn_comment_reply.gif   16-10-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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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여자에서 가월 시 [기다림에 대하여]를 낭송했던대요 
아직 낭송을 시작하고 배우는 것 같더라고요 
시를 그곳에서 보고 그렇게 해서 쓰게 되었군요 
시는 책도 많이 보고, 듣고 보는 것도 많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봐야 
즉, 여행도 다니고 해야 글도 잘 써지는 것 같아요 
그것보다 노력이 제일 좋은 결과이겠지요 
시 쓰는 것도 피나는 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노력이 힘들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내 경험으로는 말입니다 
하루 힘차게 전진하십시오......은파님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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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중부의 가월님. 
모든 게 노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젊은 시절 6개월의 
습작 시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은파가 없었을 거고 

다시 글쓰기를 시작할 때 
인내와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은파가 없었을 겁니다 

감사하게도 글을 쓸 때 
형식이나 작성 방법을 기억 
하며 쓴 것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갖춘 상태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되었으며 
큰 무리 없이 지금도 쓰고 
시 하나를 쓰면 연이어서 
작품이 쓰여 다작합니다 

저도 지나고 보니 신기함을 
느껴보며! 그분의 간섭이라 
지금도 생각해 보고 있네요 

이곳에서 등단했을 때에로 
돌아가 보면 삼사십 편이 
계속 연이어 시가 쏟아졌거든요 

전자메일로 보내라 부탁할 때 
즉석에서 제목을 대충 붙여 
드렸거든요. 사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열은 좀 받았죠 

연도 구별하지 않고 그냥 
마구잡이로 단어도 오타 쳤고…. 
 등단하게 되었고 
그 후 끈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죠 

모든 것은 노력의 산물입니다 
멋진 시를 못 쓰지만, 시를 
쉽게 쓰고 시 쓰기를 즐기니 
은파는 그러면 되었다 싶네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그렇지만 
이것도 지나가야 할 일이니까요….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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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밑줄 긋는 여자에 문학다락방에서 
시백과 시인의 시에서 시인님의 몇몇 
분들의 시가 방영되었더군요. 

시인의 시 덕을 톡톡히 본 셈입니다 
특히 은파는 유명하지도 않은 시인인데 
저는 한국에서는 등단- 하지 않았거든요 
스무 살 때 적에 주변에서 등단하라 해도 

관심 밖이었고 단지 글을 써서 나눠 
주는 기쁨만이 모든 것이었답니다 
작품을 싣겠다고 연락이 왔었지만 


실명으로 작품이 공개된다면 시 소성 
사라질까 봐 오히려 익명에 붙여서 
활동을 했는데... 

이곳에서도 시인으로 등단하기 전에는 
몇 개의 다른 사람의 이름을 사용해 
방영했는데도 제 목소리를 아시는 분은 
알아 차리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제 작품으로 누군가 
장난 치면 과거와는 달리 싫더라고요 
그게 아마도 등단했을 때와의 차이!! 

중부의 가월님은 계속 꾸준하게 
한 분야에서만 활동하신 것 같아 
부럽다는 생각을 하나 저 역시 더 
중요한 오직 주님을 위한 삶이라 

젊은 날의 추억에 늘 감사가 날개 쳐 
기쁨이 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올인했던 뿌듯함이 은파안에서 춤추며 
소고치고 그분을 찬양하는 삶입니다 

'시는 책도 많이 보고, 듣고 보는 것도 
많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봐야 즉, 
여행도 다니고 해야 글도 잘 써지는 것 ' 

하지만 그분의 입김이 함께 하시지 
않고 간섭하지 않는다면 은파는 단 
한 줄의 시도 쓸 수 없는 무익한 존재!! 

은파는 너무도 잘 알고 있어 그분께 
그저 감사와 찬양을 드린답니다 
지천명의 고지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글 쓰는 것이기에 그렇답니다 

지금까지 그분이 동행하시는 삶이었고 
앞으로도 그분만이 나의 삶의 주관자!! 
그것을 너무 잘 알기에 오직 그분만 
바라보며 의지하며 따르고 있습니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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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피곤하여 잠시 눈을 붙였는데 
새벽이라 할 일이 남아 있어 들어 갔다 
다시 오겠습니다. 한 7~8시간 후에요.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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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시 [ 당신이 그리울 때면]은 

밑줄 긋는 여자에서 은파 시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낭송했을 때 

'~ 이 밤잠 못 이루게 하는가'에서 

'이 밤, /잠 못 이루게 하는가'가 맞는 것인가 
이 밤잠/못 이루게 하는가'가 맞는가를 생각하다가 

몇 번을 클릭하여 듣다가 작가의 입장으로 
 시[ 당신이 그리울 때면]를 쓴 것입니다. 

어제는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인스팩션(아파트 정기 점검) 
한다고 하여 정리를 하다 몸이 힘들고 졸려 졸음 방지하기 위해 
시인의 시에 글을 올리고 잘 올려졌나 확인하는 데 제 바로 앞에 
중부의 가월님께서 단풍에 관하여 올리셨더군요. 

덕분에 댓글도 올리고 정리도 어느 정도 했답니다. 하지만 
몸은 만신창 되어 오늘 친정에 가서 한두 시간 가서 자도와서 
시 하나 올리고 마저 댓글을 합니다. 

저는 가끔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시를 씁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가슴 아픈 추억이 한두 번 있었더군요 
생각 없이 쓴 것 같았는데 돌이켜 보니 막연하게 드라마 상의 
주인공의 맘이 아니라 과거 은파 안에서 가슴 아팠던 추억도 
있었더라고요. 미국 오기 전에도 그렇고 미국에 와서도 그렇고 
몇 번의 아픔이 있었지만 쉽게 아물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고 미국에서도 바쁜 생활로 생각할 틈이 없었지요. 
하여 조용히 과거를 돌이켜 봤습니다. 사실 은파는 말로는 잘 표현 
하지 않았던 까닭에 일 년에 만나도 몇 번 만날까 봐 그 정도였는데 
그분 역시나 저랑 비슷하게 바쁜 사람이었지요. 

서로 관망만 하던 사람이었으나 괌 추락 사건에 동명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뉴스에 나와서 마음이 조금 힘들었던 기억에 노트 한 권에 1주일 
동안 일기를 거슬러 올라가 글을 썼지요. 

그분의 관에라도 넣어 두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거의 1년 후에 연락이 
왔더군요. 사실 그분과는 논문 관계로 만났는데 그 이후에는 연락 번호를 
없애서 상대방이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할 수 없었던 기억입니다. 

제가 남자에게 관심 끄기 위해 남자들 전화번호를 갖고 있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 사람에게 신경 쓰고 싶지 않아 일주일 동안 쓴 노트를 복사하여 
드렸으나 제 마음에서는 한 주일 안에 연락이 오지 않으면 마음을 접겠다고 
생각했고, 미국 준비를 위해 유치원과 학원을 정리해야 했지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팔일인지, 구일인지 일주일을 비켜나 전화가 왔더군요 
그냥 저는 단호히 지금 미국 들어갈 준비 하고 있어 인천 송내역 부근 제일 
큰 교회 유치원 원장과 주일학교 3학년 전도사로 들어가게 되어서 만날 수 
없으니 만나고 싶으면 그리로 알아서 찾아오라고 해 놓고 다른 곳으로 갑자기 
변경하여 서울 낙성대 근처로 사역을 옮기게 되었지요. 

하지만 제가 마음을 결정했기에 그리움은 없었지만 결정하기 전 사고사로 
세상을 하직한 것에 대한 서운함이라고나 할까!! 그런 묘한 가슴의 한으로 
가슴을 에리는 고통이 있었던 것!! 아주 오래된 일이라 가물거리지만... 
일주일 동안 쓴 것을 그분의 관을 찾아 넣어 주고 싶은 애틋함이 기억에 
흐미한 가로등처럼 스처지나가네요. 하여 두 번째 작품 끝자락으로 쓴 글은 

시 [이별의 쓴잔으로] 시를 썼습니다 

맑은 가락 울려 퍼지는 
10월의 중턱 산기슭 
햇살이 쪽빛을 타고 
뭉게구름 사이, 사이 
시리게 내리는 아침 

나무는 서로 마주 보며 
가지마다 불을 붙이고 
만인에게 알려서 축복 
선물 받으려 함일까만 
화끈한 사랑 불 지피네 

이별은 아쉬움 마음에 
남기고 떠나간 까닭에 
그리움이 산기슭에서 
불어오는 홍빛바람에 
술 취하듯 미끄러진다 


낙엽처럼 마음 저미며 
남기고 가는 상흔일까 
낙엽 따라간 이별의 잔 
쓰디쓴 이별 맘 삭이어 
강물에 낙엽 띄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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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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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약 어디서 우연히 마주쳤다면 
어떤 마음일까 예상하면서 시[세월이 뒤안길]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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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뒤안길 

 은파 


우연히 마주친 그대 
설렘은커녕 그저 옛 
친구에 불과했다네 

세월의 회오리바람 
그리움까지 몰고 
허공 속에 잠재웠네 

나이 먹는다는 게 
다른 것이 아니구먼 
스스로 대견하다네 

============= 

사실 [당신은 누구시길래] 시는 
미주 시인님께서 시를 몇 편 
전자메일로 보내 주신 것 중 
시로 응수한 시였답니다. 

원래 예전부터 저의 주특기가 
남의 연애편지나 어려움 편지로 
해결해 주는 해결사였거든요. 

전자 메일 그 시즌이 우기여서 
가을비가 낙수 되어 내려가는 
소리가 시냇물이 흘러 호수로 
들어가는 연상을 하게 되었죠 

'시냇물이 흘러 호수로 차오르면 
내 마음이 그대로 차오르는데 
그대 마음도 그러한가요.' 그런 
내용으로 썼습니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6-10-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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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에 등록을 10월 8일에 한 시입니다. 
읽어 보셨는지 몰라서 복사했습니다 
================================== 
당신은 누구시길래 
                
                                        은파 오애숙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 밤, 잠 못 이루게 하나 

고요한 달빛 아래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그대의 음성 이려는가 


내 마음에 차오르면 
그대 맘도 차오르는가 

스쳐 지나는 소리 
낙엽이 바람에 흩날려 
사각사각 들려도 

이 밤, 그대 그리움에 
그대 발자국 같구려 

======================= 

종합하여 단편 소설 쓰고도 싶은데 
마음만 저 만큼 가 있답니다. 

단편 소설 쓰고 나면 건강 상태가 나빠져 
항상 허리가 아파 열 흘은 고생했기에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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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7.07.23 02:05:37
*.175.56.26

시월의 창가에서

 

                                                 은파 오애숙

 

바람이 분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광 보란 듯

 

쉴 사이 없이

바람결로 떠다니며

구름처럼 피고 지는

맘속 그 그리움

 

쉼 없이 흘러

구름 저만치 가는데

그리움 망부석 되었나

 

제자리에 맴돌다

부메랑 되어 파르란히

일렁이는 그리움으로

목메는 속울음에

 

단풍잎 하나 주어

수줍게 그리움 달랜다

월의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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