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는 그리움에

시 조회 수 1905 추천 수 0 2016.10.13 23:26:33
오애숙 *.175.35.244
그대 그리움 피어날 때면
나 잔잔한 호숫가 거니네

달무리에 어린 그대 얼굴
떠올리며 하얀 밤 보내네

그리움 이 한밤 다 가도록
쉬 꺼지지 않는 뜨거운 맘

그대로 채워있는 이 마음
하늬바람에 식힐 수 없어

곰삭이듯 맘에서 삭이나
수없이 삭여도 삭지 않아

그대 그리움 내 안에 가득
가득 차 그리움 노래하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88 시 * 이 가을 어린 시절의 단상 [1] 오애숙 2016-10-15 3418 1
987 시 *세월의 강가에 서서 [1] 오애숙 2016-10-15 2883 1
986 시 *가을 속 단상 [1] 오애숙 2016-10-15 2951  
985 시 *가을의 끝자락 붙들고파 [1] 오애숙 2016-10-15 3542 1
984 시 *추풍낙엽 떨어질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5 2942 1
983 시 *그대 그리운 이 한밤에 [2] 오애숙 2016-10-15 2537  
982 시 *미완성 시의 요구 [1] 오애숙 2016-10-15 2999 1
981 시 *태풍 [1] 오애숙 2016-10-15 1883 1
980 시 인연(시) [1] 오애숙 2016-10-14 2034 1
979 시 그 무언가에 짓눌려도 오애숙 2016-10-14 2391  
978 시 맘 속 화창한 봄날이 날개 칠 때면 오애숙 2016-10-14 2147 1
977 시 시가 날갯짓 할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4 3161  
976 시 풋사랑 오애숙 2016-10-14 2758 1
975 시 옛날 그 그리움에 오애숙 2016-10-13 2029 1
» 시 피어나는 그리움에 오애숙 2016-10-13 1905  
973 시 바닷가에 섰노라면 [2] 오애숙 2016-10-13 1748 1
972 시 물망초(시백과 등록 7월 17일 17년) [1] 오애숙 2016-10-13 2047  
971 시 가을 그 그리움의 초상 1 오애숙 2016-10-13 2298 1
970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5 오애숙 2016-10-12 1734  
969 시 그리움 피어나는 호수(시)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ms] ) 오애숙 2016-10-09 3043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2
어제 조회수:
59
전체 조회수:
3,119,801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36
전체 방문수:
99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