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시

조회 수 272 추천 수 0 2019.03.19 0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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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2

내재 된 포만감이란 
인생을 살찌게 한다 
그것이 만족함이기에 
행복과 사랑을 부르고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포만감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너그런 맘 된다 
찌든삶 지친 삶에서도 

그 누군가 삶 속에서 
나 때문에 행복하다면 
그대 때문에 그렇다면 
얼마나 정겨운 사횐가 

이 아침 이 포만감!! 
차오르게 하는 이 맘 
어디서 오는 것인가!! 
내 사모하는 그님으로다 

= 글//오애숙 =


오애숙

2019.03.19 01:14:16
*.175.56.26

  • 시작 노트 

    모티브가 삶에 날갯짓할 때가 있다 
    멋진 가을날 풍요로움 휘날려 오듯 

    사람은 형이상학적인 마인드가 있어 
    꿈과 이상을 가슴에 품고 있을 때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 
    우리네 속담처럼 정신 곧추어 가리 

    신이 부여하신 만물의 영장답게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게 인간이기에 

    당신으로 누군가 소망참 얻는다면 
    나 때문에 누군가 희망의 꽃 핀다면 

    어느 멋진 가을날 들녘의 풍경화처럼 
    맘의 기쁨! 희망찬 날개로 나르셔하리 

    = 글//오애숙 =

오애숙

2019.03.19 01:16:10
*.175.56.26

가을비와 낙엽의 함수관계 


그대로 인하여 내가 진실로 
꽃 피울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어떤 이는 그대로 인하여서 
만냥 우수에 젖고 있답니다 

어떤 이는 그대로 인한 마음 
하늘로 온 눈물로 위로 받고 

어떤 이는 떠나간 이의 미련이 
비련 된 까닭 이라 생각하지요 

허나 나에겐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다 쓰레기로 갈 인생 녘 

인고의 늪에 담금질로 발효 돼 
그대로 이듬해 꽃으로 피네요 

그대가 있어 돌아갈 그 자리로 
갈 수 있어 내 진정 감사해요 


= 글//오애숙 =

오애숙

2019.03.19 01:23:57
*.175.56.26

http://me.sayclub.com/profile/id/tmalsgidrl?page=2


그대 때문에 

아~ 그대 때문에 
이런 뿌듯한 마음 

누군가 멋진 
빌딩 가지고 있다 
뽐낸다 해도 

어디 내 그대만 
하겠는 가요 

내 안 그대로 
세상 다 얻은듯함 
이~ 부요함 

이런 것이 진정 
사랑의 기쁨이죠 

= 글//오애숙 =

오애숙

2019.03.30 02:41:49
*.175.56.26

우리 안에 사랑 넘치면 

내 안에 그대 안에
사랑이 넘쳐흐른다면 

넘치는 행복의 샘물
세상속에 피어나는
들판에서 휘날려오는
새 봄의 향기롬 일세 

 삶 척박해 질지라도
희망이 날개 활~짝 펴
에머랄드빛 꿈 펼치죠 

내 안에 그대 안에
사랑이 넘쳐흐른다면
행복바이러스 만들죠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p=39189  

오애숙

2019.03.30 02:47:05
*.175.56.26

내 안에 박제된 사랑 있어



우리 모든 이에게

사랑이란 두 글자가 가슴에

박재 되어 있다고 하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세상속에 나래 펼쳐 휘날릴까

가끔 마음에 꿈 꿔 보나


현실과 이상은 달라

빛바랜 커텐이 되어 희미한

가로등 아래 숙연 해


허나 다시 나래 치는 건

늘 나에게 속삭이고 있는 사랑

박제된 증표 있어 휘날려요


                               글 / 오애숙



출처: https://yyjung2.tistory.com/1651 [사랑이 머무는 그 곳]


https://yyjung2.tistory.com/1651 19/3/22

오애숙

2019.03.30 02:55:32
*.175.56.26

첫눈 속에 피어나는 사랑



또 다시 너에게로

나래 펼쳐 갈 수 있다면

나 그대에게 첫눈이 되어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라


순백의 향기를 휘날려

너와의 만남 이어가고픈 맘

네 마음의 함박 꽃으로 피고파

밤새 감나무 위에 소복히 내려


그대 눈 떠 커텐 거둘 때

그대 앞에 활짝 웃음지으며

그 옛날 첫사람의 향그럼으로

나 고백하리 아직 사랑한다고


                             글 / 오애숙




출처: https://yyjung2.tistory.com/1615 [사랑이 머무는 그 곳]  19/1/29

오애숙

2019.03.30 03:06:11
*.175.56.26

여기저기서 아우성 치기에  난리 난 것 같아 맘 아프나  시인의 정원에서는 상태가  아무리 심각해도 긍정날개  화~알짝 열어 기도 합니다 시의 향그롬에 생명참으로  한 송이 피우려 미리 가불한  감사의 날개 펼쳐 보는 심연  젊은 날의 뜨거운 맥박 불러  춘삼월 속 화사한 희망의 꽃  맘에 슬어 피우고 있습니다 칠흑의 캄까한 밤 깊을수록  북두칠성의 별빛 맘에 스며  그리도 춘삼월 기다렸기에  춘래불사춘 되지 마옵소서 오애숙 - 시인 작가 의 글. 



그리도 기다렸던 봄이기에(봄애 春愛)/은파 오애숙 

그리도 기다리던 봄이었죠 
허나 춘삼월 한파로 심연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로 
다시금 꽁꽁 얼어 붙습니다 

여기저기서 아우성 치기에 
난리 난 것 같아 맘 아프나 
시인의 정원에서는 상태가 
아무리 심각해도 긍정날개 
화~알짝 열어 기도 합니다 

시의 향그롬에 생명참으로 
한 송이 피우려 미리 가불한 
감사의 날개 펼쳐 보는 심연 
젊은 날의 뜨거운 맥박 불러 
춘삼월 속 화사한 희망의 꽃 
맘에 슬어 피우고 있습니다 

칠흑의 캄까한 밤 깊을수록 
북두칠성의 별빛 맘에 스며 
그리도 춘삼월 기다렸기에 
춘래불사춘 되지 마옵소서

오애숙

2019.07.24 13:26:58
*.17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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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은파 / 오애숙 칠월의 태양광 속 소나기 내릴 때면 마른 땅 단비 되어 해갈한 초록 내음 갈급한 메마른 영혼 목축 이는 생명수. 생명수----은파 / 오애숙



  생명수  



                                                            은파 오애숙



칠월의 태양광 속

소나기 내릴 때면


마른 땅 단비 되어

해갈한 초록 내음


갈급한

메마른 영혼

목축 이는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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