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꽃 (무궁화)

조회 수 47 추천 수 0 2021.08.05 14:28:26

팔월의 꽃 (무궁화)

 

나의 사랑 대한의 꽃이여

불러도 불러도 목마름 없이

민족의 혼으로 화알짝 피어

웃음짓는 나의 사랑이여

 

팔월이면 내 나라 조국

삼천리 반도 강산에 피어

겨례의 숨소리로 휘날리는

맘속 그리움 나의 사랑아

 

이역만리 타향 미국에도

엘에이 한복판 윌셔 거리에

한얼의 맘 휘날릴 사랑으로

고옵게 핀 민족의 혼이여

 

무궁화로 동산 만들어

세계 속에 태극기 펼치어

열방 주에 한얼의 꽃 피워

한계레 혼 휘날리는구나

 

오늘도 내일도 겨례의 혼

영원한 사랑의 하모니속에

세계방방에 화알짝 피우려

이역만리에 자리 잡았구나

 

피고지고 피는 무궁화

무궁무궁 대한의 꽃으로

한겨레 마음 속에 피어나서

열방 중 화알짝 피는구나

 

한겨레의 한 결집하여

이이역만리 속에 핀 무궁화

내님의 축복으로 영원하라

나의 사랑 대한의 꽃이여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earchem&logNo=221593687469&widgetTypeCall=true

 


오애숙

2021.08.05 14:33:05
*.243.214.12

8월의 끝자락/오애숙

 

피어나는 물결과 핍진한

물결 사이 여름열매의 싱그럼

가슴으로 피어나던 8월

 

동네 꼬마들 더위사냥하려

계곡 누비며 제세상 만나 듯

마지막 여름방학 즐기고

 

엄마의 지혜와 함께 피어난

새로운 계획 추진하여 파란란히

날개 치며 나르샤 하더니만

 

한쪽에선 새장 활짝 열고자

야무진 계획 마무리해간다고

휘파람 불며 노해하고 있네

 

https://blog.naver.com/clearchem/221592417212

오애숙

2021.08.05 14:37:03
*.243.214.12

8월/오애수

 

앞만 올곧게 가다

한 번쯤 좌우 팔 벌려

살펴보는 8월이다

 

꽃진 들녘에서는

언제부터인지 열매가

망울망울 달리더니

 

싱그런 온갖 열매

팔월의 태양광 속에서

익는 소리 요란하다

 

8월이 지나가면

한해의 결실 한아름

움켜 잡으러 가야지

 

급해지려는 맘이나

좀더 심사숙고함으로

좌우 살피며 간다

 

 

https://blog.naver.com/clearchem/22159241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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