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조회 수 71 추천 수 0 2021.03.01 21:45:18
오애숙 *.243.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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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1.03.15 12:58:31
*.243.214.12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사랑은 아름다운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요

 

세상 살아가는 가운데

가장 귀하고 숭고한 것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일

 

허나 사랑한다는 것이

집착으로 이어져 행하다

동떨어진 행동으로 구속한다면

 

불해의 씨앗이 되어

탐바꿈 될런지 불보듯 해

잠시 생각의 늪에 곰사여 봅니다

 

사랑이란 이름의 아름다움

결코 더럽혀 지지 않기 위하여

승화시켜 탐스럽게 활짝 피워요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가슴에 쓰고 사랑 만들어요

새봄의 꽃 향그럼 속에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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