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문 수필가님

조회 수 1619 추천 수 2 2015.10.11 01:46:32

지 선생님 축하드려요.(10월 11일 15년)

 

와~우  100회!

1회의 깃발을 꽂으시더니

무려 15년의 인고 끝에 100회 깃발로 

최고봉의 고지에서 인간 승리로 휘날리는  향내

 

늘 모든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

늘 귀감 되는 감사에 찬사!!

속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에 감사!!

남의 집 경사가 아니라서 감사에 또 감사


그 무엇보다 가슴에서 메아리치는 건

끈기와 인내가  소중한 책을 만들 수 있어

승리의 고지에서도 겸손이  향기로 휘날리니

향기가 휘파람 되어 온세상 일깨우네


선생님, 화이팅!!!

다시 한 번 늘 모든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 늘 귀감 되어 감사드립니다.

 

저도 도전받아 책을 출판해야 하는데

시집수필집단편소설집 그 모두가 남의 집 불구경하듯 그러네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다시, 제가슴에서 메아리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의 끈기와 인내가 결국 소중한 한 권의 책 

만들 수 있게 되어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사실 저는 작년부터  오랫동안 기고했으면

출판하면 좋을 텐데 왜출판하지 않으실까 궁금했습니다.

 

이제라도 출판하신다고 하시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달란트가 있으셔서 뭐를 도전해도 잘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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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9월 19일 15년)


한 줄기 소나기가 내려

이제 좀 시원하련가 했는데

더위가 가시지 않아 가을이 그립습니다.''


지난 주에 문학 수업에 

나오시지 않아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궁금하여 자판을 두드려 봅니다.


지선생님께서는 '다방면으로 달란트가

있으셔서 시, 수필, 소설 

공부하신다면 언제인가 빛 내리라 생각됩니다.


이 번주는 석선생님도 

나오지시 않으셨습니다.

안부 전해 주세요.


                                 -문학 수업 총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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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15년)

4월1 

 

연초록의 들녘입니다. 4(4월

솔바람, 솔솔 불어 코끝 자극시키고

봄향에 스며든 여인네의 옷매무새가 

유채색 붓으로 단장 하는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유년의 정오가 채마밭 사이로 물결치고

추억이 나풀거리는 동무생각에

그 옛날 내 놀던 옛동산 한 번 가보고 싶다며

마음에서 메아리치나  그저 엘에이에서

고향 생각만 이고지고 마음으로만 날개 답니다.

 

어제 문학 수업에서 뵈오니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처녀처럼 보이는 것은

여행을 통해 힐링되어

자연의 기를 받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에 감사합니다.

 

함께 오셨던 석선생님께 안부 전해 주세요. 

"다음 주에도 함께 오실 것에 기대한다"고요.

                                                     

                                                      

                                                       문학수업 총무 오애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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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15년)

수필가님 홈피 개설에 축하드립니다.


글은 많이 쓰셨는지요.  친정어머니 소천으로 문인 협회 활동을 중단하다 이제서야 고개를 들어 보니 밭은 이미 희여졌고

서릿발이 휘날릴 듯 한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그래봤자 엘에이의 낮에는 초봄의 날씨지만요.


지난번 뵈오니 더 건강해 보였습니다.

취미생활로 여행도 잘 다니시고 운동도 하시니 건강에는 걱정이 없으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글 개인방에 올려 놓으세요. 제가 독자가되어 읽겠습니다.


파이팅!!!!


수필가님의 글을 통해 꿈을 여는 들판의 들꽃처럼 되시길 기원합니다.





꿈을 여는 들꽃




                                                                                    은파  오 애 숙

 

몽실몽실 스치는 바람

연초록 풀피리 향연 속에

싱그럽게 꿈열어 피어나

산책길 발 멈추게 하는

노랗게 핀 한 송이 들꽃

 

아침이면 생글생글

몽실몽실 하늘 길 열어

눈웃음에 휘파람 부는 소년

눈부신 꽃잎에 햇살 헹궈

푸른 들판 말달리니

 

해질녘 잰걸음 멈춰

들여다본 노란꽃잎 속

해 떨어질 줄 몰라

몽실몽실 스치는 바람에

황혼의 꽃잎 피곤 행구니

 

한 송이 들꽃

입 열어 하는 말

오늘 속 꿈열어 

내일 들판

말 달리자고

 

 

                                                                           은파   오 애 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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