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깊은 것 같습니다.

조회 수 1474 추천 수 5 2014.12.11 19:47:01

마음이 깊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이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나면 이곳에 한 번 놀러 오세요.

경치가 엄청 아름답습니다. 


오애숙

2014.12.15 13:24:46
*.62.28.10

안녕하세요.  답장을 늦게 하게되어 죄송합니다.


수필가님의 책을 통하여 예쁜생각과 멋진글에  늘 감동을 받습니다.

경치가 아름답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껴봤습니다. 그 아름다운 곳에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는데 수필가님께서 말씀하시니

이심전심이라고 제 마음이 벌써 그곳을 여행하는 것만 같아 기쁘답니다.


회장님께서도 자주 문학수업시간에 정순옥 선생님에 대해 말씀하셨던 기억 입니다.

그곳에 계시면 글이 저절로 항해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자상하실 것 같은 이 시인님과 동행하시는 아름다움이 신앙안에서 녹아져

서로를 배려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리라는 느낌에 저절로 멋진수채화가 그려 집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가 뵙기를 소망합니다.


아직, 보름정도 남은 2104년에 뜻 깊은 많은 일들이 수필가님의 주변에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소망의 빛이 하늘가득 메아리친다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맑은 가락이

                                         내 마음에 오롯이 스며드는 기쁨게

                                        내 입술이 귀에 걸려 파안이되어 춤춘다


                                          하늘로부터 온 평화의 소리가 오늘도

                                        만방에 울려 퍼지련만 서로 아귀타툼으로

                                        평화의 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하늘가득 울려 퍼지는 맑은 가락은 은총의

                                        향기로 오늘도 울려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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