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조회 수 233 추천 수 0 2019.02.12 16:51:05
흔적은 늘 지난날을 
회도라 보게 하죠

그저 사랑이든 
연민이든 동물이든 
옛그림자 속으로 인도하는
매개체가 되곤합니다

돌이켜 자기 흔적
지우려 하나 지문이
지워지지 않듯 우리네
인생 지문도 그렇죠

그런이유로 늘
내 자신 돌아 봅니다

특히 그 나라 가서
인생 속에 남긴 흔적
낱낱이 까발려 질 때
고려해 남기렵니다

그제 인류애적인
아가페적 사랑이든

오애숙

2019.02.12 17:43:57
*.175.56.26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10&wr_id=54833&sfl=mb_id%2C1&stx=asousa

오애숙

2019.02.12 17:49:56
*.175.56.26

나목처럼 
우리네 인생 역시
새둥지 버팀이 되어가는
현실 앞에 저 자신도
바동거리고 있음을
발견하는 현실 앞에
저를 곧춰봅니다

오애숙

2019.02.12 18:10:26
*.175.56.26

일맥상통하는 신에 대해


자신이 신은 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 맘 놓고 어디든 다닐 수 있듯

전 여호와의 이름을 예수그스도와
동일시 하는 믿음으로 내 생애속
가슴에 박제하고 있어 밀어붙이죠

믿음은 내 삶의 안식처가 되어서
신탁의 미래로 이어지는 매개체!!

믿음을 갖고 살 때와 막연하게
자신의 주먹 믿고 살 때완 달라

뭐든 해 낼수 있다는 자신감생겨
삶 속에 활력되어 승리 깃발 흔들죠

신고 다니는 신발은 신다보면 헐고
헐면 쓰레기로 들어갈 수 밖에 없으나

내가 믿는 유일신은 믿으면 믿을 수록
그분의 임재가 삶 속에 느껴지고 있고
본향으로 인도하시려는 나침표가 되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세상에 보내주것에 대해
내 구세주는 예수 한 분이심을 고백하죠

하여 그저 만입이 있다 한들 어찌 감시치
않을 수 있는지 감사의 날개 펴 찬양합니다

은파의 신앙 재 점검 해 맘에 슬어 갑니다***

오애숙

2019.02.12 18:18:14
*.175.56.26

70년 대 맞아요 
그때는 개발이 안되어
배밭이 있었던 곳이죠

저도 그때는 노란색의
체육복 입고 체력장
준비로 열 올렸던 시절!!

벌써 해질녘 홍빛물결
출렁이는 바닷가의
붉은 빗살무늬 속에서

젊은 시절 그 푸름
그리워 눈썹 젖시며
지난날 회도라봅니다

오애숙

2019.02.12 18:25:26
*.175.56.26

한 때는 열심을 다해 살았는데
한 때는 허당으로 살아가듯한 삶!!

그나라에 가 그분의 심판대에 서
숨죽여 드는 마음은 누구나 있으련만
요즘처럼 나태하고 살기는 처음이라

두려움이 때로는 엄습하고 있네요
내일은 나의 몫이 아니라 싶은 맘에
정신 좀 차리고 살자고 곧추는 중...ㅎㅎㅎ

현재 자화상을 시로 그리고 있어
부끄러운 현실 속에 있어 쥐구멍 찾아
헤메고 있으나 다시 일어서야겠지요.

오애숙

2019.02.12 18:29:57
*.175.56.26

건강하시니 
보기가 좋습니다

맘도 건강 해
보이는 같구요

행복도 건강 속
만끽하며 얻기에

다시금 건강을
신경 써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늘 일춰월장 하소서

오애숙

2019.02.14 08:36:17
*.175.56.26

아이고, 우리 부엌방 시인께서
칭찬을 받으시길 원하셨습니다.

칭찬은 독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한답니다. 물론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속담도 있으나

몇 가지 고려한다면 몇 단계가
뛰어 올라 갈 수 있는데도 그냥
계속 놔두면 절대 넘어 설 수가
없기에 그 고름을 짜기 위해서

칼날을 댄 결과물에 대하여서
본인도 많이 성장했다 느껴지지
않는지요? 물론 조금만 더 문장
매끄럽게 수정한다면 좋겠으나

일단 딱 봐서 모래시계 형테를
만들었다는 것 누가 보더라도
'와우 대단하네 심혈 기우렸어'
찬사 아끼지 않겠나 생각해요

저는 습관이 되어 쉽게 박스
형태로 시를 쓰고 있다지만
모형으로 시작을 한 다는 것
쉬운 일 아니라는 걸 잘 알죠

오애숙

2019.02.15 01:33:03
*.175.56.26

이곳은 겨울비가 내리는 데
그 곳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 마음에 날개 달겠습니다. 은파*

오애숙

2019.02.16 08:07:36
*.175.56.26

말 못하는 사람인데
밥 사라고 하는 ... 완전 반전!

사실 그말 나오기 전
먼저 밥값 지불하는 게 예의

먼저 보자고 했으니까
친구지간이라면 말 못한다고

주룩들 필요 전혀 없음
말 잘하는 이는 하소연하는 것

이곳은 임상심리학 발달해
들어 주기만 하고 50달러 받죠

저도 한 학기 공부하면서
예전에 정말 중하다는 걸 깨달아

잘 들 주려고 애를 썼는데
자식관계에는 일방적으로  직진

게임하지 말라고 이유말해도
막무간에라 무조건 스톱 선언 중

오애숙

2019.02.16 08:08:47
*.175.56.26

이름이나 별명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

때로는 자신을
변화시켜 가는 마력

꼭 그 이름대로
되기 위해 달려가네

그렇지 않는 경우
많이 있기도 하지만

나는 이런 사람이지
스스로 인정하며 사네

장미님 늘 공주같은
마음으로 살아 가소서

오애숙

2019.02.19 02:37:41
*.175.56.26

설한풍 딛고 일어선 
홍매화의 멋진 모습

가슴 아픈 사연속에
얼키설키 풀어 내신

시 가슴에 슬어 보며
수많은 여인네의 한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늘 건강 속 향피하세요

선아 2 시인님``~***

오애숙

2019.02.19 15:58:38
*.175.56.26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 꿈은 이루워 졌습니다.


우리에게는 단일 민족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한 핏줄의 그 아픔을 외면한다는 것은 마음 아프죠

역사의 강줄기 속 동독의 벽이 무너진지 이미 오래 
삼팔선아 게 물렀거나 태극기가 나가시고 있단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토록 염원하는 자유
그들 속에 빛 환하게 시나브로 물결치길 기도해요

두무지시인 [해빙의 빛에 댓글]

오애숙

2019.02.20 02:34:45
*.175.56.26

마음의 
여유로움에 
부럽습니다.

노년엔
마르지 않는
영원하 샘물
찾는다는 것
중요하죠

본향 향해
하늘빛 슬은 귀함 
귀감됩니다.***

오애숙

2019.02.20 02:40:09
*.175.56.26

참 앞만 보는 게 쉬운 일 아니죠
아랫것은 썩어질 것이라 지만

세상에 속한 우리내 인생이라
눈이 곁눈질 하게 된 맘의 갈등

늘 있는 것이라 여겨 지나치기
쉽상이라 그게 문제라 싶네요

오애숙

2019.02.20 03:10:34
*.175.56.26

이 세상 사는 동안 결국
찰라와 같은 시간이기에

가끔 제 아들에게 이 세상
긴 것 같은나 찰라와 같다
어느새 대학가고 어느새
장가가고 언제 나이 먹었나
엄마 나이가 될 것이란다..

아뜰아 기억했으면 좋겠다....

오애숙

2019.02.20 03:26:49
*.175.56.26

후련함도 있으나 
미련도 남겠다 싶고
마음 복잡하겠습니다

물론 본인 이야기
아니면 주변 이야기
둘 중 하나겠지만

가슴속에 아픔이 
파문으로 일렁이며
지나날 회상합니다

오애숙

2019.02.23 02:37:06
*.175.56.26

옛추억이 참 아름다운데
가끔 씁씁한 추억도 맘속
그림자가 된 옹기가 때론
부메랑 되어 때론 회오리
물결치는 아픔으로 몰려
올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속에 아름다운 추억만
가슴에 피어 나길 바랍니다

오애숙

2019.03.03 02:55:41
*.175.56.26

이역만리 타향에도 고국의 봄향기
가슴으로 스며오는 듯 하는 맘입니다

인생은 수평선 긋는 드라마 같다는 시어
심연에 버무리며 백세 향하은 시대 속에
뭔가 경작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건강
추스리며 잠시 목표를 세우려고 눈 뜹니다

가지마다 묵혔던 사랑도 눈을 떠 이웃속에
사랑의 향그러움 휘날려야 겠다고 맘으로
다짐하며 춘삼월 새마음으로 일어서렵니다

오애숙

2019.03.04 02:57:58
*.175.56.26

장미시인님의 상큼 발랄한
발걸음 속에 활기찬 봄의 소리
라랄라 랄라 라랄라 가슴속에
물결 칠 때면 싱그럼 넘쳐 흘러요

미세먼지속 황사바람 시가지에
덮쳐온다고 해도 풋풋함의 향그럼
살랑이며 푸른꿈 노래하고 있기에
그대의 앙증맞은 환희에 기뻐해요

금햇살 속에 샛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 꽃물결의 향그럼 휘날리어
오롯이 맘에 피어 오르는 춘삼월   
그 옛날 그리워 옛 사진첩 열며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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