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267 추천 수 0 2019.02.17 10:28:25
태어나면서 잘라서게 하는 게 
직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21세기 살아가는 시점은
누구나 뭐든 할 수 있다고 하나

세계가 다 그런건 아니라지만
한국은 어느 정도 가능하기에

질문 던져 닫힌문 열게도 하고
그에 대해 무심코했던 답변에

사는 동안 부메랑되어서 결국
그 길을 택하게 되는 경우있고

상황에 따라 생각이 변하게 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고 

때론 내 의지와 상관없는 길을
걷게 되는 현실도 많이 있기에

일반적인 참견을 통해 올곧게
방향을 잡아가는 것도 좋을듯....

오애숙

2019.02.17 10:46:29
*.175.56.26

꿈이 생기면
실현에 대한 설렘
가득하여 누구나 
희망의 꽃피어나기에
가슴 벅차오르나봅니다

그 이유로 해돋이
그것도 새해 첫날에
부푼 생명참의 날개로
기대하며 설렘에 뭉클하죠

꿈이 있는 자만
승리의 날개 활짝 펴
질주하겠다는 생각엔
늘 변함없는데 세월에는
장사 없음 이제야 느낍니다 

늘 건강속에서
꿈과 희망의 길섶
앞만 보고 달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손모읍니다

오애숙

2019.02.17 13:44:06
*.175.56.26

감사는 행복의 지름길
밝은 미소로 찾아오는 복

웃으면 복이 온다는
옛 성인의 진실 된 말씀

갑자기 코메디 프로가
생각하는 해질녘 입니다

제 엄마 항상 웃으셔서
소천 하신 모습도 미소 가득

잠자는듯 꿈을 꾸는듯
하늘나라 신의 궁정 입성해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듯
20년 더 젊게 보인 마지막 모습

감사꽃 활짝핀 그 모습
눈에 선해 아직 가슴에 있네요

장미 시인님께서 삶속에
행복한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오애숙

2019.02.17 13:56:03
*.175.56.26

대학을 다른 주로 가서 공부
다 맞치고 그 곳에서 직장구해
결혼하다 보면 자식과 일 년에
한 번 만나면 그래도 행운이죠

잘 살던 사람도 못 살은 사람도
별 차이가 없는 것이 미국인듯
과거에 아주 세금 많이 낸 사람
아니면 재산이 아주 많은 이들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네요.

오애숙

2019.02.18 01:32:50
*.175.56.26

오늘 따라 엄마의 손맛이 그립습니다
엄마의 일품 요리 시래기 된장국이 ....
사골을 우려내어 만든 국 건강에도 최고!

무청은 시래가 되어 더 빛을 보는데
우리 인생은 나이가 들면 못 할 일 
시키는 현상이 일어 날까봐 미리 걱정!!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해걸음 지나가는 석양녘이라 그런
마음이 하나씩 물결쳐 가고 있네요.

계절은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데
인생의 겨울이 오면 돌아 갈 곳
가슴에 슬어 하늘빛 향해야 겠지요`~***

오애숙

2019.02.18 02:55:38
*.175.56.26

인생이 덧 없다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비록 시래기가 볼품없이 쓰레기로 들어가지 않고
별미가 되어 몸을 살리는 자양분이 되듯

우리의 인생도 그리 되었으면 ...합니다
부엌방 시인님!! 늘 건강 속에 건필하세요. 파이팅!!!

오애숙

2019.03.04 23:57:10
*.175.56.26

어릴 땐 봄 하면 진달래를
기억하고 했던 기억입니다
도시에서는 잘 볼 수 없지만

30분 이상 가면 진달래 꽃을
볼 수 있었으나 조금 늦으면
철쭉만 피었던 기억입니다.

철쭉도 꽃인데 왜 간심 없는지...
진달래보다 나중에 피어선가...
갑자기 그게 궁금해 지고 있네요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고
철쭉은 먹을 수 없는 꽃이라 
모두들 관심 밖인지 불쌍하네요.ㅎㅎㅎ

시인님 말씀 대로 온통 산야
붉은 물감으로 채색되어서
'날 보러 오라' 손짓하겠네요...

오애숙

2019.03.05 01:57:06
*.175.56.26

조금씩 
시나브로 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윈 겨울 
인고 숲 지나서
눈이 그리울 것 알고서 
하이얗게 피어나는 목련화

학창시절에
가장 좋아하던 꽃인데
그때 이후 그렇게 탐스런
목련화 발견하지 못했던 기억

저는 탐스런 꽃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에는 탐스럽게 핀
과꽃을 보고 반했던 기억 나는 걸 보면

러시아에 가서는
탐스런 선홍빛 장미꽃에
매혹당하여 그 후론 장미 향그럼에
취하여 쭈~욱 좋아하는 꽃이 되었는데

인생 서녘이 되어선
삶의 향기 시향에 슬어
가슴에 곰삭이어 시 한 송이 빚어
사랑의 향그럼 시나브로 피어나고파요***

오애숙

2019.03.05 14:04:05
*.175.56.26

인생을 살찌게 산다는 게
예전에는 쉽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 개인적으로 할 일
많아 있다보니 하늘빛 향기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다시금 생각 곧추어 보면서
인생 살찌워야 겠다 다짐하며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염려보다
남을 생을 어떻게 유용하게 살까
어제바람이 오늘 내일 바람아니라

인생의 향그러움 되기 위하여
생명참의 생그러움으로 나팔불며
푸름의 날개짓 향해 백세향한 발돋음
남의 일이 아님을 늘 자각하며 한 번에
한 걸음씩 추진해야 겠다 눈을 뜹니다

[일용한 간식]을 통해 시인의 시에
가슴에 슬은 맘속의 향기롬 은파의 맘속에
고이 간직하고 갔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옵소서.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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