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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56 추천 수 0 2019.02.17 16:45:04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명제를 남겼는데
우리는 이 말을 알기 전 부모로부터 대개 최고라는
인식부터 받았기에 동생이 태어나면 피해 의식이
생기게 마련이며, 학교에 가서야 나 보다 똑똑한
이들이 많이 있다고 여기며 수그러진다고 봅니다.
하지만 계속 쭉쯕 빵빵인 이들도 있으나 결국에는
깨닫게 되는 데 세월 앞에 장사 없기 때문이랍니다

가시나무의 노래 제가 한 번 찾아 보겠습니다.

오애숙

2019.02.23 02:52:42
*.175.56.26

새봄의 향그럼과 매치 시킨 파랭이 꽃을
아가의 풋풋한 미소속 행복한 흰나비가
살랑살랑 물결치며 제 가슴속에 날아와
행복 선물로 안겨 주는 행복한 날입니다

오애숙

2019.02.25 10:03:19
*.175.56.26

아, 그러셨군요

맘 참 아픕니다


아주 어린나이

친한 친구에게 

버림받았으니


허나 그 느낌이

계속 되는 것이

아니라 싶은 맘


심연에 받았던

고독의 자양분

맘에 발효시켜


시어 잡다보면

생명의 환희로

나래 펼치어서


새소망의 꽃이

필 수 있을수도...


오애숙

2019.02.26 22:03:37
*.175.56.26

잃어 버린 생을 
보상 받고 싶어
시간을 쪼개는
모습이 참 멋져

어영부영 사는
모습과 비교 돼
정신 곧춰 봐요
새 봄속 희망꽃
활짝 피우세요.

오애숙

2019.02.26 22:15:37
*.175.56.26

사실, 옹이가 가슴에 있기에
희노애락의 물결속에 슬어
수필이든 시가 멋지게 탄생!!

옹이로 시작해 옹이로 끝나면
졸작 되나 시에 녹여 발효시켜
즉, 반전시키면 명작! 됩니다.

하니, 옹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쓰시면 멋진 시가 될 수 있기에
돈 주고 살 수 없는 것이랍니다.

늘 일취월장 하시길 기원해요.

오애숙

2019.02.26 22:42:26
*.175.56.26

봄은 늘 우리로 하여금
꿈의 전당 향해 날개 치게 해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있네요

수평선 가로 지르는 구름떼
어린 시절 하얀 소망의 꿈처럼
두무지 시인의 맘속에 활짝 펴

기해년을 아름드리 수놓아서
행복의 나래 펼쳐 이웃과 이웃에
사랑의 향그럼 휘날려 주세요`~***

오애숙

2019.03.03 09:42:48
*.175.56.26

좋은 인연은 봄들판처럼
희망과 생명참의 환희 되어
삶 속에 향기로 피어납니다

삶이 아무리 고단해도
위로와 받을 사람이 있다면
사랑이 꽃 피는 나무가 되어
풍성한 날개로 나래 펴겠죠

그 풍성함이 시나브로
삶에 물결 치므로 어느 순간
누에고치 한 마리 나비 되어
행복바이러스의 존재가 되듯

베르사유 장미님 역시
창방의 그런 존재 아닐런지요
오늘도 유상통발 되어주소서

오애숙

2019.03.03 10:06:12
*.175.56.26

생각은 자신을 지배하여
때론 칠흑의 늪으로 몰고가고

생각은 자신을 지배하여
때론 봄들판의 향기로 만듭니다

삶의 희로애락속에 시어 낚아
애의 비폐함 글속에 휙 날려 보내어

반전의 특유한 매력으로
늘 아름드리 시 한 송이 빚여 주세요***

내일도 모래도 삶이 꽈베기로
꼬인 하루가 시작 될 수 있을지라도

삶의 여유로움 가슴에 버무려
봄햇살속에 윤슬 되어 피소서

오애숙

2019.03.04 22:58:16
*.175.56.26

지금은 흘러간 옛 유물이 되었으나
그곳에는 희로애락이 담겨져 있죠

첫사랑을 보낸 후 기다림의 정거장
들숨 날숨 사이 삶의 애환 서려있죠

모래시계로 유명했던 정동진 간이역
미국에 오기전 가고 싶었던 곳인데

뭐가 그리도 바쁘게 살아 왔는지
끝내 가보지 못하고 떠나 왔네요

오애숙

2019.03.04 23:39:06
*.175.56.26

예전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산타모니카 해변 자주 갔기에
가던 도중에 해넘이을 볼 때면
감격할 때가 많이 있었던 기억

붉은 노을이 점점 자췰 감추며
어느새 아쉬움 물결치던 기억
그 그리움 어머니와 연결시켜
시 한 송이를 빚으신 시인님!!

붉은 노을이 일목하며 내일을
약속하고 떠나지만 소천하신
내 어머님은 이생에서는 다신
볼 수 없어 그리움만 쌓입니다

저도 이제는 해질녘에 서성여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른지는
알 수 없는 인생이라 생각하여
자녀에게 애뜻함 더 서립니다

어느새 할머니의 나이가 되어
어머니를 생각해 보니 제 맘에
더욱 그리움 쌓여 가고 있네요.
만나러 갈 날 머지 않았음에도...

오애숙

2019.03.06 00:58:20
*.175.56.26

어머니는 언제나
보듬어 주는 한겨울 
거위털 이불이었죠

밖에서 들어오면 
품에 안고 시린 손부터 
움키고 잡고서 호호 
늘 불어 주시었죠

이생 하직하고서 
이 다음에 본향에 가면 
주님의 품에 안긴 모습에
엄만 구름날개 활짝펴
등 두들겨 주겠죠

오늘 따라 내어머니
달빛 속에  환한 웃음으로
내게 미소짓고 있네요 `~***

오애숙

2019.03.09 01:52:07
*.175.56.26

봄은 생명참의 태동
봄들녘 아가의 탄생으로
승화 시켜 쓰신 시 감상하며

제 아이의 탄생 때가
주마등처럼 뇌릴 스치니
참 세월이 빨리 지나 가네요

언제 '이 핏덩이' 클 건가
학수고대 하였던 그 기억도
아주 먼 옛날처럼 생각됩니다

이곳은 내일 한줄기
비내리고 나면 완연한 봄 되어
여기저기서 날 보러 오라 부르겠죠

벌써 파피꽃 들녘 속에 
가슴에 물결치는 싱그런 환희
솨라라 솨랄라 생명참의 노래 소리! 

춘삼월도 중턱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소서. 은파`~*

오애숙

2019.03.09 02:00:58
*.175.56.26

삶의 향기로 채우시니
늘 기쁨의 노래가 되사

나의 삶 행복의 문으로 
안내하는 경첩이 되사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감사의 꽃 피우게 해요

내님 뜰 안에 쉴 수 있어
안식 누리며 항해합니다

소망과 생명참의 환희로
감사의 나팔 크게 불면서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그곳 와연한 봄이라 싶습니다

봄의 태동속에 멋진시의 날개
활짝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오애숙

2019.03.09 02:07:31
*.175.56.26

사랑은 마음의 향기
그 향그러움 이웃속에
활짝 웃음 짓는다면

삶 속에 향기 피어
생명참의 활력 되어
삶 속에 봄동산으로

아름다운 사회가
형성되어 희망동산
만들어 가겠지요

두무지 시인님의
어여쁘신 마음처럼...
건강속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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