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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3 추천 수 0 2019.01.24 20:28:59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마음속에 피어나는 함박 웃음꽃

아무런 꾸밈도 없이 그저 방긋
웃는 갓난 아이의 얼굴에서만
찾아 볼 수 있었던 그런 웃음이

세상 여울목 거치면서 심연에
피어나는 비웃음으로 인하여
타인의 가슴에 꽂게 되는 비수

허나 사람 사이 사이 사랑으로
꽃 피워 향기 휘날릴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런지요

이 아침 [1월의 꽃]을 통해 잠시
생각에 젖어 보는 해질녘입니다
이곳은 저녁 9시 26분입니다.

그곳은 대 낮이라고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1.24 20:38:10
*.175.56.26

그렇지요. 
속임수 이용하여
만든 영화

허나 그 속임에
허우적 거리는 것이
연약한 우리 인간

가끔 저도 애들에게
저건 사람이 만든 이야기
무서울 것 하나 없어

부모는 다 똑 같이
그리 말하며 안정을 주나
자길 위한 말이지요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1.24 21:00:44
*.175.56.26

 [치즈 인더 트랩]
두 마리의 쥐가 먹일 발견하나
걸려 들지 말자고 당부 하지만
야튼 생각에 재빠르게 먹이만
따서 가지고 올 것이라 했으나
결국 쥐 덫에 걸려들었을 때
다른 한 마리 쥐가 먹이 낚아
가는 것이 우리네 세상이나


그나마 쥐는 동료를 걱정하나
문제의 인간은 자기 살기 위해
남에게 올가미를 쒸우고 있어
그것이 참으로 문제라 싶네요

얼키 설키 살아가는 세상사에 
약싹 빠른 쥐새끼들 너무 많죠

소 위에서 신나게 구경하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뛰어내린
생쥐가 1등으로 도착했다고
부지런한 소를 앞 질 렀으니...

상처 투성이가 우리 인간사라 
어떤 이는 그걸 알면서도 그냥 
어쩌지 못하고 넘어가야 만 하고...

오애숙

2019.01.24 23:16:01
*.175.56.26

음의 소리가 참 맑아 하늘소리라고 
말하는 이탈리아 악기 오카리나 예전에 
[봄이 오는 길]이라는 연주를 들었던 기억이라

봄의 희망참에 랄라라 춤추는
감정으로 멜로디가 스키마타 기억장치에서
다시금 솨라라 물결쳐 옵니다

오애숙

2019.01.25 16:24:06
*.175.56.26

인생사 풍진 세월의 회한
시어 속에 고스란히 녹이어
사유체로 쓰신 시 감상하며
저 자신의 현재 위치도 잠시
돌아 보며 재 점검해 봅니다.

늘 건강하사 백세를 향하는
시대 속에 삶속의 시어 잡아
아름드리 꽃피어 향필하소서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9.01.25 16:39:44
*.175.56.26

학창시절에는 개나리색을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그 친구에게 유치하게 왜 노랑색을 좋아 하냐고 했던 기억입니다

노랑색이 밝음을 뜻하고 주황이 질투의 의미던가요
갑자기 헷갈리고 있는 색상 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둘다 검정색을
라인으로 만든 니트가 썩 잘 어울려 한 때 많이 입었던 기억도 납니다

2017년도 문학상 2부 사회 볼 때 11월 마지막 주에
있어 은행잎을 상징한다 싶어 샛노랑색에 검정 라인을 주어 색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검정 드레스 위에 걸처 입고 사회 봤는데 아들이 사진을 찍지 않았고
비디오도 1부까지만 찍고 가서 사진이 안나와 섭섭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행사하면서 손을 다쳐 1년간 고생하고 나니, 완전 할머니가 된 느낌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올해는 주황색에 검정라인을 넣어 만들어 주황색의 꽃무늬의
롱 치마바지를 입고 시낭송했는데 역시 사진은 잘 나오더라고요, 하여 느낀 것은
나이가 들면 더 곱고 예쁜 칼라로 몸에 도배해야 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은파...~~***

오애숙

2019.01.26 16:21:05
*.175.56.26

우리네 기억 넘어에는
개개인의 심삼에 수놓은
부모님의 그 그림자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봄날의 희망꽃으로 피어나다
늦가을 낙엽진 나목으로

어느사이 핍진한
나무마다 열매 주렁주렁
달리어 함박꽃 피련만

빈 자리엔 쓸쓸한
가로등빛 아래 나목처럼
긴 그림잘 만드네요

==============
잠시 [선아 2] 시인님의 시향에 담금질하며 
오늘 내일 하시는 아버님과 소천하신 어머님을
가슴으로 조용히 느끼며 살아생전 못해 드렸던 맘
되 새겨보며 발걸음 친정 아버님께 향하렵니다.

아버님께 가 볼 시간이라 가슴에 뭉클합니다.
제 기억의 아버님은 늘 자상했던 기억입니다만
대부분 울 아버님 어둠을 몰고왔다 싶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9.01.26 16:33:14
*.175.56.26

아~ * 아직 달기 전이라 그리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 없는 게 독자로 하여금 옛그림자의 추억의 향그럼
맛 볼 수 있는 시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시도 거의 98%가 첫 사랑의 그 향기롬이 아닌
젊은 날, 조국의 향수, 혹은 내가 믿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여
시를 쓰는데 정말 제가 누군가를 맘 속에 그리워 하는 줄 알더라고요
그런 풋풋함 설레임이 아직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런지....

시의 묘미가 바로 그런 것 아닐 런지요.  ㅎㅎㅎ
저도 쿠쿠달달님의 시에 깜빡 속았네요. ㅋㅋㅋㅋ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9.01.27 08:25:18
*.175.56.26

2월

지금도 널 보는 순간
정신 줄 놓치지 않으려하네
 
12개월 중 가장 짧은
너로 하여금 경각심 일어
올 곧게 직진 하려는 맘이지

잠시 어정어정하다간
2월도 금새 지나가는 걸
벌서 수십 차례씩 거쳤거든

1월은 새해 인사로
혼이 빠져 나갈 지경이라
허둥거리 곤 했었단 말이다

하여 네게 감사하며 
올 곧게 직진 가려고 하네

오애숙

2019.01.28 16:04:07
*.175.56.26

도전 정신이 있다는 건 
육의 나이가 90이라도
정신 건강은 이팔청춘

백셀 지향하는 자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조건
꿈과 야망없는 이에겐

희망참의 용기 가지고
거친 들판 향해 달리자
자 모든 젊은이들이여 

오애숙

2019.01.29 02:25:02
*.175.56.26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30%의 정신력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이 정신력이 아마도
하고자 하는 의욕 의지라 싶은 맘
하여 중요한 건 도전 정신!!

우리네 삶에 하고자 하는
그 의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둘 째 오빠도 살겠다는 의지로
암을 극복하였다가

다시 미국에 오면서 
방사선 관계로 재발하면서
극심한 상황이 되어 다시 귀국해
7개월 동안 고생하다가
결국엔 앞을 못보니

화가가 그림 그릴 수 없어
살고자 하는 의지를 잃게 되니
새언니가 한국에 가자마자
일주 만에 소천하더군요

뭔가 하고자 할 때는
눈이 반짝 반짝 빛난다고 들
그리 말씀하시는 것만
생각해 봐도 ....

오애숙

2019.01.29 03:22:18
*.175.56.26

동그라미/장영관


무심코 그린 얼굴 그 얼굴도 동그라미

빗방울이 연못에 그린 그림도 동그라미

그리운 날들도 동그라미 속에 동그랗게


2

우주도 동그라미 속에 동그란 동그라미들

태양도 동그란 항성 지구도 동그라미 행성

동그라미를 그리면 그 끝은 완전한 마침표


1연은 가곡 얼굴과 동요에서 인용함

=====================

[댓글]

뉴턴이 미적분을 발명한 이유가 천재의 운동을 이해하고 싶었답니다
지구는 태양을 어떻게 도는 지를 알고자 평생을 받쳐다고 하네요
케플러 법칙을 통해 행성이 타원 모양으로 돈다든 사실을 발표 했으나 
관찰을 통한 주장이기에 증명 할 수 없어 행성의 타원 궤도를 수학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로...그 결과 행성의 궤도가 타원임을 증명 할 수 있었다고

오애숙

2019.01.29 03:23:30
*.175.56.26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든 선은 점으로 이어졌고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다 끝나면 
끝나는 점에서 완전한 마침표가 성립되지만

원은 계속 이어지기에 영원성이
내포되어 있는 점으로 이어지는 것
마치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스스로
계시다는 뜻에서 알파와 오메가라는 뜻으로

알파는 처음이고 오메가는 나중
즉 인간의 처음과 끝은 그 분의 섭리아래 있음을
잠시 생각해 보며 영원한 그분의 나라를 잠시 생각하며
나의 본향 역시 그분과 함께 있을 것을 잠시 바라봅니다.

오애숙

2019.01.29 03:24:47
*.175.56.26

구체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니

예수그리스도께서 알파와 오메가라 말씀하신 것

알파는 약속,즉예언,즉이룰것이되고,오메가는 성취,즉이룬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새로운 약속을 하시고 약속대로 예수님이 신약을 이뤄신것을
알파와 오메가라고 당신을 소개했던 것이 뇌리 속에 가슴에 가가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되었겠지요  
이세상에 2000년 전에 오셔서 (성경 신약 성경:요19자 30절에 
"~~다 이루었도다~~"하시고 인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는데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구약을 (알파)을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셔서 성취(오메가)하신걸 볼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창조 할것을 예언하시고 
메시야를 보내주었지만, 그들이 죽여버림으로 종말을 맞이했고, 
예수님께서 다시 이띵에 하나님 나라를 세울것을 예언하시고 (신약), 
약속대로 계21장에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됨을 ,알파와 오메가라 하신것이죠.

오애숙

2019.01.29 03:25:55
*.175.56.26

모처럼 생각을 진중하게 하는 시를 만나게 되니
다시 한 번 제 인생 여정 속에 그분의 인도하심과
모든 역경 세상 자자란 여울목에서도 중심점을
잃지 않고 그 분의 손에 붙잡혀 늘 올곧게 행진
했었고, 하고 있음을 생각해 보는 귀한시간이었네요

오애숙

2019.01.29 03:31:50
*.175.56.26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시를 계속 써야 하는 것인지...

가끔 회의적일 때도 있답니다
시나 수필을 쓰면서 건강이
악화 되고 있는 게 발견되어...

하지만 며칠 안 쓰면 꿈에
시 쓰고 있어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시를 쓴곤 합니다


그런이유로 희망참의 시를
통하여 휘파람 불 수 있어
그저 사나 죽으나 그 또한
생명참의 노래라 싶은 맘에
오늘도 글이라는 돛을 달고
넓은 세상이라는 바닷속에
항해 하고 있답니다. 은파 올림***

오애숙

2019.01.29 21:49:00
*.175.56.26

한 겨울 아직 봄 멀고 멀었는데
동면에서 깨어나 황금 빛에 슬어
샛노란 물결로 봄을 알리고 있는
백만불짜리 봄의 전령사로 인해
잠자던 심연 초원 향해 기지개 켜요

잠시 시향에 머물며 수선화의
향그러움속에 스미어 나래 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소서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9.01.29 22:08:03
*.175.56.26


고라니를 한 번도 못 봐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다시 왔는데 
많이 심각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슴처럼 눈망울이 크고 예쁜데...
한 시간에 7곱 마리를 ....하지만 농사 짓는 분들에겐 너무 농작물을 피해 주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사람과 고라니와의 갈등이 심각하니..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듯..


고라니의 서글픈 현실 처음 접합니다.
고라니의 길을 사람들이 도로로 만들어
자동차들이 다니다 쳐 죽이이는 관경들...

허나 너무 많은 농작물을 피해주고....
정말 아타까운 현실이라 싶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서식하는 동물인데

중국은 고기로 잡아 먹기 때문에
많이 없다고 하는데 한국은 천적도 없고...
정말로 걱정 되는 현실이군요. 가장 많이
고라니가 한 해 죽어 가다니, 와우! 가슴 아픔니다.***

아마도 생태계의 먹이 사슬 관계가 아닌
로드킬당한 생명체에 대한안타까움이 내면의 울림으로
동물보호자가 아니지만 애잔함으로 다가옵니다

오애숙

2019.01.30 20:57:48
*.175.56.26

저는 시를 보면서 시와는 
달리 남북 사이에 놓여있는 비무장 
지대가 떠 올르더니 통일 되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는 환희에 젖습니다

사실 갈라파고스 제도에는 수많은 
희귀종의 동물과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동물을 포획하는 것과 나무를 베거나 
풀을 뽑는 행위 등은 물론이고 흙을 외부로 
반출하는것 법으로 금지하고 있답니다

미국도 함부로 산에 있는 것
채취하거나 돌을 가지고 가면 걸리고 
바다에서 잡은 전복이나 어류도 역시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는 곳이죠

한국은 아직까지는
마음대로 채춰도 가능하고
낚시도 가능하다 싶네요

동지섣달 겨우내
자판 두드리시는 두무지
시인님, 구정이 하루 앞이라
온 식구가 모이겠습니다

즐거운 설이 되시고
가내 평안을 기원하옵고
건강속 향필하소서

[꿈길따라] 은파 올림``~***

오애숙

2019.01.30 23:21:57
*.175.56.26

젊었을 때는 대를 위해서는 그랬었는데
지금은 육체 부실해 지니까 직진 못하고
마음에서만 끙끙 앓고 있는 현실인건지
'그래 더러워서 피한다' 맘속이 그렇네요

그런데 사실 젊은 시절에도 보면 불보듯
뻔해 보이는데 그냥 사실 넘어 갈 때가
많이 있었던 기억에 아마도 그런 이유로
마음 삭힌 것을 글로 풀었던 기억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지 그런 사유체로
걸러 나만 알게 하는 글이 싫어 서정적인
글을 쓰고 싶어 6개월 매일 회사에 앉아
20분 정도 글을 서정적으로 썼던 기억!!

유치원 미술학원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겐
일기 지도와 수필 지도하면서 2년 동안
<<그리스인의 생활>> 휠드미션 주필하며
간간히 동화 동시는 원보에 싣느라고 일주
한 편씩 만들고 시는 [성시]만 썼었는데..

일반시는  관심없고 시가 나와도 쓸 시간이 
없어서 쓰지 않았는데 이곳 LA에서 학생들 
가르치다가 시가 다시 봇물처럼 서정시로 
나와 저도 깜짝 놀라면서 지금까지 시씁니다

물론 처음에는 서정시가 아니라 현대시였죠
헌데 문인 중 어떤 분이 시를 알아 먹을 수
있게 쉽게 써야지 너무 제 시가 어렵다고해
그 후에는 쉽게 풀어 쓰려고 하니 또 그렇게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서정시 쓰네요

그래서 그런지 제 별명이 무던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이 있었답니다.이래도 이래도 오케이!!
하지만 지천명 고지가 되니 예민해지는 구석
생기고 있어 이것도 지나가야하리 갱년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하니다.
내일 그곳은 설이라 바쁘시겠습니다.
민족설 가정과 함께 잘 보내길 바랍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9.01.31 00:09:45
*.175.56.26

정치도 경제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 거기서 거기...

거미줄처럼
얼키고 설킨 세계
그게 정치인지

어떤 게 옳은가
미국이 한국 관여 하는게
생각하게 하는 뉴스

국력이 필요한 건
이런 이유이지만 턱없이
모자른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 조국 대한민국
보우하심인지

잠기 생각에 잠깁니다.

늘 건강속 향필하시길

[꿈길따라] 은파 올림

오애숙

2019.01.31 00:24:16
*.175.56.26

거짓말을 아주 잘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해 
항상 더 큰 문제를 만들곤 하죠

*[언어의 지문은 입술]! 공감 백배
더 강하게 은유한다면 세치의 혀!!
그 세치의 혀로 자신을 말아먹죠..

특히 인터넷 세상이 되다 보니
아니 뗀 굴뚝에서도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현실이라

각별히 주의 해야 할 언어의 지문
주워 담지 못할 세치의 혀 잘 간수
해야 한다는 명언이라 싶습니다.

민족의 날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귀향길로 서울을 휑하니 비겠고
귀향 행렬로 세치의 혀 잘못 놀려

언짜는 일은 없이 즐거운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역만리에서
조국의 안녕 위해 두 손 모읍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

*[언어의 지문은 입술]! 지문/김재숙

오애숙

2019.01.31 00:41:21
*.175.56.26

꿈은 이상 라고 생각 될 수 있으나
꿈을 잡으면 신탁의 미래가 될 수도 있죠

꿈이 반대라고 믿으면 그리 될수 있으나
꿈을 잡으면 자기의 것이 될 수도 있죠

현실에서 생각하는 꿈도 내것으로 잡고
꿈나라에서 꾼 꿈을 기억하면 내것으로 잡아

좋은 꿈운 실현시키려 노력하고 있고
나쁜 꿈은 지혜롭게 빠져 나가려 두손 모으죠

겨울이 오면 사윈들속 동면 지난 후
봄햇살 솨라라 물결치며 파란 꽃동산 피어나듯

꿈 있어 봄엔 봄만큼 여름엔 여름 만큼...
사계속 신탁의 미래 휘날린다고 생각합니다

늘 희망의 푸른 꿈 나래 펼치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1.31 07:58:36
*.175.56.26

사ㅏㅏㅏㅏ

오애숙

2019.02.02 16:02:24
*.175.56.26

부엌방시인님!

대한민국의 정치사의 단면
답답함을 심연에 숙성시켜
사유체를 걸러 휘날리신 시

감탄 백배에서 천배입니다

다시 퇴고 하신 것이 훨씬
자연스럽네요 물론 [제목]도 ...

밑에서 위로 4번 째 행을
살펴보면 [아주 거메서~나서]
조금 더 퇴고 하신다면 더욱
멋진시 될 것 같은 맘이네요

아쉬운 건 7행에서 [연]을
바꿔 두 연으로 만들었으면..

수정할 부분 또 있다 싶네요 
[거메서 살아나서] 보다는
========>
[거먼게 살아나서]로 아니면
[시꺼멓게 살아서]로 수정을
한다면 좀 더 매끄럽지 않을까...

수정하고 안하는 것은 본인 맘...
하지만 시는 퇴고를 잘해야
좋은시 되고 쓸 땐 내글이나

세상에 발표되면 독자의 글!
하여 독자를 위한 글이 좋은시
아름다운 글이 되기 때문이죠

점점 사유체로 걸러가시는 시
도서실에가서 공부하시다고한
보람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아주 그 열망 놓이 사고 싶네요

오애숙

2019.02.10 03:29:50
*.175.56.26

푸념 하나가 날개 쳐
어떤 이에게는 소망으로 
어떤이겐 힐링 된 사랑이
푸른 동산 만들어 가는
심연의 메아리 되어

세상속에서
희망 속상임으로 
사윈 심연에 노크하여
봄바람의 생그러움으로 
살짝쿵 샘 솟는다면

조급해 하다가
미로속에 꽈베기 되어
향방을 잃고 늪에 빠진 것
모든이에게 나침판으로
인도하는 징검다리죠 

시의 바다에서
푸념을 취미로 쓰는 글
설령 비애로 스민 무상이라도
심연의 늪에 안착 될 수 있기에
훌훌 털고 희망참에 눈뜨사
파르라한 들녘 보며

자 즐겨 보세요
엔도르핀 가슴에서 
물결치리니 솨랄라 솨라
시의 바다에서 삶의 향기로 
맘껏 항해 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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