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216 추천 수 0 2019.02.12 15:38:49

예전에 미술 학원 운영하던 때 생각 납니다

학생들에게 빠른 목표 달성하게 하기 위해

몇 단계의 그림 작업을 해 놓고 그대로 연습케

했더니 놀라웁게 그림을 그리더니 대회나가면

상을 받아와서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랍니다

이곳에서도 그 기억을 살려 저 학년에게는

그리는 순서를 점선을 그려 복사 하여 반복

시켰던니 나중에는 놀라웁게 손질있는 이로

탈 바꿈 되어 부모들이 깜짝 놀랬던 기억도…

세밀화는 스케치를 꼼꼼히 한다면 본격적으로

채색할 때 밝음과 어둠의 영역의 표기로 좀더

수월하게 완성 시킬 수 있는 것이었던 기억입니다



오애숙

2019.02.12 15:59:01
*.175.56.26

단편 소설쓰느냐고 
밤새도록 물 한 잔 안 마시고
타이프 치다가 넋다운 되어
욕실에 들어가기전
거울에서 본 얼굴!!

다시 들어 와 오분 동안
써 올리고 안식을 청했던 기억
오롯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
그후 얼굴 회복 되지 않아
계속 그 모습입니다

그 동안 잠을 더 많이 
자지않고 날밤 샜으니까요
조금 쉬어야 겠다 여기나 습관 쫓아 
가고 있기에 손을 놓으면 오랫동안
쉴 것 같아 아예 뒤도 돌아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갈등 중....

오애숙

2019.02.12 16:19:33
*.175.56.26

그리움은 늘 사랑을 잉태하게 마련
누군가를 향해 달리는 그 맘 변치 않기를...

새 봄 속에 피어나는 매화 향기처럼
가슴에 새겨 박제 된 사랑의 부메라속에
아름드리 피어나 화목한 사랑 이루소서..

오애숙

2019.02.12 16:37:30
*.175.56.26

행복은 내 안에 
어떤 안경을 끼고 
살 것인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져

파란 안경을 끼며
모든게 생명참의 환희
노래 속의 휘파람에
감사의 나래 폎치고

까만 색의 안경 끼면
삶이 온통 늪에 빠진자
모양 나침판 잃고 서
갈팡질팡하게 되나

새봄속에 희망의
나팔에 발맞추고자
하시는 모습 귀감되어
찬사 올리렵니다

행복은 내안에서
아름드리 피어나는 
마음의 향그러움이라
새봄속 휘파람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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