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감사절(가정 예배)

조회 수 293 추천 수 0 2018.11.22 22:04:48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이 세상에 기쁨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런만 인간사에는 늘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닌게 우리네 삶이다.태어나기 전부터 늘 기도와 함께 자라던 아이들이 어느 날부터 제 멋대로다. 이런 과정은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찾아 올 수 있는 시기가 사춘기다.  잘 극복한다면 순조롭게 학창시절을 잘 보낼 수 있어 성공의 계도를 도는 데 문제가 없으나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친정어머니가 소천하면서 순조로웠던 삶이 뒤바뀌게 되었다. 아버지를 염려하시는 이웃집 권사님을 어머니처럼 모시고자 하는 마음으로 섬기면서 두 아들에게 자연 스레 등한시가 되었다. 결국 큰 아들이 사춘기가 되자. 제멋대로가 되었다. 동생을 자기 맘대로 종처럼 부린다. 자연히 가정에 평화가 깨진다. 


이유는 왜 행동이 엉망인데 봐주는지 이해가지 않는단다. 사실 그랬다. 뭘 시켜도 제대로 하질 않아 때가 되면 하리라 싶었다. 하여 그저 


감사는 버릴 게 없다고 한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 예배를 아들과 함께 드리게 되었다. 뜻 깊은 날이라 싶은 것은 그 동안 성경이 다 달랐다.하여 이번 기회 통합시키려 똑같은 성경을 사서 보면서 영어로 먼저 한구절씩 읽고 한국어 합독하며 묵상하고 은혜 되는 구절 발표하였다. 큰 아들은 빌립보서 1: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의 말씀을 은혜가 되는 말씀이라고 선포하며 그 이유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은 후 거룩한 성령을 통해 착한일 보배 맘에서 시작하였기에 그 일이 하나님께 가기까지 이루게 되길 확신 합니다. 믿음의 고백이 보배를 통해 이루어 지심에 감사의 나래 펼치는 복된 감사절 이다.


막내는 빌립보서 1장 7절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의 말씀이 은혜가 되는 말씀이라고 선포하며 이유는 하나님이 이삭이 마음에 있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라고 고백하여 아들의 신앙을 확인하는 복된 감사절이다. 두 아들이 저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믿음의 확신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날개가 펼쳐지는 복된 감사절이다. 하여, 은혜되는 말씀 3절과 4절의 말씀을 낭독하며 너희들이 잘 자라 줘서 엄마는 참 기쁘구나. 조쉬아는 한국 이름으로 보배란다. 특별히 너희 한국 이름에 대해 다시 설명했다.


보배는 아주 귀한 것이지. 다이아몬드, 금,은, 등을 말하지. 조쉬아는 하늘나라의 보배이며 엄마 아빠의 보배란다. 이삭이는 한국이름으로 보람이란다.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고 잎이 나서 꽃이 핀후 열매가 열리며 맛있게 먹지. 씨를 뿌린 후 나온 싹 보고, 기뻐하며 보람을 느끼고 꽃을 피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보람을 느끼지. 또한 열매를 보면 기뻐하고 따서 먹으며 기뻐하고 보람을 느끼는 것 처럼 너는 엄마의 기쁨이고 면류관임에 3절 4절 말씀처럼 잘 성장해 준 모습에 감사하는 마음이란다. 너희 둘이 엄마의 기쁨이며 면류관이 되길 늘 기도하고 있단다. 어릴 때 많은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네가 잘 클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너희는 모를거다. 40도가 넘어 가 땔 마다 너희를 붙들고 얼마나 기도했는 줄...


인생사 고비 고비마다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늘 감사하는 마음에 이 번 추수감사절은 은혜의 물결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84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달 오애숙 2018-12-02 329  
» 복된 감사절(가정 예배) 오애숙 2018-11-22 293  
82 시 (MS) 오애숙 2018-11-13 303  
81 미라비언의 법칙 오애숙 2018-11-13 248  
80 (수필 쓰기 45) [시와 소설, 그리고 수필의 차이점] 오애숙 2018-11-01 412  
79 성시 [1] 오애숙 2018-10-30 217  
78 은영숙 시인께 [2] 오애숙 2018-10-30 177  
77 시 퇴고 시 요령에 관하여[1] [2] 오애숙 2018-10-26 399  
76 [자운영꽃부리] 시 가을밤 퇴고에 관한 댓글 [6] 오애숙 2018-10-26 214  
75 글쓰기 기본 요령 [2] 오애숙 2018-10-19 234  
74 [시마을] 작품 선정 인사 [1] 오애숙 2018-10-18 239  
73 회장님 원고 보냅니다(가을밤1) [3] 오애숙 2018-10-10 247  
72 [성시] 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1] 오애숙 2018-10-08 171  
71 이금자 시인 오애숙 2018-10-03 251  
70 정연복 시인 오애숙 2018-09-24 263  
69 박가월 시인 오애숙 2018-09-22 259  
68 시 쓰는 요령 [상상력과 퇴고의 함수관계] 오애숙 2018-09-16 199  
67 [자운영 꽃부리] [1] 오애숙 2018-09-16 217  
66 詩를 쉽게 쓰는 요령 오애숙 2018-09-16 218  
65 아리랑”의 의미를 아시나요? 오애숙 2018-09-12 19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
어제 조회수:
17
전체 조회수:
3,119,335

오늘 방문수:
1
어제 방문수:
14
전체 방문수:
99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