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3947&page=6
<center><p hidden=ture style="text-align: left;"><audio class="attach_audio"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15-booz.mp3" hidden=ture autoplay="1" loop="1" controls="1"</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bgcolor="#16250F" height="500" width="448" <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align="center" border="0"> <td>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 <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800px; WIDTH: 70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49.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1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시
갈대 숲에서/은파 오애숙
살다 보면
목 울음 차 오르다
폭발한다
허송세월도
한몫해 속 뒤집으며
소슬바람 결
갈대 흔들리 듯
언제부터인지 소리 내고
울고플 때 있다
하나 깨닫는다
천리 밖 날아갈 듯해도
견고한 뿌리에
평강의 옷 입고
당당하게 하늘 우러러
하늘빛 바라보네
<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66-13.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bgcolor="#16250F" height="500" width="448" <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align="center" border="0"> <td>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 <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800px; WIDTH: 70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61.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1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시
평화로운 바닷가/은파 오애숙
태곳적 바닷가에는
늘 밀물과 썰물의 연가 속
기다림의 하모니가 있었고
지금도 불변의 법칙이다
조수 간만의 차이에
목 울음 차 오른 어부 애환
가슴에 옹이로 박혀 애수 젖고
때론 만선의 기쁨 누린다
찬란하게 영원이 비췰
태양도 공전과 자전 사이에
아쉽다 석별의 정 부르며
작별 고하고 있는 심연
한낮의 밝은 빛 모아
작열한 붉은 빛 발산하려
진액까지 태워 불덩이 되어
날 보라 웃음 짓고 있어
당당히 제 할 일 했다
만천하에 고하는 모습에
슬그머니 쥐구멍을 찾아내
숨고 싶을 때가 있다
영영이란 전차 타고
뒤도 보지 않고 가던 석양
아침엔 동해 바다에 당당히
나타나 윙크 하고있어
작금 갈매기의 평화
물 때를 기다리는 모습을
사색하며 인내의 숲에
잠시 곰삭여 보련다
<br><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 <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800px; WIDTH: 70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60.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1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
22-02-03 02:59
설악, 눈꽃 상고대의 환희/은파 오애숙
그대 겨울을 위해 태어났는가
어찌 이리 설빛의 아름다움으로
치장해 사윈 가지마다 분꽃으로 피어
날 보러 오라 겨울 연가 부르는가
온누리 동면에 들어간 겨울
쓸쓸하고 외로워 서글퍼 말라고
앙상한 가지 미세한 물방울의 하모니
서리 맺혀 탄생한 상고대의 설빛
삭막함 날리려 환희로 피었나
서리처럼 얼어 피워낸 그대의 이름
나의 눈 상고대 집어내 입 귀에 걸린 채
신의 오묘에 입 다물지 못하네
한가위 무렵부터 내려 쌓인 백설
하지에 이르러 비로소 녹아 명명한 설악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겨울 산행이지만
설빛 아름다움 스륵 스미누나
흰 쌀가루 고운채로 뿌린 듯이
대청봉 오르며 능선 보노라니 설산은
천국인데 등반하며 온몸이 만진창
지옥문 앞에 선 듯 부들거리나
앙상했던 가지마다 피어난
연산호 빙그레 눈웃음치며 반기매
고난도 산행이 눈 녹듯 녹아내려
이 맛이 판타지 산행이지
대청봉 오르는 내내 땀방울과
눈발의 치열한 전쟁 끝에 온몸에
함박 웃음꽃 피우고 있는 환희의 소리
와우 사람 상고대 피었구려
<br><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center><p hidden=ture style="text-align: left;"><audio class="attach_audio"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99-87.mp3" hidden=ture autoplay="1" loop="1" controls="1"</audio></p> <center><p><table border="0" width="800" cellspacing="0" data-ke-align="alignLeft"> <tbody><tr><td><img style="font-size: 14pt;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75.gif" width="700" height="900" />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950px; LEFT: -8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70px; HEIGHT: 421px; TOP: 60px; LEFT: 100px" id=item1> <SPAN style="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COLOR: rgb(255,255,255); FONT-SIZE: 14pt"><UL><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4p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 <fon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tyle="font-size: 14pt;">시
봄과 겨울사이/은파 오애숙
봄과 겨울사이/은파 오애숙
한낮의 태양
도시 등지면 거리에는
네온사인 물결 출렁이며
또 다른 세상 열어 신세계
구축하고 있는데
한적한 시골
굴뚝에선 적막 품은
밤하늘 속에 모락모락 연기
수놓아 연가 부르는 밤
그리움 피누나
조요히 어둠을
가르며 밝아오고 있는
어둑새벽, 계절이 고개 들고
사윈들 갈아 엎고 연초록
미소 띠우기에
입춘 지나 춘삼월
겨울과 봄 오가는 사이
별과 달빛 속삭이는 밤의 밀어
가슴에 품고 땅 속에선
기 끌어내고 있어
땅 속에서부터
연초록 향연 만들고서
희망을 품어 내 그 누가 절대자의
섭리와 이치 막을 수 있으라
곰삭여 보누나
<br> </code></pre></div></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center></iframe></center>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1413N/btrsvdGcriM/TDxVKZKnorvdKqCwo70jIK/nahee-55-02.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cellpadding=4 cellspacing=14 border=4 bordercolor=black> <tr><td><center><table border=0 bordercolor=red cellspacing=0 cellpadding=30 background="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77.gif" width=600 height=800><tr><td><font color="ffffff" size=4><b><ul> <br> 시
새의 귀가/은파 오애숙
보소서 삶의 이치에
신이 우리 인간에게 자연 통해
가르쳐 주는 놀라운 섭리의 법칙
그 진리에 눈 여소서
세상사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다는 것 모르고
제 잘난 맛에 벼룩이 하늘 높은데
날 뛰기에 가련할세
쪽빛 하늘 거리에서
매지구름 불 켜고 달려들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귀가하는
새 떼의 애환 보이는가
세상사 얽히고설켜
거미줄처럼 엉켜 있는 인생사
바람 잘랄 없어 휘도라 보노라니
허무로 물결치지만
가야 할 본향 알고 있어
정확한 목적지 향해 날개 펼쳐
희로애락 물결쳐 애환 목 울음 차나
연가 부르며 나래 펴리
<tr><td><font color="ffffff" size=4><b><ul>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500> <br> <br>글 <br>넣 <br>으 <br>세 <br>요 <br></td></tr></table></td></tr></table>
恩波오애숙
恩波오애숙 22-02-01 15:16
알고 있습니다. yumi님!!
하여 답신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일부러 내용을 바꿔 놨습니다
[갈대 숲]을 [새해 복 누리세요]로
새로운 글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
profile_image ssun 22-02-01 12:42
여기 올리는 편지지 형식의 gif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10MB, 20MB가 넘는 것은 이곳에서만 잠시 쓰려고 만든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서버 용량이 감당 못하면 닫혀 버려 안 보이게 되니까요....
이 gif 영상은 26.7MB입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이 와서 내용 바꿨습니다
그리고 답신 바른 소리 했습니다
상황 봐서 다시 올려 놓겠습니다
그리고 한편은 자유게시물로 옳겨
놨습니다 31일에 3편을 올렸다고..
30일에 올린 것이 시차가 달라서
올린 것이 0시 몇 분으로 되어서
1월 31일 날짜가 바뀐 것 같으나
실제적인 문제는 홍나희님 작품
올리는 것을 반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파 함께 가겠습니다요
다시 자유게시판으로 옮긴 것을
상황 봐서 올려 놓을 테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지아님, 화이팅!!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54&wr_id=20999
클릭해 보세요
恩波오애숙 22-02-06 17:01
설악산의 설경도 영상 속에 시 넣으면
대박이 터질 것 같습니다요 이곳에다
소스를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요
은파가 한 편은 다른 작가의 작품에
시를 넣고 홍나희님 작품으로 시를
올려 놓겠습니다. 사실 L 영상작가가
S방장으로부터 L작가에게 은파에게
쪽지로 잘 구워 올리지 말라고했는지
은파 그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듯..
하여 L 작가가 문제를 일으키는 듯
싶기도 하나 이건 어디까지 추측!!
하오니 발설은 하지 마시고 더 좋은
영상으로 선 보이면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미추홀작가를 방상이 밀어 내려고
눈에 불 키고 있어 정말 안타갑네요
L영상 작가 은파에게 압력 가했는데
밀려가면 안될 것 같은 마음입니다
다람쥐 체바퀴 돌듯 해 막아야 될 듯...
yumi 22-02-06 20:11
恩波오애숙 22-02-06 21:14
비밀댓글 전혀 확인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쪽지로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 싶습니다
방장과 한 통속 일 수가 있습니다
은파가 홍나희님 손 잡는 게
싫어서인지 숙천 작가에게 작품 내려 놓으라
동일한 작품이라고 압력 넣었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
보낸사람 숙천 2022-01-14 06:44:50
같은 영상 작품이 2개라서 제한테 지우라고 하시기 때문에
저도 그 작품 이미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삭제 했습니다
보낸사람 숙천 2022-01-13 06:39:44
예 삭제 했습니다
이미지가 없어서 고민한 작품입니다
================================
은파가 영상작가의 작품을
편지지로 올려 놨는데 그 작품을
다시 은파가 올린 작품 위에다
숙천작가가 같은 시를 올려 놓은 것
숙천 작가에게 내려 놓으라고
연락이 왔었다고 합니다
하여 시조방에 올려놓은
은파 시조의 댓글에다 비밀댓글
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쪽지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요
아래에 클릭하셔서 올려 놓으시면
다시 보았다고 올리면 삭제 하면 좋겠습니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22997&&sfl=mb_id%2C1&stx=asousa&#c_23002
恩波오애숙 22-02-07 13:27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bksijw/btrsA5VuzH6/I66xwct81JIKiaku5eO7h1/nahee-99-12.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td bgcolor="#16250F" cellspacing="2" cellpadding="2" <tr><td><img style="font-size: 14pt; -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78.gif" width="700" height="999"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980px; LEFT: -10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70px; HEIGHT: 100px; TOP: 60px; LEFT: 100px" id=item1> <SPAN style="FONT-FAMILY: Arial RED; HEIGHT: 421px; COLOR: rgb(255,255,255); FONT-SIZE: 11pt"><UL><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4p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5px;"> <fon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tyle="font-size: 14pt;">어젯밤 꿈 이야기/은파 오애숙<br><br> 사막 하염없이 걸어 가는 길<br>그대 보내고 아픈 상처를 꿰매고<br>정처 없이 가는 길에는 물 한 모금<br>빵 한 조각 얻어 먹을 수가 없어<br>영락없는 겨울 나그네입니다<br><br>가슴에서 못다 한 사랑으로<br>생채기 생겨 날이 가면 갈수록<br>멍울 되고 있어 비애 안고 하염없이<br>구름 한 점 없는 쬐악볕이 사방에<br>내리쬐는 곳 홀로 걷습니다<br><br>그러다 어둡기 전 가야 했기에<br>비틀비틀 가다 쓰러지며 그때서야<br>당신의 이름을 조용히 불러보는데<br>아른거리다 눈겁풀 덮여 쓰러진 곳<br>푸른 별빛 반짝이는 나라였지요<br><br>늘 함께 했던 기억 속 피어나는<br>사랑의 향긴가 너무 아픈 사랑은<br>사랑이 아니었다는 멜로디 속에서<br>아름다운 그대 향그럼 휘날리고 있어<br>그대를 그리워 한 까닭 이런가요<br><br>목마름 없는 강가에는 나무마다<br>영롱한 은하수가 운집해 있었으며<br>꽃들은 자기만의 향기로 연가 부르는<br>파란 나라! 꿈에서 본 행복 넘치던 곳<br>이생 떠나서 내 가는 곳이랍니다<br><br> 그곳은 눈물도 슬픔도 없는 곳<br>아픔도 죽음도 없어 기쁨만 있는 곳<br>이제 다시 우리 아파하지 않아도 되고<br>황사이는 인생길 다시없을 그곳 위해<br> 희로애락 곰삭여 묵묵히 가누나<tr><td><font color="#ffffff" size=4><b><ul>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150>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FjO9T/btrspIRJaOh/kDnNiB3TYdlSWOH6xHKIn1/nahee-55-72.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bgcolor="#16250F" height="500" width="448" <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align="center" border="0"> <td>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600px; WIDTH: 65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59.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1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
겨울과 봄사이 /은파 오애숙
첩첩산중 산 기슭에
산새들 봄소식 전하려
새봄의 연가 부르나
아직 봄 먼 것인가
입춘도 지나가고
봄비가 내리는 우수도
멀지 않았기에 봄은
한 발짝 왔다지만
어이해 어이하리
폭설과 한파의 황망함
휘몰아쳐오는 설움
뼛속까지 스미나
봄은 기필코 오매
기지개 켜고 기다려
희망찬 폭포 물줄기로
휘파람 불어 보련다
<br> <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oL17j/btrtNQ8VOx2/vFKK5FKQhWCZnAcMW0V5L0/nahee-77-85.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bgcolor="#16250F" height="500" width="448" <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align="center" border="0"> <td>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800px; WIDTH: 65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77-051.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1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
그대 떠났다 해도/은파 오애숙
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
그대와 백일만이라도 더 살았다면
그대 손 꼭 잡고 더 많은 추억들을
가슴에 안고 살아갈 텐데
엄동설 지나 새봄이더니
백롱나무에 붉게 피는 꽃을 보니
자꾸만 그대가 백일동안 만이라고
함께 했으면 아쉬움 남으나
더 이상 욕심부리지 않고
지난날 함께 했던 것에 만족하며
행복꽃 한 아름 안았던 기억 가지고
아쉬운 이별에 눈썹 적신다
이제 내 살아갈 날 첩첩산중
홀로 걸어가는 길 외롭고 쓸쓸해도
우리 동행했던 그 어린 추억 머금고
어깨 펴고 당당히 걸어가리
내 아직 맘 추스르지 못하나
날마다 하늘빛 나래 펼쳐 못 이룬
그대의 몫 무지개 언덕 위에서 큰 꿈
가슴에 아로새겨 나르샤 하리
<br> <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center><p><audio class="attach_audio" hidden="ture" src="https://blog.kakaocdn.net/dn/M7SMO/btrt4J3w0H4/mXVVw7IOYVdKoeqTqGMSFk/nahee-77-55.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audio></p><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bgcolor="#16250F" height="500" width="448" <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 align="center" border="0"> <td> <table style="BORDER-TOP-STYLE: dotted; BORDER-TOP-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LEFT-COLOR: rgb(137,131,122); BORDER-BOTTOM-COLOR: rgb(137,131,122);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RIGHT-COLOR: rgb(137,131,122)"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td><img style="FONT-SIZE: 14pt; HEIGHT: 800px; WIDTH: 600px;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gif"width="400" height="500"<pre><center><span style="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x"><font style="FONT-SIZE: 11pt" color="#3CE524" face="서울들국화"><span id="style" style="-height: 22px"><br><font face="서울들국화"> 시
새들의 천국 새벽 바다/은파 오애숙
표호의 외침만 지난 간밤에는
으르렁 세찬 바람결 누군가 삼키려
짐승처럼 우르르르 몰려왔다 갔다
꿈 짓밟으려는 악몽의 바다였다
어둠 뚫고 길고 긴 터널의 늪
붉은 불덩이의 혓바닥 날름날름
어둠을 집어삼키고서야 어둑새벽
평화의 나래 활짝 펴고 있다
밤새 바다는 길을 낸 것일까
새들의 천국으로 태어나기 위해
윤슬 반짝이는 기 받은 까닭이런가
태양과 하나 되어 날개 친다 <br> <img class="txc-<img style=" style="CURSOR: pointer" border="0"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board1/file_in_body/1/Kcngeeqni.gif" width="92" <img=""><br></font></span></font></span></center></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cente>
<center><p hidden=ture style="text-align: left;"><audio class="attach_audio"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99-87.mp3" hidden=ture autoplay="1" loop="1" controls="1"</audio></p> <center><p><table border="0" width="800" cellspacing="0" data-ke-align="alignLeft"> <tbody><tr><td><img style="font-size: 14pt; center-spacing: 0px;" src="http://e-intech.co.kr/technote7/data/board/AnimationRoom/file_in_body/1/nahee-33-75.gif" width="700" height="900" />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950px; LEFT: -8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
[시골 밤]
70px; HEIGHT: 421px; TOP: 60px; LEFT: 100px" id=item1> <SPAN style="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COLOR: rgb(255,255,255); FONT-SIZE: 11pt"><UL><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4p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 <font color="#ffffff" face="서울들국화" style="font-size: 14pt;"><br> <br>글 <br>넣 <br>으 <br>세 <br>요 <br> </code></pre></div></div></td></tr></tbody></table> </center><center></center></iframe></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