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마을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2.03.01 04:49:37

녜, 맞습니다 [Wheelchair로 이동]합니다

92세 넘으셨는 줄 알았는데 정말 다행 이십니다

은파는 100세 가까운 줄 알아 참 대단하다 싶었는데...

이곳에 96세인데 성경 매일 필사 하신 분 계십니다

 

근래 다쳐 힘들어 하셔 그렇게 건강해 보였는데

나이 못 속인다 싶어 그런 분 보면 쥐구멍 찾네요

은영숙 시인님께서 창작방서 함께 활동하셨는데

어떤 젊은 시인으로부터 상처받고 떠났다 싶어요

 

그래도 당시엔 의연하게 잘 대처했다 싶었는데...

 

은파는 타인의 시에 댓글에 즉석으로 시들을 많이 

올려 드렸는데 훗날  들어와 보니, [영상방]에서만 

활동하시고 자리를 잡으셔 귀감이 되어서 은파도

시간이 되면 누군가에게 올리는 방법을 배워야지

막연하게 훗날을 마음 속에서 기약했었답니다

 

은파가 다시 시마을에 들어 온 건 어떤 영상작가가 

은파의 작품을 [영상 방]에 올려놔 시인의 향기방에서

다시 활동하게 되었는데 은파 성격이 곧아 그런지

여기저기 클릭해 보지 않아 이미지방이 있는지도

전혀 몰랐답니다. 아마 2017년 도 경에 우연히 은파

시가 영상방에 올려진것이 확인 되었는데 그 때도

이곳이 시인들이 올리는 공간인 줄도 몰랐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숙천작가님께서 한 동안 은파 작품

거의 50여편 올려 주셨을래나요, 그 분의 댓글에

오신 분에게 감사 인사드리려고 클릭해 들어갔는데

시인은 아니시고 댓글만 하시는 분인데 이미지방에

연결되어, 그때서야 이미지방에 소스가 있었다는 걸

알았는데 어떻게 올리는 줄도 은파 전혀 몰랐었는데

누구에게 물어 볼 만한 마땅한 사람이 없었지요

코로나 사태 인데 누구에게 선뜻 물어 볼 수 없어...

 

그러다 초록별님을 통해 알게 되었고, 갑자기

악풀에 시달려 어려움을 당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은파가 불편신고로 양아치들을 다 없애 달라고 

불편신고해 들리면서 초록별님께  빨리 본인이 

신고를 해야 더 신속하게 되니 그리 하라고 알려 

드리면서 인연의 고리가 되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풍차마을] 문경호 였던 것 같은데 그 영상작가가

몇 년 오시지 않았습니다. 은파에게 작품 올릴수

있는 곳 있냐고 문의가 왔었습니다. 그 분이 당시

이곳에 한패가 되어... 자기보다 잘 만드는 분...

하여 그분도 비슷한 이유로 이곳을 떠난분이죠

그런데 은파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을

상기 시켜 주느라고 아마도 작품 올린 것 같아요

그분의 메일 주소가 기억 나지 않아 상황 전혀

모르지만 왜, 갑자기 이번에 들어 왔을런 지요.

 

확인해 보니, 20년도 4월, 6월 한편씩 올렸네요

300편 올리고 이번에 301편 올렸는데 아마도

일부러 들어 와 올려놓은 것 아닌지..생각됩니다

승리하라는 사인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은파 눈이 아주 나빠 

시 쓰면 앞이 잘 안보이고

뿌옇게 보여 쓴 시 다른 곳

옮겨야 되는데 미루다

 

어느 날 그 수많은 시

지극 정성으로 댓글로 시

올렸던  작품 시집 만든다고 

한 마디 않고 다 없애

 

은파가 좀 충격받아서

댓글에 그 후부터 가끔만

쓴답니다만 물론 그럴만한

시간도 없어 못하지만...

 

그리고 [창작방]에서

[시조방]에다만 작품을

올려 놓다  시인의 시방에

작품을 올리게 됐지요

 

다른 시인도 댓글로

아름다운 꾀꼬리 같은 시

작품 삭제 시킨 분의 방에

열심히 댓글 시 올렸는데 

 

어느 날 작품 없어져

가는 곳마다 쫓아가면서

그 시인방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기억 오롯이 스친네요

 

결국 쫓겨가듯 떠났는데

시인의 백과에는 시인이

아닌지 나도 시인이란 곳에

다른 닉네임으로 올리네요

 

난동친분 알고보니 

그분은 자기작품 모두다

보관했는데 괘씸해서

난동부렸다고해...

 

정작 작품 잃어버려

난동을 부릴 사람은

은파인데 대신 해 준 건가

싶기도 했었네요

 

시 백과 시인의 시에는

그곳에서 승인이 안되면

작품을 올리고 싶어도

시인의 시에 올리고 싶어도 

절대로 못 올립니다

 

이곳은 닉네임으로

그냥 들어와 올리곤 하죠

은파도 이름으로 안돼

한동안 닉네임으로 올렸죠

 

하지만 들어오라는

환영인사 받고 갔습니다

하여 오해할꺼요 약력을

작품에 달았었지요

 

몇몇분이 그리해서

힌트를 얻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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