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꿈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22.03.03 02:48:26
profile_image 봄의꿈2 22-03-03 19:25

봄비/은파 오애숙님이 나희작가님의 비내리는 영상과 어울려서
말못할 아픔을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
우리네 인생의 진면목을 보는것 같기도 해서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히 한마디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다는 것입니다.
아주 자세히는 모르지만, 은파/오애숙님과 메밀꽃산을님과의
문제는, 은파/오애숙님께서는 잘못하신 것이 하나도 없고,
오로지 메밀꽃산을님만이 잘못한것, 그리 알고 계신것 같아
가끔 들어와 관망하는 독자는 사태가 왜 이지경까지
진행이 되고 있을까?!, 그런 생각까지를 해보게 되는데요,
까끔 은파/오애숙님의 詩와 댓글을 좀 보려면 글들이 좀 많아서, 제 생각에,
끝까지 읽고 싶은 마음이, 저 같은경우에 사라지고, 댓글의 끝이나,
詩의 끝부분을 보게 되는데요, 물론 그러면 안 되겠지만요,
글 잘 쓰고 계시고, 순식간에
많이도 쓰시는 분으로, 자질이 남다른분이시구나, 이런 생각까지를
해 보았는데요, 제가 알게된 결론은, 혹시 聖직자를 지망하셨던 분은
아닌가, 그리 생각도 해 보았는데요,
왜냐하면, 댓글 끝부분 등에서 기도를 한다거나, 축복을 한다거나
하나님의 이름까지를 언급한 것을 보게되어서요,
감히 한 말씀 드리고 싶은 생각까지를 갖게 되었네요,
가령, 형제(혹은, 자매)와 다툼이 있거든, 해가 지기 전에 화해와 용서를
구하라고 한것 혹시 기억하시나 싶습니다. 그것은, 내가 잘했고,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에도 해당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내가 잘했어도, 상대방이
나 때문에 마음이 몹시 상했다면, 내가 아무리 잘 했어도, 그 상한 마음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책의 취지 같습니다. 왜냐하면, 혹시 내가 잘한것
때문에, 그가, 상대방이, 실족할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실족할수 있도록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 아닐까요? 내가 잘 했고, 잘못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상대방이 마음이 상한채로 마음이 풀어지지를 않은채
밤을 맞이해서는 안된다는 책의 뜻 같습니다. 해가 지기전에 라는 말은
하루 24시간, 그 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의 마음이 실족한다면 안된다는
책의 취지 같아서, 감히 몇말씀 드려봅니다.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2-03-03 20:25

고맙습니다. 바로 보았습니다.
젊었을 때 시인등단 추천 받았지만
은파 길 따로 있어 직진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시는 은영숙 시인님
49제 지낸 후 창작 활동하신다는 소식에
그분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쓴 시입니다

마지막 남은 인생 그게 일 년이 될지..
10년 이하라 싶은 마음입니다만, 은파 거의
꿈이 맞았기에 근래 더 신경이 쓰입니다

꿈에 소천한 언니가 은파에게 빨리가자
재촉했는데 은파가 뭔가 잔뜩 계획해 놓고
빌딩 안 사무실에서 뭘 준비했습니다요

기다리다 먼저 가 기다린다고 하면서
갔는데 그후 서둘러 일을 다 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정문으로 나왔지요

그러면서 핸드폰 번호를 몰라서
전화번호를 알면 쉽게 찾아 갈 텐데.. 어찌
찾아 가지 생각하면서 꿈을 깼습니다

학원을 운영했던 목적도 어찌보면
학생들 바로 인도하기 위한 목적이었죠
이곳에서는 그저 남의 터에서만

열심히 했었지만 늘 은파가
스스로 확산 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고 못다 핀 꽃이랍니다


오애숙

2022.03.03 02:48:51
*.243.214.12

恩波오애숙 22-03-03 20:25

고맙습니다. 바로 보았습니다.
젊었을 때 시인등단 추천 받았지만
은파 길 따로 있어 직진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시는 은영숙 시인님
49제 지낸 후 창작 활동하신다는 소식에
그분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쓴 시입니다

마지막 남은 인생 그게 일 년이 될지..
10년 이하라 싶은 마음입니다만, 은파 거의
꿈이 맞았기에 근래 더 신경이 쓰입니다

하여 처음으로 기도를 은파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10년이 아니라도
그런 간절함  할 일 좀 하고 하직하길...

꿈에 소천한 언니가 은파에게 빨리가자
재촉했는데 은파가 뭔가 잔뜩 계획해 놓고
빌딩 안 사무실에서 뭘 준비했습니다요

기다리다 먼저 가 기다린다고 하면서
갔는데 그후 서둘러 일을 다 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정문으로 나왔지요

그러면서 핸드폰 번호를 몰라서
전화번호를 알면 쉽게 찾아 갈 텐데.. 어찌
찾아 가지 생각하면서 꿈을 깼습니다

학원을 운영했던 목적도 어찌보면
학생들 바로 인도하기 위한 목적이었죠
이곳에서는 그저 남의 터에서만

열심히 했었지만 늘 은파가
스스로 확산 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고 못다 핀 꽃이랍니다

은파는 어떤 명예욕으로
시를 잘 쓰고 싶은 마음도 사실
없으나 글을 통해 정화시키길..

가끔 자살을 시도 한 것을
리얼하게 열거한 모습에 충격 받고
희망참의 나래 펼치고자 ..

그것이 은파의 마지막
사명이라는 관점에 늘 포커스
맞춰 작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젊어서부터 성직자의 길
걷고 있고 그것이 은파에게
가장 잘 맞은 길이랍니다

어릴 때부터 작품을 썼지만
분토처럼 여긴것을 사실이지만
이곳에서 학생들 가르치다가

지천명이 되어 다시 작품이
비가 쏟아지듯 늘 걸어가도
차를 타도 스쳐 지나갔었지요

하지만 왜면 했는데 만나는
이들마다 시인이었는데 한인회
이사가 학생들 광복절시

지도해 작품을 공모하게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지도하다가 시인이 됐네요

[글목에서 글 숲으로]란
소설을 쓰려고 생각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D 시인으로
저에게 관심 보여 주신
시인 같습니다 은파 기억에...

그때도 은파가 학생들
가르쳤던 그런 마음으로
그분에게 신경썼지요

그게 은파의 사명이라
또 그리 해주면 놀라웁게
발전하는 걸 봅니다요

관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하시는 일
순항하시길 은파가 믿는
구주예수게 기도합니다

환절기 조심하시길
두 손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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