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루 댓글

조회 수 86 추천 수 0 2022.03.03 17:59:07

봄오는 소리에/은파 오애숙


동지섣달
긴 동면에 들어 갔던
아기 씨들이 잠에서 기지개 켜고
봄의 태동을 알리고 있더니
눈  부비고서 일어나
나팔 붑니다

산 어귀에
고옵게 피었난 꽃
노루귀, 너도 바람꽃
노오란 양지꽃. 봄까치꽃
속용담, 엘러지꽃, 현호색등
수많은 꽃들이 독특한
자기만의 색채로
노래하네요

산과 들에서
새 봄 왔다 깨어나라
천부의 뜻 대로 당당하게
어깨 펴고 봄전령사로 연가
정령 부르고 있기에
봄이 왔네요

아직 온누리
코로나 팬데믹의 늪
수렁서 헤쳐 나오지 못해
지구촌 모두 어려운데 계절은
때 되니 평화의 노래로
새봄 즐기고 있기에
봄 기다려요

============
소스를 클릭하여 즉석에서
만들어 올린 것인데 시간을 내서
만들어 보거나 예전 작품을 찾아
다시 퇴고 해 볼게요

오분도 안되어 쓴 시라
영상의 고운 작품 은파 부족하게
쓴 것 같아서...죄송하다 싶습니다
하지만 꽃 이름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게 해줘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두 개 정도 잘
몰랐는데 친절하게
이름을 명시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간 없어 죄송하니
양지 바랍니다

은파가 사실
이미지 영사을 택하는 건
상상의 날개를 펼쳐서 자유롭게
시어를 펼쳐 갈 수 있는데
영상을 보고 시 쓰면...
은파의 부족함으로
많이 죄송합니다

시간을 나중에
다시 투자해 볼게요
.

 

profile_image 안박사 22-03-03 06:18

#.*恩波`오애숙* 朗漫`詩人님!!!
"메밀꽃`산을"作家님의 映像에,詩香을 擔으셨네`如..
"정매화`산을"作家님의,"봄이오는 소리"에 擔으신  詩香..
"봄(春)오는 소리에" 吟味하며,"恩波"님의 心香을 連想하고..
"오애숙"詩人님!"산을"님 映像과 詩香에,感謝오며..늘,安`寧요!^*^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3-03 07:06

은파  오애숙님  이영상  내려주세요
 난  당신같은  여자에게  내 작품  빌여주는것  자체가  싫어요
 재수 없어 요 .

 

profile_image 데카르트 22-03-03 07:17

안녕하십니까 메밀꽃산을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봄의 소리들이 들려 오는듯 창호지 문이 열리면서 날라드는 노루귀
꽃향기 짙은 오늘입니다

영상은 아름다운 영상 자체이지 거기에 사사로운 감정을 표현 하시면
우리들이 보기에도 조금 과하지 않은가 싶어서 말슴 올립니다
밤새 잠자지 못하고 수고하신 작품에 사적 감정을 실어 보인다는 것 자체는
아름답지 못해서 그럽니다 혹시 작가님의 이미지 또는 아름다운 창작에
흠집이 생길수 있습니다 숙고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작가님을 걱정하여 올리는 말입니다 잠시 쉬다가 가렵니다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3-03 07:29

네 워터루 시인님 무슨말씀인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오애숙이가 들어온후  맨날  쪽지 난도 있고
  또  메모장도 있는데  사사로운  비밀글을 빨강글씨로
저만 알아보게 쓰고 있잖아요
 늘 싫다고 말했어요
 하지말라고
 그래도 또 써요
 
 그럼 난 당연히  항의하는것이지요
네 알었어요
 잠시후면 이글 삭제 할것이고
 이젠  침묵하고 있을려고 함니다.

 

profile_image 데카르트 22-03-03 08:07

방장님께 상의도 하셨나요 대글 난에 비밀글이 있다는것  저도 묘하게  순간적 불쾌감이 듭니다
영상시방 방장님이 허락한다면 일단 인정하셔야 합니다 절차와 순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정도 어렵습니다 방장님과 상의를 하십시요 그것은 방장님이 해결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방장님은 공지 사항으로 알려야 됩니다

정히 자기 작품이 아깝고 어느 일부 사람에게만 보이는 작품이라면
자기집 장롱속 깊이 숨겨 놔야 하지요 작가님과의 그 동안의 공유로 작은 부탁을 드렸는데도
서운 하시다면 말슴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곳에 욕설 비슷한 단어 (당신같은 여자) 를 쓰신다는것
아름답지 못합니다

사람이 살다가 보면 저도 그럴때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올바른  충고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숙고 합니다 그리고 고처서 살아갑니다 완벽한 삶은 없으니까 말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22-03-03 09:57

워터루이장님  그게 아니고요
 다만  오애숙에게만  싫어요
 이사람은  말도 안들어요
 
 청개락지 인가봐요
 그토록  빤강글씨  싫다고 했건만  왜자꾸  올려요
 저는 보는순간
 앗 이게뭐야
~~~^^
 이속에 무슨 비밀글이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도 말은 안들으니까 나도 싫어요
 글고 맨날  도배지 처럼 무슨  영상시 방을  보기싫어


 가끔올려야  신선한  맘도 있지 싸구려 같아요

 

profile_image 데카르트 22-03-03 07:42

작가가 아름답게 영상을 영상시 방에다 올리는 이유는 사람이 작든 크든
미운 사람 나쁜 사람이든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모두 공평하게 보고 느껴저야 하는
자유가 공유되기 때문에 모두들 수고롭게 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스럽게
그 아름다움은 모든 독자들에게  느껴저야 하는 자유가 보장 되어야 합니다

유감스럽게 작품을 올리는 작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공식적 권고를 통하여 삭제해 달라는
사적 통보로 해결을 하면 좋지요

대글과 답글은 어찌보면 각자 개인의 시와 감성입니다 작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다른 사람의 작품을 빌려서 글을 올림도 작가의 자유와 표현이고 공유입니다
작가님이 이곳에 작품을 표현한 순간 그 작품은 작가님이 그 작품을 쓰려면
아름다움을 위한다면 쓰십시요 하는 묵시적 약속을 허락한 것입니다

작가님의 영상을 저도 쓰게 된다면 묵시적 약속이 있어서 표현을 할수 있지요
그런 아름다운 약속이 존재하지 않으면 누구도 무서워서 표현 할수가 없거든요
작가님 마음은 알겠습니다 한번 숙고 하셔서 깊은 마음 내려 주십시요

은파 시인님께 정당한 권고 부탁을 사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 앞에서 너무 길게 쓰게 되어서 송구합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는 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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