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安이석구 시인

조회 수 62 추천 수 0 2021.10.16 10:15:10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0-17 03:14

녜 사무친 그리움
바쁠 때는 지나치는데
때론 바쁜가운데도 늘
우리 안에 저마다의 그리움
가슴에 일렁거리고 있어

우리 시인들은 저마다
관점이 다른 시어 가지고
메타포로 아름다웁게도
한송이 빚어 승화 시켜
온누리에 피어 휘날림에
감사꽃 마음에 핍니다

늘 아름다운 시어 잡어
온누리에 향그럼 휘날려
시를 통한 꽃동산 만드소서
이곳 며칠동안 소슬바람으로
은파 감기가 들어 콜록 콜록
기침해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게 하더니, 날씨가
언제 그랬냐! 반문하듯
다시 한 여름날씨입니다
감기도 휙 거둬가련만....

환절기 건강하시길
우리 주께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10.16 10:15:50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0-15 16:53

녜, 시인님
우리 시인님의 마음이
참, 따사로우신 분 같습니다

참으로
[공감가는 시어]입니다

[함부로
슬프다고 말하지 마라
그 슬픔조차 여유롭게
마음에 둘 수 없던 불쌍한 소년
그에겐
그 말조차도 사치일 수 있거든]

이곳에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거리에서 텐트를 치고 사는
노숙자들이 종종 눈에
띠곤 합니다

여름에는
마음이 안갔던 건
렌트비도 안들고 코로나
팬데믹 핑계로 거리에서 진치고
물건 팔기에 세금도 안내고
코로나팬데믹이 돈을 벌게
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견해 갖고 있었는데

가을이 되니
우기철이라 비오면
아, 어찌 살게 될런지
예사롭지 않아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도 그들은
낮에는 중고품 판매하여
그다마 다행스런 일인데
다른 이들은....어찌
살게 될런지..

속히 예전의
시끌버끌한 시절
주변 사람들 예전처럼
활기차게 희망의 너울
쓰고서 옛모습 찾기
기원한답니다

우리 시인님도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10.16 10:16:28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0-11 14:09

[미움이란 하나 없이
어째서 매번 풋풋한 설렘
아련한 그리움만 떠오르게 하는지]

녜 시인님, 지나간 추억이라
가슴에서 아름다움으로 아련히
미화되어 설렘으로 휘날려 오나 봅니다

은파도 그 옛날의 추억들이
가슴으로 함초롬이 물결치며
토셀리의 세레나데가 휘날려 옵니다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금 빛같은 달빛이 동산 위에 비취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때 그때가  재미 로워라
꿈결과 같이 지나 가건만 .
내 마음에 사모친 그 님 그리워라
사랑의 노래 소래 아 기쁜
우리 젊은 날 아 아 아 아]

늘 감미롭고 아름다운
시의 향그럼 속에 온누리
휘날리는 꽃처럼 피어 나소서

가을이 깊어 갑니다
무엇보다 감기 조심하사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오애숙

2021.10.16 10:17:03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10-11 14:09

[미움이란 하나 없이
어째서 매번 풋풋한 설렘
아련한 그리움만 떠오르게 하는지]

녜 시인님, 지나간 추억이라
가슴에서 아름다움으로 아련히
미화되어 설렘으로 휘날려 오나 봅니다

은파도 그 옛날의 추억들이
가슴으로 함초롬이 물결치며
토셀리의 세레나데가 휘날려 옵니다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금 빛같은 달빛이 동산 위에 비취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때 그때가  재미 로워라
꿈결과 같이 지나 가건만 .
내 마음에 사모친 그 님 그리워라
사랑의 노래 소래 아 기쁜
우리 젊은 날 아 아 아 아]

늘 감미롭고 아름다운
시의 향그럼 속에 온누리
휘날리는 꽃처럼 피어 나소서

가을이 깊어 갑니다
무엇보다 감기 조심하사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

오애숙

2021.10.16 10:21:00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09-30 15:58

예 그렇습니다
하루하루가 참 귀한 날
근래 세월이 빨리지나
발 닫는 곳 마다 신비함
느껴 본 답니다

병실에서 오랫동안
갇혀있다가 나온
환자가 된 것 처럼...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이역만리 타향에서 중보의 기도 올립니다

 

profile_image 休安이석구 21-10-01 08:26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같은 것 같아도 매일이 다른 날!!!
하루하루가 새로운 날로 인식할 수 있는 섬세한 감성을 갖는 다는 것은 행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은파 시인님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그런 것에서 나오지 않나 생각되어 존경스럽습니다.
하루하루 늘 새롭게 행복하시기만을 기원드려요~~~

오애숙

2021.10.16 10:22:22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09-22 10:51

[마음의 짐 내려놓고
우리 인생 그렇게 쉬이 사는 것이지요]

녜 시인님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인생고락간 행보 뒤 돌아보며 잠시
마음을 내려 놓고 쉼표 한 번 찍어 봅니다

추석 연유 잘보내시고 향필하소서

 

오애숙

2021.10.16 10:24:04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09-15 14:54

변하지 않는 사랑
우리 안에 있다면
멋진 일이라 싶습니다

사람마다 생각 달라
사랑은 흘러간다고
말하는 이도 있기도..

어떤 이는 사랑은
오직 하나라 말하고...

[우리
이 가을에도
그런 사랑과 그런 행복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꼭 함께하겠다고
그렇게
굳게 약속하면 아니될는지]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10.16 10:26:26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9-08 13:45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얼마나 아름다우면 금강이라
이름을 붙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남한의 4대 강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금강에 대해
예전엔 그저 막연히 그런가 보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통상적으로 4개의강을 가지고
4대강이라 얘기 했던 기억인데

은파 사막에서 살고 있어
강을 볼 수 없어 강줄기가
그리워 지는 해질녘 입니다

이곳 그리픽스 산 있는데
은파가 사는 쪽에서는
물줄기 만날 수 없답니다

그런 까닭에 그곳에 가면
고국이 많이 그리워 집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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