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피리최영복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1.09.08 23:37:57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9-09 15:21

녜 시인님, 가던 길을 잠시 멈춰
긴 호흡해 본다면  시인님의 시향
대로 예전에 가질 수 없었던 감정들이
누에에서 비단실 줄줄이 엮어 나오 듯
나오리라...잠시 생각하게 합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38:31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9-08 09:37

해질녘이 되니, 시인님의
[다가설 수 없는 하얀 추억에
시리도록 까만 밤은 숨어 우는
풀벌레 울음소리마저 구슬픕니다.]
시어 가슴으로 물결치고 있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39:09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9-03 08:04

생각만 해도
미소하는 사람 있다는 건
행복꽃 피어나는 향그럼입니다
모처럼 서정시 한 송이
가슴에 품어 봅니다

아름다운 시향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시향 향그럽게 물결치매
추천 드리며 시 한수
올려 드립니다

==============

물망초/은파

적막한 새까만 밤
그 사람 미소하매

그 사람 가슴에서
사랑꽃 만개하여

행복꽃 들숨과 날숨
사이사이 피누나

사랑이 무엇인가
만날 수 없다 해도

오늘도 물망초 꽃
미소해요 날 보며

그대 날 잊지 말아요
속삭이듯 맘속에
===========

즉석에서 올려 드리매
퇴고시 수정 될 수 있음을
양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애숙

2021.09.08 23:39:35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8-31 20:27

[산다는 것은 때로는
눈물도 흘리면서 함께 걸어가는 것
허탈하게 오지 않는 인기척에 뒤돌아보지 마라]

코로나 19 인하여
많은 이들 고독과 투쟁 하고 있어
가슴으로 다가오는 시향에 공감이 갑니다

다행히 은파는
주 안에서 평강의 물결 잔잔하게
흐르고 있어 늘 감사의 꽃 피고 있지만

이 가을, 고독이
고개 들고 살며시 피어나는 계절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 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40:23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8-08 08:39

녜 그렇습니다.시인님
[당연한 것처럼 생각해서
안타까이 흘려버린 세월 만큼은
덤으로 돌려줄 수는 없나요]

잠시 시향에 멈춰 보매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 가슴에서 물결치리
싶은 마음 입니다요

자식은 부모님을
생각해 보며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될 수 도 있으며
부모는 자식에 대해...

또한 연인은 연인 대로
아쉬움이 있을 수 있기에
있을 때 잘 하라는 말들을
하는가 봅니다요.

나름 최선을 다했다면
미련도 없을 텐데 그렇지 못해
가슴에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녹아져 물결치나 봅니다

만나도 헤어지는 게
인간사 이건만 이별이란
별리 속의 슬픔이 언제까지
가슴에 머무르는 현실

하지만 산사람은
잘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누구나 한 번은 격게 되는 일
훌훌 맘대로 털수 없지만...

늘 건강 속애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 올립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오애숙

2021.09.08 23:41:17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8-05 20:25

[나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으로 태어난다면
꽃과 향기 같이할 때 더 아름다운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잠시 소풍나온 이생
이제라도 잃어버린 시간

마지막 인생 열차 안
삶의 향그럼 휘날리면
아름다운 삶이 되리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 주님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41:46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8-04 16:28

[어둠 속으로 질주하는
빛과 같은 사랑
내 인생에 붙들 수 없는 꿈같은 거,]

허나, 아름다운 꽃비 같아
늘 때가 되면 서정시 한 편
가슴에 수놓고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귀한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42:28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7-28 07:26

녜 그렇습니다
몇개의 지우개로
시린 맘속 그 그리움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허나 그 그리움
시어 잡아 작품으로 승화 시키면
언제 그런 마음 있었느냐 싶을 정도
하늬 바람결의 새털 되어
그 옛날을 아름답게
노래하게 되리니

은파의 생각은
가슴으로 물결치는 그리움
지우개로 그리움 애써 지울 필요 없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 켠에 고이
간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지난 번 영상시화
은파의 부족한 시 곱게 만들어
올리신 것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인사 드립니다
댓글 또한 늦게 발견해
답신 못했습니다

작품 올리시길
학수고대 했는데 이제야
발견하며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우리네 인간사 만나고 헤어지는 이별
그 별리의 아픔 속에 성숙해 지는 거라
긍정의 꽃 피우시길 바래요

또 그런 아픔이 있어
아름답게 미화시켜 서정시
한 편 고옵게 써 가는 것이 아닌가
은파도 가끔 고국을 떠나올 때 오며가며
한다고 생각하여 친구들에게
통보 없이 왔는데

20년이 넘게 고국을
방문할 경황이 없어 늘 가슴에
그리움이란 옹이 하나 가지고 살았는데
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이별도 통보 못하고
왔기에 아련한 그리운 물결 일렁였는데
바쁘게 살아서 다 잊더군요

세월이 약이란 말이
명약인 것을 새삼 느껴 봅니다
그리움과 사람 그리고 이별을 노래하며
서정이 시 한 송이 피어 온누리에
휘날리면 승화되리 싶어요

은파는 그리움이
언제부터 가슴에서 사라졌어요
그렇게 가고 싶은 고국도 티켙이 선물로
왔는데 이곳에서 해야 할 일도 있고
여독으로 한동안 힘들 생각에
가고 싶지 않더군요

그만큼 시를 통해
그리움을 승화 시킨 것이라 싶어
우리 시인님께 권해 드립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42:54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7-13 21:40

[다가설 수 없는 하얀 추억에
시리도록 까만 밤은 숨어
우는 풀벌레 울음소리마저 구슬픕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
나이가 들면 연인이든
친구든 그 옛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가끔 가슴 시리게
다가올 때 있다 싶습니다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그 옛날 젊은 날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하나 씩
옛 사진첩 꺼내게 하네요

늘 건강 속 향필 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 합니다

오애숙

2021.09.08 23:43:34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7-13 02:23

[오늘도 누구 한 사람
반겨주지 않는 쓸쓸한 바닷가에는
우리 함께 걸었던 그해 여름 날은
다시 오지 않았다]
=================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
우리 인생사
지나 간 일들 속에
아름다운 추억 아침 이슬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지만

다시는 오지않는
우리네 젊음의 초상에
서글픔 가슴에 물결 치나
황혼 속에 아름답게 일렁이기에
 
가버린 지난 날들
뒤로 돌아올 수 없는 길
다시 걷으며 항해 하고 있으나
그 옛날 그리운 꽃으로 피어난다


풋풋한 우리들의 젊은 날
그리워 그리워 숨 쉬는 숨결 마다
고옵게 수채화 그리려  시의 언어로
스케치하듯 형상화 시키는 모습 아름다워라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길
은파 믿는 여호와 하나님께
예수의 이름으로 중보 하오니
온누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  

오애숙

2021.09.08 23:44:01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21-06-26 20:37

[사랑을 함부로 놓아버린
가슴속에 형벌처럼 비는
시리게 젖어들고 있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소서

 

오애숙

2021.09.15 07:25:50
*.243.214.12

녜 시인님! 은파도

과거 유학온 학생과

잠시 인연의 고리 있어

그 그리움에 대한 마음

한동안 심연에 물결쳐

사무쳐와 삼사일 만에

대학노트에 한 권의 시 

채웠던 기억 입니다

 

아주 먼 이야기지만

이사 올 때에 생각을

지우려고 불태웠는데

아름다운 추억이 잠긴

자서전적 시였던 걸

왜 그랬을까 아쉬움

지금도 물결 치네요...

 

지금 쓰는 시들은

그저 드라마상의

주인공이 되어 때론

청순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심상으로 쓰거나

사랑에 상처받은 비련의

주인공으로 쓰는 시

자서전적 시가 아니라

예전의 자서전적  시가

아쉽게 물결 칩니다

 

지금은 언제 그런

감정이 내게 이었는가

빛바랜 커텐이 되어

녹슨 감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런 감정들이

뇌리 속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감정으로 버무려

흘러간 세월 강줄기 앞에

그저 평화롭게 호숫가에 

떠 다니는 백조입니다

 

[[가끔 그리움이 사무쳐

가을 되면 여행 가고픈데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전혀

마음의 여유 없는 까닭인지

이제는 여행 가고픈 마음도

살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곳은 가도가도 

끝 없는 사막이라 갈 풍경 

또한 만나기 어려운 까닭에

이곳 미국에 와서 제대로 된 

만추 풍광의 맛을 보지 못한 

까닭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를 써도 그 옛날 상기해

과거 속의 추억 더듬어 가며

작품 쓰고 있어 그나마 은파

[무늬만 시인]이란 소리에서

벗어나고 있다 싶습니다요

 

특히 은파 살고 있는 곳은

사철 다 똑 같은 풍광이라

단지 여름은 뜨겁고 겨울은

아예 없고 그저 봄과 가을

낙엽도 나무에서 단풍이

드는 것이 아니라 바람에

나뭇잎이 떨어지면 말라

갈색으로 변하는 곳!!

 

무미 건조한 삶이랄까요

가끔 인터넷으로 가을의

풍광을 바라보면 신세계가

열린듯 황홀한 광경봅니다

은파 미국에 왔을 때에는

인터넷 발달이 없었다가

인터넷 세상이 열리면서

좀더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에 닮고서

왔으면 좋았을 걸...

 

늘 그리움과 아쉬움

가슴에서 휘날리기에

시를 많이 쓰며 그리움

달래게 되었는지 지금은

조용히 작품만 씁니다]]

 

[[~    ]] 부분은 댓글의

댓글을 이곳에 복사해

이곳에 올려 드립니다

 

시인님 가을입니다

조석으로 온도 차이가

확실히 나는 환절기라 

건강 조심하시길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또한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오애숙

2021.09.27 12:06:22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09-28 04:59

[~내 모습을 보면
가슴 한편이 그렇게 아리다는
거 세상은 나에게 어디까지 모질까

~아낌없이 살다
다 내어주고 가는 너처럼
좋은 세상 속으로 빠져들길 바랄 뿐 ].

그렇습니다 시인님
이세상을 차별되어 있지만
저 세상은 행한 공적 쌓은 만큼이나

구별되이 영원이란
전차 속에 살아가는 곳이라
잠시 소풍 나온 곳에서 배회치 않고

꿋꿋하게 참 소망
하늘 빛 가슴 품고 사는 자
승리의 깃발 휘날리게 될 수 있어

비록 보이지 않으나
희망의 꽃 피워 그님의
향그러움 가슴에서 품어내 살고파요

삶을 진솔하게
가슴으로 펼치신 시향에
잠시 머물러 지나온 인생 휘도라 봅니다

늘 건강 속에
뜻하신 일들이 실타래에서
술술슬 풀려나시게 되길 기도 합니다

오애숙

2021.09.27 12:33:12
*.243.214.12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21-09-28 05:30

 

고독해 본 자만이
고독을 통해 깨우친 진리!!

우리네 세상 여울목
홀로 독불장군 없다지만
누구나 나만의 싸움에서 만큼
홀로 고독할 때 있는 개개인의 인생사

이별의 아픔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 다해 
사랑했다 하더라도 별리속 슬픔'
때가 되면 밀물되어 스며 들고 있으나

마냥 늪에 있지 말고
억수비에 한바탕 쏟아 붓는
참다운 지혜가 필요해 돌파구 찾내요

은파 그저 삭이는 건
주님이 나를 아시기에 마음속
고진감내가 박제 되어 있는 까닭인지
주 안에 있어 주 향한 열망으로 살게 됩니다


가슴의 응어리 시로 통해
바닷물에 토해 내듯 한다면 또한
드라마상 주인공이 되어 시 한 송이
피울 수 있다면 멋진 시인의 삶으로 살리

잠시, 시인님의 시향
쉼표를 찍고 나르샤 해 봅니다
어두운밤 쉬이 오리니 그 때는 통곡해도
아무 소용 없어 세월의 바람은 원치 않는 곳으로
우리네 등을 휘몰아 마지막 열차 칸으로 몰아 세우리...

잠시 정신 곧춰서
희망의 푸른 하늘 바라보며
아직 살아있어 그토록 시한부가 고대하던
내일 하루가 다시 활짝 우리 곁에 웃음음 칩니다

늘 풍요가 가슴에
휘날려 희망향해 나래 펼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이역만리 타향에서 기도 올리오니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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